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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도네이션 캠페인(1) : 매체의 재발견 포스팅에 이어 2탄~!
2탄에서는 전반적인 캠페인 내용보다는 제작물이 인상적인 것으로 짧게 포스팅하련다...


1. 남아프리카공화국 Feed SA의 "손내민 아이들"
: 식료품으로 가득한 마트에서 유유히 쇼핑을 하는 것이 얼마나 풍요로운 행위인지 새삼 깨달을 수 있도록 만드는 제작물이다.




카트 바닥에 손내민 아이의 사진을 까는 것 만으로 물건을 놓는 행위와 굶주린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행위를 연결시켜 기부행위 자체를 촉진하고 있다.    

See how easy feeding the hungry can be?
굶주린 아이들에게 음식을 주는게 얼마나 쉬운지 아셨죠?

본 마트 계산대 옆에 모금함을 설치했다면 기부금으로 그득해졌을 것이다.
계산된 물품이 놓이는 공간 옆에 손벌린 아이가 그려진 모금함을 두고

Let's Try It Again

다시 한번 해보자구요

정도의 카피를 노출했다면 때마침 거스름돈을 손에쥔 사람들이 쉽게 외면할 수 있었을까...
아, 국내 마트들을 설득해 북한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을 해보는건 어떠려나...??
(항상 문제는 식량이 아이들한테까지 가기가 힘들다는 것)



2. "책이 좋은 소녀"
: 어느 재단의 제작물인지, 개인의 작품인지 잊어버렸으나 이미지는 용케 가지고 있었다. 공부를 하고 싶어도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포기해야 하는 인도의 수많은 어린 소녀들을 위한 제작물로...





1번 사례와 동일한 인사이트로 제작되었다. 
주차장에서 가드레일을 열고, 닫는 것이 마치 아이에게서 책을 빼앗고, 주는 행위처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물의 완성도에 힘쓴듯 하다. 
   
Don't take away the joy of learning from the girl child
소녀의 배움의 즐거움을 뺏어가지 마세요

만약 유료 주차장이었다면 거스름돈의 기부를 유도하기 좋았으련만.... 
돈을 꺼내게 만드는 포인트가 조금 애매해 보이는 것이 단점! 



(기타) 국제 아동 보호센터의 "굶주린 소년"
: 워낙 유명한 제작물....국제 아동 보호센터는 굵주리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풍요로움의 상징(?)인 패스트푸드점 테이블 리플렛 사이를 매체 삼아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무심코 사이를 본 사람들은 화들짝 놀랄테고, 집중력을 가지고 메시지를 읽어볼 것이다.
참신한 매체를 활용하여 호소력있는 메시지를 발신한 실력은 탁월하다. 하지만 기부까지 이어지기에는 너무 먼 듯하여 순위권 밖. 

사실 작년에 별다방, 콩다방 등 수많은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 가게에서 시행되었던 1회용컵 보증금을 기부로 연결시킬 수 있는 캠페인을 구상한 적이 있었는데...
제도가 폐지되며....쿨럭~



(기타) 인도 Aseema Charitable Trust의 "책갈피 소년"
: 인도 뭄바이의 서점에 비치된 책 사이에 꽂혀있는 Aseema의 책을 좋아하는 소년!!
 



본 책갈피 제작물 역시 크리에이티브는 훌륭하지만 기부의 액션으로 이어지기엔 접점이 약한듯 하여 순위 밖 되겠다. 

개인적으론 이 제작물이 요즘 네이버와 교보문고가 함께 벌이고 있는 북리펀드 캠페인과 함께 진행된다면 딱이란 생각. (북리펀드 : 구매한 책을 모두 읽고 기부하면 책값의 절반을 돌려주고, 책은 책 읽는 버스와 마을 도서관에 기부) 



더 소개하고 싶은 사례가 많지만 또 너무 길어지는 듯 하여 여기서 접으련다.  
살면서 항상 좋은 일을 해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좀 더 구체적인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메시지, 나아가 쉽고 재미있는 기부가 가능한 도네이션 캠페인, 개인적으로 굉장히 욕심난다.  

