2008년 국내 웹서비스 M&A 총정리

the others 2009. 1. 1. 18:52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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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2009년 새해를 맞이하여 얼마 전 모임의 화두였던 지난해 국내 웹서비스들의 M&A에 대해 간단히 정리를 해볼까 한다. 



1. nhn의 me2day 인수

: 가장 최근 사례로 아직도 무척이나 떠들썩한 상태. 인수대금은 약 22억4천만 원으로 100% 인수되었으며 당분간은 me2day 경영진의 독립성을 보장한 상태로 차차 시너지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아, 웹에 대해 관심이 적은 방문자를 위해 me2day에 대한 가벼운 설명을 하면...
다른 사람과 나누고 싶은 짧은 글을 남기고 소통하는 미니블로그 형식의 서비스로 오픈된 미니홈피, 혹은 메신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특히 모바일이 결합되었을 경우 그 재미가 배가되는 것이 특징. 원조라고 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로는 트위터(Twitter)가 존재한다.
트위터의 성장에 관해서는 <미투데이 그리고 트위터> 라는 글 참고

반응은 2가지 정도로 나뉘는데...
먼저 비즈니스적인 측면에서는 me2day는 새로운 빡빡한 국내 웹 환경에서 살 길을 찾아간 것이고 좋은 파트너를 만난걸 축하하는데 인수가격은 좀 아쉬웠다...정도인 듯 하고 
사용자 측면에서는 좋은 서비스 망가질 것 같다거나 즉시 탈퇴를 하였다며 거부감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더군.ㅋ

눈에띄는 관련 포스팅...

  미투데이 인수한 NHN, 뭘 얻으려 했을까  
 
미투데이, NHN으로 피인수되다 
  미투데이 인수이후, LBS시장 쟁탈전 벌어진다



2. 구글의 테터앤컴퍼니(TNC) 인수
: 구글이 최초로 한국기업을 인수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100%인수에 금액은 비밀.
태터앤컴퍼니의 인수는 개발 스튜디오라고 칭할 수도 있는 그들의 기술과 인력을 보고 한 인수로 시장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그리 크지 않으리라 예측되었고 실제로도 그러하였다. 
앞으로 관건은 구글이 TNC가 보유한 기술, 노하우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인데. 아직은 기다려봐야 알 일이군...

눈에 띄는 관련 포스팅들...

  구글-TNC 인수, 현재로선 [최적]
  구글 TNC 인수, 그 경계의 불확실과 우려



3. 라이프타임네트워크(Lifetime Networks)의 로이월드 브랜드,컨텐츠 매입
: M&A는 아니지만 로이월드를 운영하는 웰메이크는 그들이 가진 브랜드와 컨텐츠를 디즈니와 허스트(Hearst Corporation)가 손잡고 만든 라이프타임 네트워크(Lifetime Networks)라는 다소 생소한 업체에게 매각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동안 10대 커뮤니티 사이트로서 나름 존재감을 보여주었던 로이월드, 아래 관련 포스팅에서 알 수 있지만 오랫동안 생존을 위해, 혹은 성장을 위해 그들이 걸어온 길도 재미있다.(게시판과 패션게임으로 구성된 단조로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채널링한 오디션이 대박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 것으로 기억)

여담이지만 로이월드가 해외에서 유명하게된 계기가 재미있는데..
회원유치를 위해 쥬니버나 야후 꾸러기 같은 곳에 꾸준히 공급해온 플래시 패션게임들이 그들도 모르는 사이 카툰돌 엠포리엄(Cartoon doll emporium)과 같은 외국의 인기 틴커뮤니티로 펌질되어 인기를 끌었고, 이 덕분에 로이월드는 의도하지 않게 해외에서의 인지도를 확보하여 해외 업체들과 접촉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최근 로이월드르 매각하고 기존 로이월드를 티니야라는 이름으로 바꿔 운영한다고 한다.

