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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일반모델의 딱 2배 크기로 만들어진 코카콜라 자판기다.
커서 눈에 잘띄는건 좋은데 너무 높아 동전을 넣기도, 버튼을 누르기도 어렵다.
근데 왜 저 사람들은 불편함을 무릅쓰고 콜라를 먹기위해 저렇게 기를쓰고 있는걸까? 

저 자판기는 크기가 2배인 만큼 2배의 행복, 그러니까 하나의 가격으로 2개의 콜라를 준덴다. ㅋㅋ
얼마 전에 공유했었던 Happiness Machine 기억하시는가?





코카콜라와 소비자와의 접점을 대표하는 붉은색 자판기를 통해 코카콜라란 브랜드에 행복이란 색을 입히는 작업을 꾸준히 하고있다. '행복'은 작은데서 온다는 것인듯...:)

브랜드는 뭔가 거창한 캠페인, 프로모션을 통해 확~ 하고 만들어지는게 아니다.  
나름의 제품, 또는 서비스에 철학을 가지고 전력을 다해 '진심'을 전하면
알아주는 고객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그런 인식이 다시 제품에 깃드는 것이다. 


'What'보단 'How'에 집중하라!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한다. 코카콜라의 BTL사례
커피브랜드의 핫도그 패키지는?
할리데이비슨은 달리는 중
'브랜드(Brand)'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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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행복한 동행 9월호>에 '마케팅 상상력'이란 타이틀로 연재된 글의 풀버전으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학생시절 어떤 과목을 잘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 선생님의 수업이라면 말씀하는 단어 하나하나 몸짓까지 놓치지 않고 무한 집중력으로 흡수했던 기억이 있는데, 마케팅을 잘하기 위해 좋아해야 할 선생님을 꼽으라면 난 ‘예술’을 꼽을 것이다.



위 작품들은 Kumi Yamashita라는 일본 아티스트가 제작한 '쉐도우 아트(Shadow art)' 이다.
조형물의 형태만 봤을 땐 전혀 알아챌 수 없었던 그림자의 형태가 특정 방향에서 불을 비추면 마법처럼 나타나는 일종의 반전효과를 주는 작품이다.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손으로 동물 그림자를 만드는 놀이와 유사한 원리임에도 불이 켜지기 전의 형태로는 예측할 수 없도록 표현의 방식을 변화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주었다.




동일한 방식의 쉐도우아트(작자미상)로 좀 더 대중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사례를 하나 더 보면
생활 속 쓰레기를 쌓아 술과 담배를 들고 비스듬히 기대어있는 두 사람의 형상을 만듦으로써 쓰레기를 만들어낸 소비지향적 인간을 풍자한 것이다.

이렇듯 예술은 인간의 감각적인 부분을 확대 혹은 왜곡함으로써 새로운 심미적인 감흥을 이끌어내고 함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재발견하는 작업이 많은데 마케팅은 그중 대중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배워 활용하는 것이다.




항공사 ‘TAM’이 브라질의 ‘리오’행 항공편을 프로모션하기 위해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공항에서진행한 프로모션이다. 여행가방들을 얼기설기 쌓아놓고, 빛을 비춰 리오의 상징 예수상을 그림자로 표현했는데 많은 행인들이 발길을 멈추고 주목하거나 사진을 찍었고, 보도자료를
통해 미디어에 기사화되었다. 이 정도면 청출어람까진 아니지만 배운 데로 잘하지 않았나?

물론 비쥬얼과 TAM이란 브랜드가 자연스레 연결되지 못했고, 원하는 사람은 항공편에 대한
상세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짐 옆 테이블에 자연스럽게 열려있는 대형 가방과 안내 빌보드를 세우고 리오의 그리스도상 비쥬얼이 찍힌 리플렛을 비치했다면 어땠을까?) 공항의 협조를 통해 떨렁 빔프로젝터와 짐들로 저런 주목도를 만들었다니 훌륭하다.