문득 "난 회사돈으로 좋은 일 할려고 회사다녀~!"라고 말하는 한 녀석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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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th Hour와 키이라 나이틀리의 가정폭력 근절 캠페인을 포스팅하다보니 기존에 보아왔던 창의적인 공익 마케팅, 도네이션 캠페인들에 대해 좀 더 정리해보고 싶은 충동이...
그래서 새로운 매체를 활용하여 저비용으로 높은 주목도와 바이럴을 만들어낸 내가 좋아하는 취향의 마케팅 사례들을 정리, 포스팅...


1. WWF(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 브라질의 "동전 퍼즐"
: 이 블로그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단체 중 하나인 WWF(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동원해 BTL을 전개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이번엔 동전을 기부받는 가장 현명한 방법을 보여주었다.




유동인구가 많은 식당, 영화관 등의 입구에 커다란 자석캔버스를 세워놓고

Make your donation to the WWF Brazil here and see who you'll be helping.

WWF 브라질에 기부하세요, 그리고 누구를 돕게될지 확인하세요.

란 메시지를 발신. 처음이 살짝 허들이겠으나 캔버스에 표시된 위치에 맞게 동전을 붙일 때 마다 조금씩 드러나는 동물의 형상!! 형상이 조금 씩 보일 때쯤은 빨리 완성하고 싶어서라도 계속 참여하게 될 것 같다.  

일반 소매점 계산데 옆에 의례히 설치되어있는 투명한 기부박스는 내가 기부하고자 하는 의도, 대상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남은 거스름돈을 습관적으로 넣게되는데... 
본 캠페인의 경우 기부행위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어 바이럴을 유도하였으며 기부 대상에 대해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고 저비용으로 끝없는 재활용이 가능한 별 다섯개 짜리인 것이다. 



2. 벨기에 적십자와 브뤼셀 스튜디오의 "목마른 아이"
: 지구상에서 식수 부족으로 인해 생명을 잃는 아이가 15초에 한명꼴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고있는가?  벨기에 적십자와 브뤠셀 스튜디오(Studio Brussels)는 이 심각한 상황을 타계해보기 위해 매년 전개하는 Music for Life라는 자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부족 국가의 아이들을 돕기위해 파격적인 자선 캠페인을 전개했는데...방식은 너무 심플하다.




프라임타임 방송 중에 한 흑인 아이가 스튜디오로 난입.
(얼핏 보면 여자를 덮치는듯 한데 컵을 잡는 것이다...^^:)




진행자의 물을 원샷하고 유유히 사라진다.



이 아이는 캠페인이 진행된 6일 동안 주요 방송들에 열심히 등장해 원샷을 했고, 브뤼셀 스튜디오는 해당방송의 중간 광고, 자막 등을 통해 이 아이는 식수 부족으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상징하며 도움이 필요하다는 메시지와 참여방법을 전달하였는데...

느닷없는 아이의 등장이 어찌나 화제가 되었는지 이 캠페인은 6일 동안 3,353,568유로(한화로 약 59억원)를 모금하여 벨기에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자선 캠페인으로 기록되었다.

위 사례는 방송, 그것도 프라임시간대 방송에 과감히 궁금증을 자극하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노출함으로서 다른 자선 캠페인은 꿈도 못꿀 만큼의 도달률(Reach)를 달성했고, 이 아이의 등장을 모르고 있던 출연자는(진행자는 아는듯)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아이가 관심을 받는데 기여하는 등 주목도나 접근도면에서 유래를 찾기힘든 파격적인 캠페인 이었다.

생각해보라 9시 뉴스 진행 중에 흑인 아이가 데스크에 나타나 물을 원샷~!
전설의 "내귀에 도청장치가 있다" 사건에 맞먹는 임팩트가 아니겠는가...



3. 인도 Children of the World의 "문맹 퇴치 운동"
: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를 보았는가? 인도의 도시 빈민가 아이들은 어려서 부터 돈을 벌기위해 길로 나와 닥치는대로 일을하며 기본적인 교육조차 받을 기회를 얻기 힘든 삶을 살고있다.
Children of the World는 그들이 기초 교육이라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후원자들을 모집하는 캠페인을 전개하였는데....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이 정체구간에서 잡지를 팔고잇는 아이러닉한 상황에서 힌트를 얻어
바로 그 잡지에 그들이 중의적 메시지를 집어넣엇다.

