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바바리맨의 매체화라는 글의 소재가 되었던 Mini Clubman이 이번에는 기존의 크리에이티브와는 사뭇다른, 재미있는 체험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을 시도했다.
재미있는 체험의 핵심은 모션센서인데...
극장 안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사람들의 손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 Miniclubman도 함께 움직이는 것을 안내하고, 게임과 같은 가상 테스트 드라이빙을 즐기게 한다.
사람들은 이 새로운 체험을 꽤나 적극적이고, 들뜬상태로 즐기게 되고,
체험이 끝난뒤 실제 시승을 권유받았을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게 된다.
즉, 브랜드 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실제 구매 이전 단계까지 유도되는 것이다.!
본 사례의 문제는 역시나 어떤 자동차가 해도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인데...
최초이기에 그래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최초가 아닐수도...)
새로운 기술을 통한 체험은 항상 사람들을 들뜨게 만드는 것 같다. ㅋ
국내 자동차 브랜드들도 이런 바이럴을 만들 수 있는 참신한 BTL을 자꾸 시도하여 소비자에게 탈 것이 아닌 스타일로서 혹은 동경하는 명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케이스가 나와줬으면 한다.
뭐 직접 할 수 있는 기회만 준다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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