고객은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없기에 마케터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최대한 ‘함축’하고 적절한 ‘상징’을 만들어 활용해야 한다. 물론 예술이 알려주는 새로운 방식의 표현을 마케팅에 접목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으나 항상 가장먼저 새로운 '함축'과 '상징' 방식을 시도하는 예술을 좋아하고 열심히 관찰하다보면 그 해답을 의외로 쉽게 찾기도 한다.

새로운 마케팅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예술과 친해져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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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m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자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7.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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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하는 즐거움을 전달, 매지션 클래스 등록을 유도하려면 어떤 마케팅이 필요할까?   
아마 Senac 기술학교는 매지션클래스를 홍보키 위해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1) 마술을 직접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주기위해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2) 유사한 재현이 가능하면서도 타깃층과 충분히 만날 수 있는 매체를 서칭한다 
3) 투입비용으로 목표한 효과를 올릴 수 있을지 검증....까지 했을라나? ㅋ






내가 좋아하는 최소의 비용으로 바이럴 유발을 비롯 최대의 접점을 만들어낸 방식이다.
크리에이티브는 학교 자동문에 신체분리마술을 연상할 수 있도록 랩핑한게 전부이건만 
너무도 강렬하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전달한 것.

익숙한 대상을 작은 변주만으로 새롭게 만들 수 있다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할 마케팅 방법이 아닐까?












[자, 그럼 여기서 스크롤을 멈추시고, 창의력 테스트!!]

비듬샴푸 마케팅! 비듬이 수북한 머리를 보여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게 목적
그러나 예산이 눈꼽만큼, 위 사례처럼 딱 하나의 매체에 사람얼굴을 랩핑하려한다.
본인이 담당마케터라면 어떤 대상에 사람얼굴을 랩핑해 수북한 비듬의 느낌을 살리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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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틴은 이렇게 했다.





만약 이보다 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으셨다면
꼭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란다.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크리에이티브의 대다수는 평소 관찰력에서 비롯된다. 
자동문 앞에서 '열려라 참깨!'를 외치는 아이들, 양념통 위에 부슬부슬 남아있는 소금을 유심히 보지 않았다면 위와 같은 크리에이티브는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날이 선 전략을 위해 필요한건 '통찰력'
날이 선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필요한건 '관찰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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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듬샴푸를 판매하는 3가지 방법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매체의 재발견 : 횡단보도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센스있는 매체의 활용
 기발한 버스 랩핑 광고 : Back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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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팔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더 기발할 순 없는건가요...^^:
    저는 칠판의 분필가루 찌꺼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다...정도 였는데
    어떻게 정리해서 표현할진 모르겟습니다. ㅋ

    2010.07.13 01:03
    • Gomting  수정/삭제

      봉팔님 반갑습니다.
      http://theothers.tistory.com/321 이 포스팅 보시면 칠판지우개를 활용한 헤드앤숄더의 사례가 있답니다. 관찰력 뛰어나신데요? ^^

      2010.07.14 21:32 신고
  2. 조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금통의 아이디어는 기발하나..그것을 어디에 이용할 것인가? 소금을 뿌리고 싶은데.. 자꾸 비듬이 연상되니 비듬을 뿌려먹는 느낌이 날테고.. 음식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역효과가 날터인데..

    2010.07.13 13:10
    • Gomting  수정/삭제

      조커님 반갑습니다.

      팬틴 입장에서는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선 효과적인 크리에이티브일 수 있겠으나 말씀하신대로 조금 혐오스럽다는 약점을 지니고 잇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팬틴이 아닌 어떤 비듬샴푸를 대입해도 어울린다는 것이죠. 특정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와의 연결고리가 약합니다.

      좋은 지적감사하구요.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론 http://theothers.tistory.com/321 여기서 소개했던 메시지 전달과 직접적인 구매자극이 함꼐 이루어진 CLEAR의 비듬쿠폰 사례와 헤드앤숄더의 비디오카메라 사례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0.07.15 23:47 신고
  3. 티아이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가막힌 팬틴!!