Help Me, Read This

저를 도와주세요. 이것(잡지, 기부내용)을 읽어주세요.

 
잡지를 구매하면 내부엔 좀 전에 본인에게 잡지를 팔았던 그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으며... 이는 출근 길마다 매일 만나는 그 아이, 즉 구체적인 대상에게 기부하는 듯한 효과를 주어 반응률을 높였다.

캠페인 결과 300명의 스폰서와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도 얻을 수 있었는데 이는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는 성과였다고 함.

아이들은 이유는 모르겠으나 평소보다 잡지가 잘 팔려 행복했을 것이며
역시 이유는 모르겠으나 무료로 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생겨 행복(?)했을 것이다
인쇄비/인건비조로 정말 적은 비용이 투입된 본 캠페인이지만 접점에 대한 고민을 통해 의미있는 성과를 내었고, 누구든 관심과 의지가 있다면 남을 도울 수 있음을 새삼 확인시켜 주었다.


뭔가 쓰면 쓸수록 반성이 되고 있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 우선 여기서 마치고 다음 포스팅에서 이어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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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숙인 남자를 위한 파이저(Pfizer)의 초강력 히트상품 비아그라(Viagra),
설명하는 것도 부끄러울만큼 강력한 Promotional material을 선보였다.




여릉이면 여기저기서 배포하는 손가락 부채인데...
뭐...구멍의 위치나 남자와 바나나의 형상에서 이미 모든 것을 예측할 수 있다...






본 포스팅으로 즈질~ 블로거라 손가락질 받을까 두려웠으나...
마케터의 관찰력에서 비롯된 제작물의 선별과 거부감을 줄이면서 바이럴효과를 높일 수 있는 유머러스한 크리에이티브가 돋보이는 저예산 고효율 프로모션의 좋은 사례이므로 이를 무릅쓰고 올릴 수 밖에 없었다.

본 제작물을 통해 마케팅에 있어 '섹스'라는 코드는 '유머'와 만날때 가장 강력한 파급력을 가질 수 있음을 재확인할 수 있으며 마케터의 관찰력과 통찰력은 요즘 같이 빡빡한 마케팅 예산운용에 혁혁한 공헌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ㅋㅋ 

마케터의 관찰력과 통찰력, 그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덧. 제일기획의 작품이라고 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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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릿 아트 : Joshua Allen Harris

Idea Virus 2009. 4. 4. 18:35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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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지하철 환기구의 매체화란 글에 나왔던  Fightglobalwarming.com의 BTL이 어떻게 나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다.

PUMA의 참신한 크리에이티브 : LIFT 글에서 언급했듯 마케팅에 새롭게 도입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대부분 예술쪽에 신세를 지는데, 이 역시 Joshua Allen Harris라는 아티스트의 실험적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 툴로 발전한 사례되겠다.

다들 무심코 지나치는 '버려지는 바람'에 대한 한 관심이 만들어낸 흥미로운 시도로..
지하철이 있는 세계의 대도시라면 어디든 함께할 수 있는 방식일테니 WWF의 Earth hour와 같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키워봄직하겠다. 




WWF가 세계각지를 돌며 진행 중인 1600마리(현존하는 자이언트 팬더 개체 수) 종이 팬더 전시 캠페인과 유사하게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비닐(이게 환경엔 안좋은 것인지라 논란의 여지가 있겠군)로 제작하여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듯...

물론 친환경이란 컨셉을 가진 제품이나 특이한 외형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상업제품도 활용가능한 매체되겠다. (국내는 진행 시 벌금 낼 각오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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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칸을 매체로?!

Marketing/New Media 2009. 3. 29. 11:43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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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X Coffee



일본의 Georgia Max라는 커피가 집행한 과감한 BTL이다.
가장 편안한 공간일 수도 가장 답답한 공간일 수도 있는 화장실의 좌변기 공간 전체를 스키점프 시도를 앞둔 상황으로 래핑해놓았고, 브랜드 메시지는 화장지 뚜껑 부분에만 표기하였는데..