눈에 띄는 관련 포스팅과 기사

  로이월드의 패션게임 매각과 그 시사점  
 
윌메이크, '로이월드'를 美 라이프타임社에 매각 



써놓고보니 게임쪽 이야기도 하고 싶어지는 구먼~!
그럼 바로 2탄 준비~ 
2탄은 <2008년 국내 게임업체 M&A 총정리>가 되겠다.



아! 제 블로그 구독/방문자들 모두 새해엔 즐거운 일만 가득하여 입이 귀에 걸려 버리시길~!!! 새해엔 봉만이~!!



  2008/12/09 - [the others] - 네이버의 델타 모멘트 (Delta Moments)
  2008/11/23 - [the others] - Back to the Fundamentals~!
  2008/11/19 - [the others] - 내용 < 방법 < 모습
  2008/11/11 - [the others] - 오바마의 네트워크와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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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제목을 적고, 아래와 같은 내용의 글을 적어
네이버의 '가요대상' 블로그 검색결과 최상위에 노출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시상은 안한다는구먼...쿨럭~

창피함에 잠시 비공개로 전환하였으나 방문하신 분들을 허탕치게 만드는게 더 실례인듯 해
제목에 [가상 시나리오]라는 면죄부를 붙이고 다시 공개로 전환하련다...



내 마음 속 후보 No.1 이었으나...





올해 3집 It’s Hyorish가 제대로 먹혀주면서 TV에서는 패밀리가 떳다로 다시 제대로 떠주신 효리양 올해 인기만큼이나 이슈로 떠들석한 한해를 보냈는데 안타깝게도 연이은 강행군으로 건강을 버리는 바람에 연말 시상식 스케쥴을 모두 취소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

아무래도 상주는 입장에선 상을 받아들고 감격의 눈물을 철철 흘려주는 사람을 원할터





효리양 본인에게는 지독하게 아쉬운 한해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솔로 1집땐 아이돌 그룹에서 나온 뒤 첫 솔로였고, 가수라기 보단 연예인이란 이미지가 워낙 강했던지라 그 인기에도 불구 아마 대상은 못탔던 것으로 기억하고,
2집은 Get-ya라는 녀석이 표절 시비로 구설수에 올라 예상보다 활동을 빨리 접었던 것 같고...
인지도나 파급력에 있어 이번 3집 활동의 대상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는데
아쉽구먼...

내 마음 속 No.2 원더걸스는...
내 마음 속에만 담아두고...

그렇다면 남는건 가요대상 경험도 있고 월드스타라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타이틀을 단




그리고, 올 한해 팀으로 부르건, 솔로로 부르건 
부르는 노래마다 빵빵 터져준 빅뱅~!!





그리고 일본에서 금의환향해 여전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역시 가요대상 경험이 있는 동방신기




이렇게 3파전~!

1. 비
확실히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무릅팍도사 등 버라이어티에서 보여준 비의 모습은 하반기 내내 화재였으나.. 예전의 겸손하면서도 때론 강렬한 포스를 내뿜어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던 2004년과는 사뭇다른, 거리감이 있는 스타로서의 모습이 강해진지라.. 
그 혼자 독식하기엔 다른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다.

2. 빅뱅
빅뱅은 각종 활동에서는 비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아직 대상을 주기에는 2% 부족한 듯한 관록(정규 2집, 데뷰3년차, 멤버들의 나이)이 다른 후보에 밀리는 것이 사실...  

3. 동방신기
퍼포먼스나 관록, 일본에서의 금의환향 등 여러모로 상을 주기에 적당한 후보가 동방신기일터
그러나 방송사들의 성향에 따라 (NHK홍백가합전 참가로 MBC 가요대상은 일정이 겹칠듯) 결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래저래 머리에 떠오른 이야기를 풀어놓아 봤는데...
말 꺼낸김에 내 맘대로 막 찍어보면...
SBS는 동방신기, KBS는 비, MBC는 빅뱅~!
내 마음이니 공평하게 1개씩 주련다...