    2010.07.13 14:06
  4. custom logo design  수정/삭제  댓글쓰기

    Great Post, I’ll be definitely coming back to your site. Keep the nice work up.

    2010.07.13 14:09
  5. 리마커블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뷰 구독추가하고 갑니다 ^^ 너무 반갑습니다! ㅋ 왜냐구요?
    저도 마케팅블로그를 운영중인 학생이고 세스고딘을 좋아하고 ㅋ
    닉네임또한 리마커블러 입니다 ㅋ

    2010.07.13 14:10
    • Gomting  수정/삭제

      리마커블러님 저도 매~우 반갑습니다.
      자주 생각과 의견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

      2010.07.14 21:43 신고
  6. 정서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근데 저도 저 팬틴의 광고가 특이한건 좋았으나 약간의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

    얼굴이 있는 것도 무섭구요.
    (차라리 비듬 때문에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면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2010.07.13 14:33
    • Gomting  수정/삭제

      그래서 크리에이티브의 임팩트는 뛰어나지만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고 제품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냐는...근본적인 부분에선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커님의 의견에 단 댓글 참조 부탁드려요 ^^

      2010.07.14 21:49 신고
  7. Yeonu_dadd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좋을까..계속 생각을 했지만 저 양념통은 못따라가겠군요;;ㅋㅋ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는 오랜시간 쌓아온 본능적인 통찰력이 밑바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

    2010.07.13 16:19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가슴빛님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본능처럼 해답이 나올 수 있도록 나만의 습관적인 케이스 스터디가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듯 합니다.

      2010.07.14 21:51 신고
  8. 두멍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대형 쇼핑몰에 보면 출입구라던지, 에어컨 바람이 강하게 나오는 곳들이 있잖아요~ 바람이 나오는 옆 벽면에 바람 결 따라서 비듬이 날리는 랩핑을 해보면 어떨까요? 유저가 그곳을 지나가는 순간을 옆에서 촬영하면 마치 유저의 머리에서 비듬이 흩날리는 모습이 연출되지 않을까요?ㅎ 이를 즉석 사진으로 촬영해서 유저에게 나눠줘도 좋을 것 같고, 바이럴 영상으로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

    2010.07.27 11:49
    • Gomting  수정/삭제

      두멍이님 안녕하세요?
      하얀 가루가 다른 쇼핑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는데... 잘 설계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재미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7.27 1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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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사례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는데
오늘 발견한 아디다스 오리지널 사례가 최고인듯.
제품과 증강현실, 그리고 게임까지 결합된 것으로 본전을 뽑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나
아이다스를 사랑하는 로열티 높은 고객들에겐 제대로 사랑받을 수 있겠다.  



아디다스와 스타워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씩은 해보고 싶을듯.
꼭 해당 신발을 사지 않더라도 신발에 표시된 것과 동일한 코드를 나눠주어 동일한 증강현실을 체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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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델이 잘생겼네요

    근데 저거 많이 신어서 더러워지면...저게임도 못하겠군요 ㅡ.,ㅡ
    체육관에서만 신으면 몰라도요.

    어라 근데...얼마 전에 RSS 구독자 500명인가 넘었던거 같은에 어느새 1000명이 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

    2010.02.19 02:21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옷 역시 저랑 시선이 가는 곳이 틀리시군요.
      Whitewnd님 스타일...흠...알겠습니다. ^^

      항상 들러주시고 격려의 말씀 남겨주시어 얼마나 힘이되는지 모릅니다. 덕분입니다. Whitewnd님 감사합니다.

      2010.02.20 12: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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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는 네비게이션 서비스로도 자신의 브랜드가 확장되길 원했고
하나의 강렬한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직접 체험자들의 학습과 바이럴, 그리고 간접 체험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얻기위한 마케팅을 벌였다. 