작아서 메시지가 보이지도 않거니와 커피 마케팅인데 스키점프와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카페인이 무지막지하게 많아서 저런 기분이 된다는건가??
그래서 궁금증을 풀러 그들의 홈페이지를 가봤다.




위 이미지에서 알 수 있는 그들은 직장인들의 힘을 북돋아 주는 달콤한 커피로 소구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CM들도 일본 특유의 만화적 상상이 가미된 키치한 느낌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니깐 저 화장실 칸에서 주고싶은 메시지는 '맥스커피를 마시면 스키점프라도 할 수 있을 만큼 기운/기분이 업된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는데...





커피라면 맛과 향, 혹은 커피를 통해 연상할 수 있는 감성적인 스토리를 통해 소구하기 마련인 인데 이 맥스커피는 평범한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달작지근한 기분전환 음료 정도로 포지셔닝하여 커피라는 음료를 완전히 새롭게 해석, 오히려 건강음료나 스포츠음료들과의 경쟁을 염두한 듯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아마도 커피 본연의 향, 맛으로는 경쟁이 너무 치열하고, 그 우열 자체를 가리기가 너무 힘든 것이니... 커피믹스와 같이 달작지근한 후식, 또는 휴식용 음료로서 아저씨라 불리우는 수많은 직장인들을 노리는 전략인듯한데....개인적으론 꽤 의미있는 인사이트란 생각이다. (키치한 크리에이티브는 글쎄...^^;)



2. Minerva Supplement

살다 보면 감옥에 갇힌 것 마냥 한없이 답답한 순간을 종종 마주하게 된다. 
어떻게든 벗어나고 싶으나...
안간힘을 써도 자의로는 벗어날 수 없는 그 답답함....
 
정말 방법이 없을까 하는 싶은 순간....
그 절묘한 타이밍에 마주하는 해결책!!




대만에서 진행된 Minerva Supplement라는 변비에 좋은 영양제의 BTL로
바로 그 순간, 그 곳에서 강렬한 메시지를 발산하고 있다. 


 


눈 높이에 맞추어 제품이미지와 함께 심플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얼마나 오랫동안 머무시렵니까?"

너무 심하게 강렬하여 멀쩡한 사람마저 그 몹쓸 것에 걸릴듯....ㅋㅋ



3. 총평

오늘은 특이하게 화장실칸 내부를 매체로 활용한 사례를 살펴보았는데.그 득실을 따져보면...

먼저 대만의 변비용 영양제의 경우 목표 소비자를 만날 수 있는 완벽한 접점을 찾아내었고, 메시지 또한 강렬하고 심플했기에 10점 만점에 10점 줄 수 밖에 없을 듯 하나 지나치게 리얼리티를 살린 크리에이티브가 변비가 업는 다른 소비자에겐 살짝 기분이 나쁠 수 있어 바이럴을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인 '기분좋은 피식~'이 부족할 듯.
즉 바이럴을 통한 커버리지 증대 측면에서 사알짝~ 아쉽다는 것.

그리고 맥스커피는 그들이 진행하는 캠페인의 일련선상에서 재미있는 바이럴요소로서 완성도 높은 크리에이티브를 구현한 것이 너무 좋았고, 이는 충분한 바이럴 효과가 있었으리라 생각한다.
결국 문제는 저들이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 전반의 방향성이 시장에 적합하느냐의 문제인데...
포지셔닝은 공감이 가나 표현 방법은 살짝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
일본의 감성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기에 최종평가는 '보류'되겠다...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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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매체의 활용
지하철 환기구의 매체화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DM의 진화 : Advance Pet Food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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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컬러를 원한다면...

Marketing/Outdoor AD 2009. 3. 26. 14:56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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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수많은 세재들이 오래가는 컬러, 선명한 컬러유지 등 컬러를 보존해주는 기능을 어필하며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데...

다른 세재로 빨았을때와 자사 제품을 사용했을 때를 비교하거나 곤충이 꽃무늬를 진짜인줄 알고 앉는다거나 하는 류의 진부한 방식이 대부분...(소재가 소재이니 만큼 다른 방식을 쓰는 것이 워낙 어렵기도 하다) 그런데 메시지 자체가 강력하진 않으나 매체와 표현방식이 참신한 세재 광고를 발견하여 공유하려 한다.

