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영화관에서는 과거 공연장의 전통 때문인지 광고타임이 끝나면잠시 스크린의 붉은 커튼을 닫아 주의를 환기한 뒤 상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Weight Watchers라는 다이어트 업체는 바로 이런 관습을 이용해 그들의 메시지에 날(edge)을 만들어 내었는데...
참신하다...참신해...
기존 매체에 진부한 메시지를 띄우면서도 저런 작은 재기를 더해참신함을 확보할 수있었다. 살짝 걱정되는건 Weight Watchers라는 브랜드가 충분히 인지도가 있지 않다면 저 메시지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구나... 마케팅을 잘 한다는 것은 관찰과 통찰이 뛰어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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