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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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AR(Augmented Reality) 기술에 관해 궁금증이 생겨 이런저런 영상을 찾아 본 김에 재미있는 것들을 공유해보련다.

먼저 AR기술을 아주 쉽게 설명하면... 
마이클옹이 주연했던 스페이스잼에서 마이클옹이 벅스바니를 비롯한 루니툰 캐릭터들과 농구를 했던 것을 기억하는가?


AR기술이 근본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이처럼 실사와 가상의 오브젝트가 실시간으로 인터랙션되는 것이다. 실사 영상에 실시간으로 인터랙션이 가능한 가상 오브젝트를 연동시키는 기술이라고 하면 될까나...

AR의 기술적 완성도는 최근 어느정도 올라선듯.
최근 마케팅, 게임, 비즈니스 모델 등 실제 상품으로 구성된 사례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아래는 여러 사례 중 눈이 갔던 것들...




via ; 이제는 휴대폰 AR에 주목하자




via : 웹캠으로 만드는 가상 여자친구 - 사이버 피규어 앨리스


 

via : 자신만의 BMW MINI 자동차를 만들어 드립니다




via : 실제 속의 가상세계, 증강현실(A.R) 3


아리스는 지극히 일본다운 발상인 듯.....이라고 치부하고 싶지만 나도 갖고 싶은걸....
이 녀석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이래저래 떠오르는데 국내에는 이걸 제대로 구현하는 곳이 존재할런지...?

수소문해봐야 겠군....



2009/01/07 - [New Media] - 그림자를 잡는 Flash billboard : Intersport
2009/01/05 - [New Media] - 모션센서를 이용한 체험마케팅 : Mini Club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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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충분한 광고들...

Marketing/Print 2009. 1. 10. 20:59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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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정말 하고싶은 말이 많다.
우리의 제품의 특징이 무엇이며, 경쟁사 비교 우위 부분은 무엇이고, 이 제품을 씀으로서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편익은 무엇이며, 우리 브랜드의 가치가 어떻게 녹아있으며...etc

특히 마케팅 담당자의 입장에선 광고에서 닥치고 하나만 전달한다는 것이 정말 힘든 일이고,
꽤나 리스키할 수도 있는 일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닥치고 하나만 말했고, 
그 하나가 제대로 전달하는 힘이 있는 광고들이 있는데...
그들은 어떻게 이만하면 충분한 광고를 만들었는지 요모조모 뜯어보자....



뉴욕 =  빅애플이고, 시드니 =  오페라하우스.
어메리칸에어의 뉴욕-시드니 왕복항공권




토네이도 처럼 강력한
블랙데커 드릴




휴식을 즐기는 방법! 키캣!




한결같은 피부 안티에이징 크림




얼기설기한 천 = 핸드메이드
바덴바덴 핸드메이드 맥주






동키콩 Wii 게임으로 다시돌아왔다!




자외선에서 지켜주는 폰즈~!




강력한 힘, SG픽업!




이면을 파해치는 공정한 보도 BBC World~!



위 사례들을 보면서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은...

흠...그래픽 디자인 측면에서 대단한 아트웍을 보여준 것은 없다.
오히려 기교없이 나이브하게 전달한 녀석들이 많다....
카피 역시 직관적이다. 심지어는 없기도 하다. 그런데 낯설다.

그 낯섬은 시각적, 촉각적, 공감각적인 요소로 비유적, 은유적인 표현을 극대화 함으로써 발생된 것이고, 그런 방식을 한 단어로 표현하면... 변주다.
아주 직관적으로 이해시킬 수 있는 쉽고 명쾌한 변주.

물론 상품 자체만으로 시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애플사의 그것들 정도라면 정직해야한다.
쌔끈한 자태를 보여주는 것 만으로 뭐가 더 필요가 있겠는가?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런 녀석을 만날 기회는 잘 오지 않는다.ㅋㅋ
관심받고 싶거든 비장의 변주를 보여줘야 한다.