Everlasting Color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진 Ariel Color라는 세재는 다른 세재들과 동일한 포지션을 가지고 있는 평범한 세재!!

무엇을 말해야 하는지는 명확했기에 어떻게 전달할지가 관건.
그들은 소비자와 가장 가까운 접점인 빨래방(laundry shop)의 통유리를 매체로 선정했고, 
성당에서나 볼 수 있는 스테인드 글라스를 전달방식으로 사용했다. 

즉, 스테인드 클라스를 통해 비춰지는 '영원한 컬러'(다양한 색의 빛)를 빨래를 기다리는 동안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다.




물론 메시지의 힘은 부족하나 영원한 컬러(Xverlasting Color)라는 그들의 브랜드 슬로건 만큼은 생활용품답지 않은 세련된 언어로 발신하고 있는 것이다.

Ariel Color는 빨래방 뿐만 아니라 버스 정류장도 매체로 활용했는데 빨래방에 비해 임팩트는 확실히 떨어진다...



물론 스테인드글라스의 경우 대량제작도 안될테고 제작비가 상당할텐데 비용대비 효율이 나올 수 있을지는 살짝 걱정이며 크리에이티브 자체도 소재에 비해 임팩트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개인적으론 스테인드 글라스의 크리에이티브도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낯선 그림을 소재(동화, 영화 패러디 등)로 하면 훨씬 다양한 반응과 바이럴이 발생할 것 같기에 아쉽다. 불멸의 생명력을 가진 드라큘라한테 색동옷을 입혀논다던가...ㅋㅋ


검색해 보니 재미있는 스테인드 글라스가 많은데....크리에이티브가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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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그와트로 가는길 : 해리포터(Harry Potter) 프로모션
센스있는 매체의 활용
AR기술을 활용한 LEGO의 체험마케팅 : LEGO Digital Box
셀프주유소에서 만난 미니 주유기 : DAIHATSU Cuore
그림자를 잡는 Flash billboard : Intersport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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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Harry Potter) 팬이라면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를 타기위해 통과해야 하는 킹크로스역의 플랫폼 9¾에 한번씩 가보고 싶어하던데...

그 마음을 읽은 브라질의 한 서점에서 안개스크린(Fog Screen)을 활용하여 실제 벽을 통과하는 듯한 체험을 선사하는 프로모션을 집행하였다.





제품의 스토리 + 스토리를 연상할 수 있는 상징물 + 스토리를 풀어낼 수 있는 매체

해리포터만이 가능한 체험형 POP(Purchase of Point)랄까...
해리포터 팬이던 아니던 서점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위와같은 체험은 무척 즐거웠을 것.

해리포터 영화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프로모션으로 보이며
책과 영화를 통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플랫폼 9¾이기에 저런 단순한 체험으로 스토리 연상이 가능했을 것이다. 

포그스크린(Fog Screen)의 설치비가 어느정도 선인지는 모르겠으나 비교적 저렴하게 체험마케팅과 바이럴마케팅이 가능한 좋은 사례인듯...

대부분의 브랜드/제품은 스토리조차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므로 이와 같은 마케팅이 가능한 브랜드/제품이 한없이 부러울 수 밖에 없다. 요즘 본인도 바이럴마케팅이 욕심이 나고 있으나 그 분들의 태클을 모두 통과할 수 있을런지...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AR기술을 활용한 LEGO의 체험마케팅 : LEGO Digital Box
Live Color Wall Project (2008) : Sony BRAVIA
AR기술로 구현하는 참신한 서비스들...
그림자를 잡는 Flash billboard : Intersport
모션센서를 이용한 체험마케팅 : Mini Club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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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매체의 활용

Marketing/New Media 2009. 2. 20. 22:55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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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있는 매체의 활용이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매체를 통해 증폭되는 것이며
비용에 비해 월등히 높은 효율을 내는 것을 말한다.