서론부터 결론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영상이라 부연설명 없이 바로 보시면 되겠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전에 보지못한 새로운 방식의 시도가 반가운데...
특히 대형 구조물을 만드는 경우 자칫 물량공세, 나쁘게 말하면 돈지랄로 비칠 수 있는 과시용 마케팅이 될 수도 있는데 위 경우는 소셜 네트워크를 적절히 활용하여 대형 네비게이션이 관심과 참여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 포인트!!

의외로 마케팅에서 대형스타를 조연정도의 비중으로, 바람잡이로 활용하는 것이 브랜드와 제품과의 시너지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과도 상통하는...

이런 사례를 이야기할때 마다 항상 덧붙이는 말이지만
국내는 타이트한 법규로 인해 진행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유사하게 활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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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kia : Silence Booth
 열정을 지원하는 브랜드 : 레드불(Red Bull)
 유튜브, U2와 거대한 축제를 벌이다.
 행인의 발길을 멈추게 하는 방법
 게토레이, 조던을 추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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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알기 쉽게 친절하게 설명해줘도 영어, 그것도 미국영어가 아니면 저에겐 높은 벽이라능... OTL

    아무튼 그렇군요.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참여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말씀.
    근데 저건 뭐 지맘대로 돌아가는건가요? 글씨만 바뀌는게 아닌거 같은데 -ㅅ-;; 전 무슨 공사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걍 크레인에 달아서 끝까지 하는거네요 ㅎㅎ

    2010.01.31 20:59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 안녕하세요.
      저 대형 화살표가 네비게이션의 역할을 하는건데요. 예를들면 실제 맛있는 이탈리안 카페의 방향을 화살표가 가르키고 전광판 같은 부분에 거리가 표시되는거죠.

      snowboardholic님이 말씀하셨듯
      웹페이지,모바일을 통해 유저도 참여할 수도 있구요.

      2010.02.01 13:25 신고
  2. snowboardholic  수정/삭제  댓글쓰기

    Whitewnd//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저곳에 메세지를 보낼수 있는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 할머니 집' 이라고 써서 할머니집 있는 동네를 찍으면 저 화살표 크레인이 자동으로 돌아가서 저쪽으로 몇마일 이렇게 표시되는거지요 : )

    2010.02.01 03:46
  3. 티아이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으아, 멋지네요. 발상의 전환! 근데 동시간에 수십명이 각기 다른 곳을 검색하면 저 화살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ㅋㅋㅋ

    2010.02.01 15:08
    • Gomting  수정/삭제

      티아이피님 반갑습니다.
      저게 실시간으로 모든걸 다 해주는건 아닌것 같구요.
      소화할 수 있는 정도만 선별적으로 하는듯 합니다.

      농담으로 올리신 댓글에 심각하게 답달고있네요. ㅋㅋ

      2010.02.03 17:57 신고
  4. 바다곰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광고네요. 버스정류장의 판넬 위에서 이루어지는 인쇄광고같은 옥외광고..에는 좀 질려있었는데, 이런 걸 보니 무척 신선합니다-//- 근데 이건 프로모션용으로 잠깐 하고 끝났던 건가요,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건가요? 혹시 아실랑가요~!

    2010.03.15 09:07
    • Gomting  수정/삭제

      바다곰님 반갑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도시의 사인을 일시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장기적인 계약을 맺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2010.03.15 14:00 신고

I don’t believe in Global Warming

Marketing/Outdoor AD 2010. 1. 22. 01:19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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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 엣지있군요. 저도 언젠가 지구온난화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다양하고 재기넘치는 광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진위여부나 음모론을 떠나서. 개념을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2010.01.24 18:12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 안녕하세요 ^^
      너무 간결하면서 강력한 메시지인지라 저도 부연설명없이 그대로 올려봤습니다.

      2010.01.25 0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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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블로깅은 다른 분들과 좀 더 소통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보려 합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 동일한 방식의 마케팅 기법을 활용한 3가지 사례를 보시고 해당 기법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한 사례를 꼽아주시구요, 댓글로 이유도 가볍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트와일라잇(the Twilight Saga)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등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빌보드 광고 속 모델의 목에 빨간 원형 스티커 2개를 살포시 붙이면...