덧1, 물론 서태지도 있겠으나 방송사 가요대상이 어디 음악만 보고 상을 주던가...
덧2, 내가 많이 심심한게지....이런 글을 쓰다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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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 You can’t ignore child labor (by World Vision)



네덜란드에서 진행 중인 월드비젼의 아동 노동 반대 캠페인 광고물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라하는 매체 발굴을 통해 크리에이티브를 극대화한 또 하나의 사례 되겠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 자동 회전문에 아이들 비쥬얼만을 붙임으로서 얼마나 높은 주목도를 확보할 수 있었는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상 속의 장소를 낯설게 함으로서 약 10초의 짧은 시간 동안임에도 충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주의깊은 관찰력과 통찰력이 필요한 작업인지...
마케터라면 다들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이다.

또 한번 강조할까...
'관찰'과 '통찰'~!!


하지만 같은 매체를 쓰더라도 궁합이 맞지 않는 케이스란 항상 있기 마련....


                       [Bad] Blender (by McCain Smooth-eez) 


식음료를 이렇게 활용하려면 적어도 패키지의 기능적 속성을 강조한다거나 차별화된 첨가물 등 무언가 다른 것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을...
저기엔 스무디 제품이라면 그 어떤 것을 붙여놓아도 어울려 보인다.

그리고 저 회전문은 자동 회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저 안에 들어가 있을때만 회전하게 되는데...
들어가있는 사람은 뭐 나름 새로운 경험이겠으나 그걸 보는 사람은 별로일듯...  

결정적으로 비쥬얼이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


흠...너무 극과 극으로 칭찬과 비난을 한 것 같으나 다행히 저 스무디는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으니 패스~!!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2008/11/23 - [New Media] -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2008/11/20 - [New Media] - DM의 진화 : Advance Pet Food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2008/11/04 - [New Media] - Rocky Balboa : Subway Display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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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ERZA BRUTA'가 보고싶다~!!

...etc 2008. 12. 26. 21:48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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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뉴욕까지 가야하는건가??
한국에 들어올려면 몇년이 필요한건가??

흠...'FUERZA BRUTA'는 공연이다.
굉장히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 상태로 하늘을 마구 날라댕기는 비정형 퍼포먼스로서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았던 "델라구아다".
바로 그 녀석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이며 델라구아다의 감독이었던 “DIQUI JAMES”가 다시 연출을 맡아 달리기, 부수기, 날기, 유영하기(?) 등 새로운 요소를 접목하여 선보였더니...
올해 내내 뉴욕에서 승승장구 중.





쩝~ 특히 마지막 여성 출연자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라고..
무대가 아닌 투명한 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그들의 몸짓과 강렬한 힘이 좋았다라고들 하던데...
뭐...나에겐 염장일뿐.... 





타이틀인 “FUERZA BRUTA”는 “야성의 힘”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내 2009년엔 꼭 보고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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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영화관에서는 과거 공연장의 전통 때문인지
광고타임이 끝나면 잠시 스크린의 붉은 커튼을 닫아 주의를 환기한 뒤 상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Weight Watchers라는 다이어트 업체는 바로 이런 관습을 이용해 그들의 메시지에 날(edge)을 만들어 내었는데... 






참신하다...참신해...

기존 매체에 진부한 메시지를 띄우면서도 저런 작은 재기를 더해 참신함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살짝 걱정되는건 Weight Watchers라는 브랜드가 충분히 인지도가 있지 않다면 저 메시지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구나...

마케팅을 잘 한다는 것은 관찰통찰이 뛰어나다는 것.