그래서 나는 잘 보여주고 있냐고?
섹시한 녀석을 밋밋하게 다듬어주는 윗 사람들 핑계로 빠져나가련다...ㅋㅋ





그나저나 이번에 나온 소녀시대 gee는 역시 ㅎㄷㄷ 인듯




2008/12/08 - [Print] - Acuvue Define : 써클렌즈의 위력~!
2008/11/17 - [Print] - Adidas: Impossible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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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수많은 애널리스트들은 어찌할 것이며....
특히 이분은 어찌할 것인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민을 가던가 해야지....
열불터져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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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셀프주유소를 무심코 들르면...
주유기 옆에 뜬금없는 미니 주유기가 한대 놓여있다.




의아한 마음에 미니 주유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상단의 공지문을 보고 알아차릴 수 있다.
적게 먹고 많이 갑니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으려나...
연비가 좋은 DAIHATSU의 소형차 Cuore의 창의적인 매체활용이 돋보인 BTL



사람들에게 새로운 매체에 대한 관심을 통해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리고 리플렛 뒷면엔 시운전을 권하는 글과 딜러의 컨택포인트가 기재하여 판매까지 연결될 수 있는 고리를 만들어 놓았다.

좋구먼...좋아....
안타까운건 차 디자인이 그닥...



2009/01/07 - [New Media] - 그림자를 잡는 Flash billboard : Intersport
2009/01/05 - [New Media] - 모션센서를 이용한 체험마케팅 : Mini Clubman
2008/12/27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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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아이폰 어플 : iBOOBs

...etc 2009. 1. 7. 01:04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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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애나 어른이나) 저런걸 어따쓰나 싶은 것들을 사다가 굉장히 즐겁게 놀 수 있는 동물로, 
iBooBs와 같은 것들은 본인 혼자 즐기기 보다는 남자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낄낄거리기 위한 도구로 사용되곤 한다.

흠...다운받아야 겠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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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sport 사는 가장 빨리 뛸 수 있게 해주는 러닝화를
조깅하는 사람들이 기억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새볔녁, 혹은 저녁 즈음에 공원 조깅코스 중 명당에 위치한 빌보드를 골라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고
사람이 지나가면 플래쉬를 터뜨려 그림자가 빌보드에 각인되게 하였다.
그리고 메시지를 전했다.

  Defeat Your Strongest Opponent  





좋은점?
소비자에게 낯설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함으로서 충분한 바이럴 효과를 누릴 수 있었을 것임.

부족한 점?
새벽/저녁 즈음 임팩트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낮시간을 허비할 수 밖에 없었고, 
체험을 위해 광고 메시지를 최소화 하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메시지가 좀 어렵다.




아무튼 기존 매체의 창의적 활용이란 측면에선 박수를...



2009/01/05 - [New Media] - 모션센서를 이용한 체험마케팅 : Mini Clubman
2008/12/27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2008/12/25 - [Guerrilla] -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2008/11/23 - [New Media] -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2008/11/20 - [New Media] - DM의 진화 : Advance Pet Food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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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바바리맨의 매체화라는 글의 소재가 되었던 Mini Clubman이 이번에는 기존의 크리에이티브와는 사뭇다른, 재미있는 체험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했다.

재미있는 체험의 핵심은 모션센서인데...
극장 안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손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Miniclubman도 함께 움직이는 것을 안내하고, 게임과 같은 가상 테스트 드라이빙을 즐기게 한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체험을 꽤나 적극적이고, 들뜬상태로 즐기게 되고,
체험이 끝난뒤 실제 시승을 권유받았을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즉, 브랜드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이전 단계까지 유도되는 것이다.!





본 사례의 문제는 역시나 어떤 자동차가 해도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인데...
최초이기에 그래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최초가 아닐수도...)

새로운 기술을 통한 체험은 항상 사람들을 들뜨게 만드는 것 같다. ㅋ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도 이런 바이럴을 만들 수 있는 참신한 BTL을 자꾸 시도하여 소비자에게 탈 것이 아닌 스타일로서 혹은 동경하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케이스가 나와줬으면 한다.
뭐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만 준다믄...ㅋ



2008/12/27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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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극심하게 위축될수록 그 파급은 하층부에 가장 강한 타격을 가져온다.
서민들이 궁핍해지면 '나 살기도 힘든데'라는 인식이 사회를 지배하고,
결국 이런 시기엔 노숙자를 비롯한 사회 소외계층은 마치 투명인간이 된 것 마냥 사람들의 관심 밖의 이슈가 되어버리곤 하는데...