물론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마케터의 관찰과 통찰!
자신의 브랜드를 가장 효율적으로 풀어낼 수 있는, 그리고 목표 타깃과 절묘한 만남이 가능한 Sweet Spot을 찾아내는 것은 세심하고 끈질긴 관찰이 필요하며
Sweet Spot에서 우리 브랜드만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통찰이 필요한 것이다.

서두는 이쯤에서 접고, 관찰과 통찰의 힘으로 만들어진 광고물들을 살펴보면...




브라질의 Hospital de Clínicas의 장기기증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한 광고로 
은행의 번호표란 Sweet Spot에   
 61,702. This could be your number if you needed an organ transplant
 61,702. 만약 장기기증을 원한다면 당신이 받게될 대기번호 입니다.
라는 통찰력있는 메시지를 집어넣었다.

일반 광고카피로 접했다면 전혀 관심이 가지 않았을 대기번호를 강조한 카피가
번호표라는 매체를 만나 증폭되었으며
매체비는 제휴를 통해 한 푼도 들지 않았으리라 짐작한다. Only 인쇄비정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살릴 수 잇는 방법이 작은 로고밖에 없는 것이 아쉬우나 이것이 최선일듯.
이만하면 위에서 열거한 센스있는 매체활용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겠다.






두 번째 사례는 인도에서 집행된 구인사이트의 광고로 보는 그대로이다.
BI로 가득한 건물의 외벽 옆, 유리창 청소용 곤돌라라는 Sweet Spot에
 ☜  JOBS AVAILABLE 
라는 심플/명확한 메시지를 집어넣었다. 

통속적인 메시지가 매체를 만나 증폭되었으며
매체비는 들기나 했을까? 외벽광고의 1/10정도?
 
이 사이트의 BI를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살린듯(?)하고
이번 케이스 역시 센스있는 매체활용으로 합격점되겠다. 






세번째 사례는 지구 온난화를 경고하는 환경단체의 광고로 역시 보는 그대로이다.
도시의 랜드마크쯤 되는 건물의 외벽 21m 지점이라는Sweet Spot에
 GREENLAND ICE CAP MELTS - HIGH TIDE 21m
 그린랜드의 빙모(산위의 빙하)가 녹으면 - 만조는 21m
라는 통찰력있는 메시지를 집어넣었다. 

과학적인 사실이 매체를 만나 증폭되었으며
매체비는 장기기증 캠페인과 마찬가지로 협찬으로 했을테고...
단체이름이나 이에 대응하기 위한 액션을 전달하지는 못했는데...합격인가?! 





마지막은 위에서 말한 센스있는 매체의 활용이라기 보단
센스있는 매체의 제작이 되겠는데...
드럼스틱모양의 연필을 만든 음악학원의 명함되겠다. 

그냥 센스가 있길래 뽀너스로 공유~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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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도로를 누비는 거대한 광고판으로서 옆면 광고영역을 활용하거나 전체를 래핑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관찰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은 옆면이나 전체가 아닌 다른 부위를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1. 버스의 후면 활용하기...


버스가 후진을 하고 있는 것일까??
버스기사 있는 부분이 뭔가 어색해 보이는데...



헉~ 대로에서 버스가 뒤로 다닌다???
네덜란드의 Centraal Beheer Achmea라는 보험회사의 버스래핑 광고는 흔히 볼 수 있는 버스의 옆면이 아닌 뒷면을 활용하여 보험이 필요한 아찔한 순간을 재현하였고...

Just Call Us
카피 한 줄로 심플하지만 위트있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참고로 본 업체는 위와같은 BTL과 함께 TV CM을 통해서도 동일한 화법을 유지했는데...
TV편에는 Or Not이 하나 더 붙었다....ㅋ



개인적으론 위트있는 메시지가 마음에 드는데...
개별 상품 프로모션도 일관된 흐름을 유지했는지 무척 궁금하다. 
설마 이리로 전화하세요....띠링띠링~ 이었을까?
 



이번에는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포스팅에서 소개했었던 독일의 다이어트 업체 Weight Watcher의 버스 후면 래핑 광고다.