2008/12/25 - [Guerrilla] -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2008/11/23 - [New Media] -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2008/11/04 - [New Media] - Rocky Balboa : Subway Display AD
2008/11/03 - [New Media] - Adobe : Interactive Billbo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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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스테디셀러 Mini의 자매품 Mini Clubman의 경우
강점이라고 할 것까진 없는 듯 한데. 외관적으로 가장 독특한 부분인
'양쪽으로 열리는 트렁크 도어'를 중심으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우선 Mini Clubman의 TV CM을 보면…




핀볼을 빗대어 트렁크 도어를 마구 튕겨대는 별달리 임팩트 없는 CM이지만
다행히 게릴라 마케팅 만큼은 변태스러워 좋구나~




길을 걷다보면 검정코트에 Mini Clubman의 후면을 프린트한 이상한 녀석이 슬금슬금 다가와




Ready~!




Action~!!!


나같은 사람에게 저랬다간 귓방망이감이니 사람을 봐가며 해야 하는 퍼포먼스겠지만...
잘생긴 남자를 썼다면 Mini Clubman의 타깃층인 젊은 엄마들에겐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전 세계에 공통으로 존재한다는 미풍양속(?)인 바바리맨의 퍼포먼스를 매체로 사용하다니...
실제 사람들의 반응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하자.




역시 대부분 재치 있는 메시지를 이해하고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우호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나쁘지 않은 바이럴 효과를 거뒀으리라 예상된다.
<나쁘지 않은>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는 역시 섹스어필 코드는 남자를 타깃으로 해야 무서운 바이럴 효과가...

그런 의미에서 위 사례를 벤치마킹한 바람직한 사례 하나 공유하면...


퀸스아일랜드 관광 홍보를 위해 진행한 바바리걸~!!
저 남자의 표정이 모든걸 말해주고 있다.

흠...완성도가 너무 떨어지네...
(그래도 실제로 겪을 수 있는 기회가 꼭 한 번 있었으면 한다.)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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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이 넘어도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산 증인....
1930년생인 그는 우리나라 나이론 올해 이른아홉,
여든을 코 앞에 두고 잇음에도 189cm의 균형잡힌 몸매는 여전하고(배도 없다)
표정에서 풍기는 여유는 한층 깊이를 더한다...

그런 그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었는데....




                  - 클릭하여 원본을 보며, 카피를 음미하는 것이 100만배쯤 좋다 -


흠....숀코네리(Sean Connery)만큼 '멋있다'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 있을까?
저 여유롭고 편안한 표정, 살짝 젖은 바지와 가방의 느낌이 참 좋다....

위 사진은 상업 인물 사진에 있어 독보적 존재감을 가진 애니 라이보비츠(Annie Leibovitz)가 맡아 그의 진면목을 루이뷔통이란 브랜드에 녹여내었는데,..
애니 라이보비츠(Annie Leibovitz)가 누구냐 하면....





위 사진을 찍은 사람이라고 하면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을듯 
(via.애니 라이보비츠의 인물사진들...)
대배우와 대포토그래퍼의 여유로운 작업 현장도 동영상으로 찾을 수 있었는데...
뭔가 선수끼리 슬슬 하는듯한 분위기...ㅋㅋ





본 캠페인은 Louis Vuitton Core Values <Life is a jouney>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각 분야의 대가들의 얼굴을 빌어 삶에 있어 여행이 의미하는 가치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에는 숀코네리와 더불어 프란시스코 코폴라 & 소피아 코폴라 부녀, 그리고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차드(캐러비안의 해적에서 잭스페로우의 아버지역)가 그 주인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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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사진으로는 드물게 소장하고픈 욕구를 느끼게 해주는 작품들 되겠다...
참고로 본 캠페인의 지난 광고물도 소개하고 안하고 넘어갈 수 없음이다...
주인공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세기의 테니스 커플인 '슈테피 그라프'와 '안드레 아가시', 프랑스를 대표하는 여배우 '까뜨린느 드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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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뷔통의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을 통해서 좀 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데...
번역에 그친 성의없는 폰트 디자인이 눈에 거슬리지만 방문해볼만 하다.
-> 방문하기

숀코네리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결국 루이뷔통 캠페인 이야기만 잔뜩해버렸군...
뭐 바램은 심플한 것 아닌가...