모델이 마치 뱀파이어에게 물린듯. 이빨모양의 혈흔 2개로 보이는 효과가..
자세히 보면 붉은 스티커에는 트와일라잇(twilight)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본 게릴라 마케팅의 경우 기업에서 진행한 것보단 트와일라잇 매니아들이 직접 붉은 스티커를 광고물에 붙이기 시작하여 많은 바이럴을 만들었다고 함. 마케터의 의도였을지는 며느리도 모르는 일이지만 광팬을 가진 컨텐츠의 마케팅은 팬층을 활용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겠다.  



 질레트 (Gillette)

면도기 대표 브랜드 '질레트'는 빌보드 광고의 남성 모델들에게 작은 핏자국처럼 보이는 종이를 붙여주고 베이지 않으려면 질레트를 사용하라고 말하고 있다. 남자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후바부바(Hubba Bubba)

3가지 사례 중 가장 위트있게 표현된 후바부바 풍선껌의 게릴라 마케팅. 
아래 처럼 섹시한 광고도 풍선껌 하나 붙였을 뿐인데...ㅋ

물론 보는 사람이 재미있는 만큼 광고주는 더 언짢을 수 있다는 리스크가 있겠으나 가볍게 장난처럼 즐기는 풍선껌의 속성과 아주 잘 어울리는 케이스되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3가지 모두 만만치 않은 사례들인데 과연 여러분이 뽑은 게릴라마케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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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차를 노리는 '게릴라 마케팅'
 영화관에서 벌어지는 영화같은 마케팅
 투명인간 : Homless Magazine "Fiftyfifty"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Lastminute.com의 게릴라 마케팅
 Hubba Bubba : Big City Bub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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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형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와일라잇이 좋아보이는군요.. 질레트는 좀 섬찟한 느낌이고.. 후바후바도 좋지만 좀 평이한 것 같고.. 흡혈귀 느낌이 제대로 사는건 트와일라잇 같삼.

    2010.01.05 14:16
    • Gomting  수정/삭제

      트와일라잇은 아쉬운게 빨간 스티커가 넘 작아서 트와일라잇인지 걍~ 장난친건지 구분하기가 힘들다는...매니아들의 온라인 바이럴 덕에 그 걱정은 덜었지만서도요.ㅋ

      2010.01.05 21:54 신고
  2. 염꾸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트와일라잇도 재밌어보이고 좋은데 눈에 잘 띄지 않는것 같고 후바후바가 이슈화는 가장 잘 될듯해서 한표!

    2010.01.05 14:29
  3.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저는 셋다 너무 기지가 넘치는지라 섵불리 투표를 못하겠네요...
    다 좋아요.....
    저기서 하나를 고른다는 것은 너무 잔인한 행위 같아서 기권하겠습니다! ㅋ

    2010.01.06 01:55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저는 투표자가 많아야 포스팅하는 즐거움이 배가되는지라 그래도 한표 던져주시면 좋긴합니다만..ㅋ

      2010.01.06 08:21 신고
  4. 마리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트와일라잇으로..
    질레트는 섬뜩하고
    후바부바는 맘에 안들어욧! ㅋ

    2010.01.12 15:11
  5. pureRED  수정/삭제  댓글쓰기

    질레트 사례가 가장 재미있게 다가오네요..트와일라잇도 비슷한 느낌 :D
    재미있는 사례네요..
    얼마전에 본 버블스티커 케이스 (http://bit.ly/aG7uGO)하고도
    비슷한 느낌이군요.. 이런 바이럴 방식은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2010.05.24 01:48
    • Gomting  수정/삭제

      pureRED님 반갑습니다.
      알려주신 영상은 처음 접했는데 기발함보다는 실천력에 박수를 보내게 되네요. ^^
      댓글과 새로운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

      2010.05.24 10:51 신고

이케아(IKEA), 극장을 습격하다

Marketing/Guerrilla 2009. 12. 20. 13:02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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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포스팅(완벽한 침실 : IKEA ‘The Complete Bedro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 이케아(IKEA)는 기존 캠페인을 통해 제품 옆에 제품명과 가격을 노출하는 비쥬얼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이어왔는데...이번엔 이를 활용하여 이번엔 독일의 극장가를 습격하였다.