Fiftyfifty라는 Homeless People을 위한 잡지는 이런 인식을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시선을 붙잡는데 성공했다.





영상에서 봤듯 원리는 간단하다.
사람의 바로 뒤에 세워둔 비디오 카메라가 잡는 사람의 바로 뒷 배경을
사람의 앞쪽에 있는 빔프로젝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쏴주면
사람 몸에는 바로 뒷 배경이 투영되어 어설픈 투명인간 효과가 나는 것이다.

이런 간단한 효과를 통해 이 노숙자는 관심을 확보한 상태로 카피를 던진다.

  Ignorier Mich Nicht !

      
Don't Ignore me !
      절 모른채하지 마세요!


이 강렬한 메시지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시즌동안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달되었고,
이 fiftyfifty라는 잡지는 완판되었다고 한다.

적은 비용으로 강렬한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하고, 세일즈까지 직결시킬 수 있는 멋진 사례...
국내에서도 마구마구 나와줬으면 하는 바램이다.


  그런 의미에서...

  해피빈, 굿네이버스, 월드비젼 같은 곳을 둘러보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군요 포스트을 보신 분들 좋은 사례를 보신 값으로 조금씩 참여
  부탁드립니다~ ㅋ
  물론 저도 함께~!!



2008/12/25 - [Guerrilla] -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2008/12/03 - [Guerrilla] - Lastminute.com의 게릴라 마케팅
2008/11/07 - [Guerrilla] - ABSOLUT VODKA : THE ABSOLUT CASH MACHINE
2008/11/06 - [Guerrilla] - ABSOLUT : ABSOLUT TAXI
2008/11/07 - [Guerrilla] - MTV Switch: Global warming
2008/11/04 - [Guerrilla] - WWF : Caught in the net
2008/11/03 - [Guerrilla] - Hubba Bubba : Big City Bub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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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Most Innovative Concert Visuals '08

...etc 2009. 1. 2. 08:35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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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nt feed라는 블로그에서 2008년동안 가장 멋진 무대 비쥬얼을 보여준 Top 10 공연을 소개한 포스트(원제 : 10 Most Innovative Concert Visuals '08)를 우연히 발견하였는데 영상이 지나치게 좋아서 공유용 펌포스팅을 하련다...

국내도 각 방송사의 가요대상(특히 MBC)을 보니 올해들어 무대 디스플레이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는듯. 허나 음향은 여전히 아쉬운 듯.
내가 본 국내가수의 공연 중 가장 멋진 무대 비쥬얼을 보여주었고, 그 연출의 활용이 좋았던 가수는 비. (월드투어, MKMF ...etc)

아래 중에선 No.2 & No.4 강추~!

[ Number 01 ]















Music: Daft Punk (France)
Video: Daft Punk & X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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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ber 02 ]



Music: Etienne De Crecy (France)
Video: Exyzt VJ Crew

---------------------------------------------------------------------

[ Number 03 ]



Music: Massive Attack (England)
Video: United Visual Artists

---------------------------------------------------------------------

[ Number 04 ]



Music: Nine Inch Nails (USA)
Video: Moment Factory

---------------------------------------------------------------------

[ Number 05 ]



Music: George Michael (England)
Video: Universal Everything

---------------------------------------------------------------------

[ Number 06 ]


Music: Cornelius (Japan)
Video: Corneli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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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mber 07 ]


Music: Kraftwerk (Germany)
Video: Steve Di Paola

---------------------------------------------------------------------

[ Number 08 ]



Music: Tool
Video: Spiral Eyes

---------------------------------------------------------------------

[ Number 09 ]


Music: Madonna
Video: Frank The Plumber & Veneno

---------------------------------------------------------------------

[ Number 10 ]


Music: Younger Brother (England)
Video: Pixel Addi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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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내 게임업체 M&A 총정리

the others 2009. 1. 1. 19:16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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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총정리 시리즈 1탄 <2008년 국내 웹서비스 M&A 총정리>에 이은 2탄
이번에는 게임업체들에 대한 이야기와 내 눈길을 끌었던 몇몇 케이스를 이야기 해보려한다.