저렇게 늙고싶다....


2008/12/03 - [Campaign] - Youtube :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2008/12/01 - [Campaign] - 지구를 지키는 새로운 방법 : MyBabyTree.org
2008/11/25 - [Campaign] - SHISEIDO : 오다기리죠를 통한 통합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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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본얼티메이텀 개봉즈음 이 귀염둥이 멕시칸이 영화를 패러디하며 맷데이먼을 열받게 (물론 짜고치는 것이지만..)하는 지미키멜쇼 영상을 봤던 적이 있었는데...

오늘 우연히 보게된 오션스 13 영상은 최고~~!!




이 영상을 보며 눈물흘리다 절친한 친구인 지미키멜과 멧데이먼이 어떻게 서로를 엿(?)먹이는지 히스토리를 주욱~ 찾아보니...


1. 매 회 엔딩마다 '맷데이먼 죄송합니다. 시간이 다되었습니다'를 외치며 시간관계상 방송에서 잘린듯 말해왓던 맷데이먼을 실제로 초대해놓고...




2. 오션스13 개봉때 시사회 현장에 주차요원 길예모르를 보내서...




3. 본 얼티메이텀 개봉할때 즈음....주차요원 길예모르를 주연으로....




4. 지미키멜의 실제 여친 Sarah Silverman이 지미키멜 라이브에 출연자로 나와서....




5. 그래서 지미키멜이 준비한 블랙버스터 복수영상...




지미키멜, 무슨 캐스팅 능력이 이미 엄청난 것인지...ㅋㅋ
이런 장난이라면 얼마든지 동참해주는 그들덕분에 더욱 즐거운 영상~!

흠... 제리키멜과 사라 실버맨은 최근 헤어졌다는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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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락이 성공한 이유

the others 2008. 12. 18. 15:59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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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방문하게된 내 품 속 이야기라는 센스있는 이름의 모바일 전문 블로그에서
UNIQLOCK, 블로그 위젯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광고 영역 이라는 유니클락의 성공 스토리에 관한 포스팅을 보면서 든 생각....

유니클락이 성공한 진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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とても かわい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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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캐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the others 2008. 12. 15. 02:57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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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네이버의 델타 모멘트 (Delta Moments) 라는 글에서 언급했던 네이버의 새로운 메인과 그 중심에 있는 오픈캐스트가 15일 00시 오픈하였다.
밤이 늦었는지라 보이는데로 가볍게 알 수 있는 Fact들만 정리해보련다.



정말 베일을 쓰고 있는 오픈캐스트...



베일을 벗었다...
일일이 화면을 캡쳐하며 설명할 필요없이 웰메이드 영상 튜토리얼이 존재하니 이 녀석으로 거들떠 보자~!!


1. 오픈캐스트 개념



2. 오픈캐스트 메뉴와 UI



3. 오픈캐스트 구독하기



4. 오픈캐스트 개설하기



5. 오픈캐스트 발행하기



주욱~ 보면 알 수 있는 사실들 몇 가지...

1. 몇몇 캐스트는 네이버 메인에 노출되므로
   해당 캐스트에 포함된 링크로 엄청난 트래픽이 유입될 것임

2. 좋은 캐스트를 선별할 수 있는 유일한 기준은 구독자, 
   누가 빨리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는 것인가가 파워캐스터로 자리매김하는 지름길 

3. 파워캐스터가 제대로 힘을 발휘하려면 
   구독자들이 네이버 로그인을 통해 꾸준히 캐스트를 소비해야 함

4. 파워캐스터에게 트래픽을 몰아줄 수 있는 힘이 생긴다면 
   국내 웹에서 영향력이 상당해 질듯



오늘은 여기까지~~
어익후~ 졸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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