습격에 앞서 그들이 준비한 것은 슬라이드에 있는 가격을 극장 스크린에 비출 수 있는 초강력 광원



그리고 (아마 이케아가 PPL을 한)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이 상영 중인 독일의 극장 92곳을 습격하여 영화 상영 중 이케아 제품이 나오는 순간, 제품명과 가격을 쐈다.



그 결과 영화를 보는 내내 이토록 여러번 이케아 제품을 인지하게 되었고,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그들의 새로운 카탈로그의 존재를 알린다음...



극장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카탈로그를 배포하였다.

그렇다. 위험한 게릴라 마케팅임에 틀림없다. 특히 저 '번 애프터 리딩'이란 영화 재미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영화에 대한 분풀이를 당할지도 모르는 일이다...ㅋ

하지만 92번의 상영 중 13000명의 관객에게 노출한 결과 5000개의 카탈로그가 배포되었다면 우려와는 달리 마케팅은 긍정적인 관심을 끌어낸 것으로 보이고, 이는 이케아 가진 '생활 속 가구'라는 속성과 브랜드가 가진 친숙함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정리한 영상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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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brik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한 아이디어네요! 입을 쩍- 벌리고 봤습니다. :)

    그나저나, 극장 안에서 가격표를 쏴 주는 역할을 맡은 담당 직원은 영화 내내 긴장을 늦추지 못할 듯합니다. 아차 싶으면 가격표 쏠 기회를 놓칠 테니 말입니다. :)

    2009.12.20 22:02
    • Gomting  수정/삭제

      ibrik님 반갑습니다.
      그러네요 타이밍 잘못 맞추면 욕은 욕대로 먹고, 효과는 떨어지고...ㅋ

      2009.12.21 15:01 신고
  2.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름에 넣지 않고 따로 영사하는군요. 어익후 =_=

    그나저나 어쩜어쩜...이케아 ㅠㅠ 진짜 멋져요
    광고도 어찌 저리 엣지있게 하는지~~~~

    친구네집에 16000원짜리 이케아 의자가 있는데 이보다 몇 배나 비싼 의자들보다
    훨씬 가볍고 공간 적게 차지하고 편하고....진짜 디자인의 승리예요 감동스럽더라구요
    의자 하나로 단숨에 이케아 팬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9.12.22 07:39 신고
  3. 제너시스템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이케아 장난아닌데요.
    영화를 관람하면서 부터 나갈때 까지 사람들의 시선을 고정시키고, 인지를 확실하게 하는
    캠페인이 너무 멋집니다...ㅎ

    2009.12.22 11:40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xenerdo님 반갑습니다.
      이케아 같이 친숙하고 자연스런 노출이 가능한 브랜드이기에 이런 방식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ㅋ

      2010.03.28 13:14 신고
  4. 아리스노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영화중간에 저런 가격이 나온다면 배우의 얼굴보다도 시선이 집중될 것 같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도박이지만요 ;)

    2010.01.05 01:01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아리스노바님 반갑습니다.
      민감한 관객들에게 잡혀 끌려날 수도 있다는..쿨럭~

      2010.01.05 08:25 신고
  5. Hanks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캠페인은 계속 써먹을 수 있겠는데요?
    예를들면 광고상영관이라는 것을 따로 만들어서 그 상영관의 영화표는 고객에게 할인을 해주는 대신 영화상영 중 이런 광고를 봐야한다던지...