1. 넥슨의 네오플 인수 
: 서울대 벤처출신의 네오플, 캔디바라는 캐쥬얼 게임 사이트로 2000년대 초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해온 그들은 2005년 런칭한 일명 '던파', 던전앤 파이터를 통해 초대박이 난다.

네오플은 넥슨의 품의 안기기 전엔 nhn게임즈가 29.86%, nhn Japan이 10.99%를 보유한 nhn의 자회사 였으나 (소문은 들었으나 진실은 알 수 없기에 생략) nhn은 느닷없이 보유한 40%의 지분을 903억원에 넥슨에게 전량 매각하였다. 넥슨은 네오플 허민 대표이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까지 합해 50% 이상을 확보하여 경영권을 넘겨 받았고 한게임에 채널링 중이었던 던파는 독립사이트에서만 서비스 중.

2006년 240억을 들여 지분 60%를 확보했던 nhn은 2년만에 수백억의 차익이 남는 투자를 한 셈일 수도 있고, 고연령층이 많은 단순 보드게임 중심의 한게임이란 게임포털이 대세 RPG을 잃었다는건 유저풀이나 포트폴리오 측면에선 마이너스 요인.



2. nhn의 웹젠 인수
: 적대적인수합병 이슈로 떠들썩하던 웹젠을 NHN의 계열회사인 NHN 게임스가 기존에 보유하던 웹젠 지분10.75%에 13%를 더해 23.74%를 확보하여 인수

아마 nhn USA가 이미 판권을 확보했던 헉슬리에 대한 포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흠...헉슬리라...쿨럭~



3. T3엔터테인먼트의 한빛소프트 인수
: 오디션 한방으로 제대로 성장한 T3엔터테인먼트가 국내 게임계의 대표업체 중 하나인 관록의 한빛소프트의 경영진 지분 27%을 매입하여 최대주주가 되었다.
최근 그라나도 에스파다헬게이트런던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을 보이며 주춤했던 한빛소프트와 T3엔터의 결합은 재무적으로는 T3의 우회상장, 비즈니스적으론 국내외 유통을 확보한 기업과 인기게임 개발사의 결합이란 의미가 있겠다.

얼마나 비즈니스 시너지가 날지는 기대가 되질 않지만
뭐 내 예측은 자주 빗나가는 것이니...쿨럭~



4. EA(Electronic Arts)의 J2M소프트 인수
: 초히트 게임 카트라이더를 만든이들이 핵심멤버로 있는 J2M소프트가 굴지의 EA에 인수되었다고 한다.  EA는 아직까진 레이시티, 데뷰 등 딱히 히트했다고 할 수 있는 게임을 내놓지 못했던 J2M소프트를 인수한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구먼...



5. 드래곤플라이의 판타그램 인수
: 스페셜포스드래곤플라이가 콘솔게임 개발사인 판타그램을 퓨처포트란 합자법인을 통해 인수하였다고 한다.두 회사는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을 공동개발하며 가까워 졌으며 카르마2라는 게임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FPS로 성장한 회사가 콘솔게임으로 진출하는건가...ㅋ
관련 기사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72960&category=102



이번엔 번외로 임팩트 있었으나 성사가 안되어 아쉬웠던(?)케이스...


[루머] 디즈니의 넥슨 인수설
: 거의 확정된 것 마냥 소문이 돌았던 쇼킹한 뉴스였으나 아직까지는 루머인채로 남아있다.
툰타운(Toon Town) 런칭, 클럽펭귄(Club Penguin) 인수 등 지속적으로 저연령층을 위한 온라인 게임에 관심을 가져온 디즈니였기에 저연령층을 위한 게임이라면 극강의 능력을 보유한 넥슨을 탐낼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으리란 생각이 들어 저 소문이 굉장히 사실감있게 들렸었다. 

뭐 이러다 되는경우도 비일비재하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쥐...ㅋ



웹서비스편처럼 정리하려니 시간이 너무 걸릴듯하여 게임편은 팩트 위주로 비교적 간략하게 정리했다. 어휴~ 길어라...


2009/01/01 - [the others] - 2008년 국내 웹서비스 M&A 총정리
2008/12/09 - [the others] - 네이버의 델타 모멘트 (Delta Moments)
2008/11/23 - [the others] - Back to the Fundamentals~!
2008/11/11 - [the others] - 오바마의 네트워크와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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