래핑 이미지를 통해 버스가 듬직한 아가씨가 앉아있는 쪽으로 상당히 기울어져보이는 효과를 주었고, 별다른 메시지가 없어도 Weight Watcher라는 브랜드의 노출로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하고있다. ㅋㅋ



2. 버스의 상단 활용하기...

이번에는 버스 후면보다 좀 더 난이도가 있는 버스의 윗면으로 커뮤니케이션한 사례들인데..



Careerbuilder.com이라는 잡서칭 업체가 건물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을 사람들을 향해
간단 명료한 메시지를  발신했다.

Don't Jump 
왜 이런 메시지를 발신했는지 아래 TV CM을 보면 좀 더 쉽게 알 수 있다.  



2006년 칸에서 bronze상을 수상한 위 광고는 정말 뛰어내리고픈 회사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고, 
아래 2009년 슈퍼볼 TV CM에서는 그런 본인의 상태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버스 상단 래핑 광고는 위에서밖에 볼 수 없기에 커버리지는 떨어졌겠지만
이런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접했을 경우 임팩트나 바이럴 효과는 왠만한 빌보드 못지 않았을 것이다
.
일관성...이거 참 중요하다...





이번 사례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The Economist의 사례인데...(다음에 특집 한 번 해야겠다.)
끊임없이 새로운 매체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찾아내는 그들의 버스 상단 래핑 광고다.

Look before you leap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주식이던 투자던 비즈니스던 The Economist를 보고 신중하게 해라!!
정도 느낌으로 아래를 내려다본 사람들에겐 오늘의 명언을 읽는 듯 짧게 환기 시켜주는 효과를 노렸고, 시뻘건 저 직사각형을 통해 이코노미스트가 자연스래 떠오르는 브랜딩 효과도 노린듯.



위 사례들이 칭찬받아야 할 것은
버스 광고는 옆면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했다는 것
매체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방향에 적합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것
부족한 커버리지를 강렬한 크리에이티브와 메시지로 보완했다는 것
마지막으로 적은 매체비와 적은 커버리지의 BTL이 TV CM에 밀려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 ㅋ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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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의 재발견 : 횡단보도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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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에서는 보행자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횡단보도를 활용한 공익캠페인을 벌였다. 이름하야 'Crosswalk Memorial'

보행 중 부주의로 사망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횡단보도를 채우고
가장 주목도가 높은 보도의 끝부분에 메시지를 세겨넣엇다.

교통사고 희생자의 1/4은 보행자 입니다



확인을 위해 잠시 멈춰서서 메시지를 확인해야 하는 약점이 있지만
위와 같은 캠페인은 영상에서 보듯 그 의미를 부각시켜 미디어 컨택을 높이는 것이 전략의 핵심되겠다.





미스터 클린이라는 세재의 강력한 표백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한칸만 도색하고 심벌만 덧씌웠으니 참 알찬 BTL 되겠다.. 
(하지만 불법임을 알면서도 벌금을 낼 각오로 진행한 게릴라성 마케팅이라면 이야기가 틀리다)





너무 커서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다면 식별이 어려운 케이스인데.
브라질 쇼핑몰 Shopping Curitiba가 쇼핑을 상징하는 바코드를 모티브로 제작한 BTL되겠다.
요런 마케팅은 최소한의 리소스로 와우~ 만들어 바이럴로 승부하는 것인데 이건 개인적으론 비추 되겠다~!





이런것이 추천작으로 매체와의 궁합을 잘 고려한 BTL 사례다.
사진이 작아 카피가 잘 안보이는데 메시지까지 잘 맞아떨어졌다면 10점 만점 되겠다.


횡단보도는 보장된 시간동안 보행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수 있는 마케팅에 있어서는 Sweet Spot 이다. 그래서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주변 빌보드는 가장 높은 매체비를 받고 있으며 
횡단보도를 활용하거나 신호등을 활용한 광고물들도 많이 고안되곤 한다.

물론 국내를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안전을 위한 사인에는 저러한 변형이나 상업적인 행위가 금지되어 있으니 이를 유념한 기획이 필요하겠다.
(특히 국내는 법적 규제가 심한편이라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답답함을 느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덧 : 중국 쑤저우 시에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입체적으로 도색한 사례도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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