    그리고, 번 애프터 리딩(조엘코엔형제 감독)은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에요. 브래드피트가 멍청이로 나오죠. 말코비치의 연기력은 일품입니다. ㅋㅋ

    2010.07.02 09:41
    • Gomting  수정/삭제

      Hanks님 반갑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아이디어이신걸요. 광고대신 저렴한 비용으로 볼 수 있는 상영관! 주머니 얇은 중고등학생들을 노려볼만 하겠군요. ^^

      개인적으로 브래드피트를 매우 좋아하는데. 파이트클럽이나 오션스 시리즈의 그를 좋아하는듯 해요. 멍청이 브래드는 적응이 안되더라구요. ㅋ

      2010.07.02 11:46 신고

발길을 멈추게 하는 3D광고

Marketing/Outdoor AD 2009. 12. 14. 11:01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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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다양한 생활상을 볼 수 있어 종종 들르게되는 당그니님의 블로그에 올라온
건물 외벽을 활용한 3D 광고이다.





오사카 미나미,「Luz Shinsaibashi(ラズ心斎橋)」빌딩에 설치된 것으로「3D VIDEO MAPP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한 「3D Lighting art billboard」라는 시스템으로 입체적으로 촬영한 화면이라고 한다.

이런 건물 외벽을 활용한 화려한 광고가 활성화되는 것은 색다른 크리에이티브가 가능하기에 굉장히 긍정적이나...3D 제작 시 일반 영상 제작에 비해 제작기간이나 제작비의 부담에 대한 우려가 있으며 국내의 경우 법적인 허용이 가능할지가 가장 큰 관건되겠다.

개인적으로 광고매체로의 활용보다는 건물의 용도와 특징을 나타내는 건물의 디자인의 일환으로 활용되어 특정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포지셔닝하는데 사용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뽀너스) 압구정 갤러리아의 외벽은 연말 분위기를 북돋는데 혁혁한 공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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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orro  수정/삭제  댓글쓰기

    3D광고 멋집니다!

    2009.12.14 11:12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Zorro님 안녕하세요?
      제작기간, 비용이 합리적으로 책정될 수 있다면 정말 멋진 크리에이티브가 많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09.12.14 14:02 신고
  2.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플레이시켜놓고 멍......)
    제가 얼마 전에 다녀왔던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뉴코어 아웃렛도
    건물을 이쁘게 꾸며놨더라구요.
    뉴코어 백화점때부터 이어져 내려온 선물박스 모양 건물 디자인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하는 바람~!!

    그나저나 압구정 갤러리아는 놀랍네요 저게 뭘로만든겨...ㅡ.,ㅡ
    집근처이니 시간나면 한번 가서 보고싶네요~ ㅋ

    2009.12.15 08:38 신고
  3. MONOmania  수정/삭제  댓글쓰기

    3D 옥외광고 멋지네요. 디자인과 공익적인 측면으로 더 활용된다면 좋겠습니다. 환경문제때문에 옥외광고 규제가 더 심해질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2009.12.15 10:41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MONOmania님 반갑습니다.
      멋진 블로그를 운영 중이시군요.
      저도 자주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

      2009.12.15 10:49 신고
  4. mirkira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지네요..근사하고, 동대문 두타앞 광화문 가로수길 화이트엘이디조명도 이쁜데
    위의 3d 맵핑은 정말 ^^* 눈을 사로 잡네요, 몇일전 마키디어님 블로그에서 3d맵핑을 이용한 포스팅을 읽었는데..이제 마케팅 수단으로 많이 활용될듯하네요

    2009.12.17 22:29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storylounge님 반갑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이렇게 완성도가 높아 눈길을 끄는 사인보다는 단순하더라도 참여에 기반한 방식을 좋아합니다. http://theothers.tistory.com/119 <- 이런 사례들이죠. ^^

      2009.12.19 22:27 신고
  5. 티아이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에 갤러리아가 리모델링을 끝냈을 때, 그 실망감이란! ㅎㅎㅎ 사람들이 죄다 '인어 비늘껍데기'같다는 평을 했죠. 불빛들은 마치 동대문에서 하늘을 향해 쏘는 조명과 비슷하게 보였고요. 하지만 서서히 '어떤 것이 진짜 고급스러움인가' '어떤 비주얼이 차별되었나'하는 것들을 느끼게 해준 것 같아요. 점차 그래픽도 다양해졌고 이제는 건물이 하나의 예술 자체가 되버렸어요.^^

    2009.12.22 14:49
    • Gomting  수정/삭제

      티아이피님 오랫만이시네요.
      갤러리아의 경우 제가 기억하기론 국내 광고법상 상업광고는 할 수 없기에 저렇게 시즈널한 방식을 고민하며 다양한 시도를 하고있는 듯 합니다. (할 수 있었다면 엄청난 알짜배기 광고판이었겠죠. 각종 명품 브랜드들이 번쩍번쩍)

      2009.12.22 20:56 신고

소비자의 발 밑을 공략하라

Idea Virus 2009. 11. 3. 12:25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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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에 만들어져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추리 보드게임 '클루도(Cluedo)'는 게임으로써 뿐만 아니라 추리 게임의 대표 브랜드로써 다른 게임, 장난감, 영화로까지 그 브랜드를 확장시켜 나간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클루도가 소비자를 섬뜩하게 만드는 광고물을 호텔룸 문 밑에 조용히 끼워 놓았는데요...


어익후야~ 문 밑에 뻘건게 뭐래니..


당신이 살인사건에 휘말린다면 어떨까요?  -클루도- 


어떤가요. 일반인들은 느낄 수 없는 살인사건에 휘말리는 상황에 이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클루도라는 브랜드를 녹여내는 방법. 나쁘지 않죠? 

클루도는 이 뿐만 아니라 피로 물든 촛대, 그리고 칼을 추가로 활용했는데요.
이건 너무 직접적이라 거부감이 들 수 있겠다는 걱정이 드네요.

피로 물든 촛대...섬뜩하다.



피가 묻은 식칼....헙~



소비자의 발 밑, 문 밑을 공략한 또 하나의 사례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톰과 제리 등의 만화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아치형의 쥐구멍을 통해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는데요.

아침에 나갈땐 없던 쥐구멍이...ㅎㄷㄷ


 
쥐구멍모양의 검은 종이를 조심스레 빼서 펼쳐보니
HBO에서 라따뚜이를 보라는...ㅋㅋ


그렇습니다. HBO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 라따뚜이를 앞세워 그들의 유료채널을 홍보하는 제작물로 보입니다. 대문 아래 갑작스러운 쥐구멍에 놀란 사람들이 라따뚜이의 주인공 '레미'의 등장으로 피식~ 웃었을 것 같은데요. 

HBO는 현재 가장 화제가 되는 작품들을 내세워 지속적으로 채널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저렴하지만 재치있는 제작물을 만들어 사용한 것이죠. 살짝 바이럴 요소가 약한 듯 하지만 재미있습니다. ^^

이 밖에도 소비자의 발 밑을 공략해서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던 사례는 또 어떤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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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팅 -
 원더브라의 글래머러스한 마케팅
 매체의 재발견 : 횡단보도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지하철 환기구의 매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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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피묻은 칼하고 촛대는 좀...;;;;
    라따뚜이는 정말 기발하군요. 톡톡 튑니다그려...

    으음 발밑을 공략한거라면 프로젝터로 길바닥에 광고 쏘기?ㅋ 혹은 코엑스에서 바닥 보면 광고 영상이 있다던가, 인터랙티브한 컨텐츠를 배치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더라구용... 물론 라따뚜이만큼 톡톡 튀는 신선함은 없지만서도~!! ㅋ

    2009.11.03 20:42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

      '매체'로 상품화된 경우는 사람들은 자연스레 스킵해버리는 습관이
      있어, 매체가 아닌 곳에 녹아들어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전달하거나
      라따뚜이처럼 재치있는 제작물로 배포되거나 하는 방식이 비용대비 효율면에서 뛰어난 것 같습니다.

      물론 효과 예측, 법조항 등 해결해야할 난관은 더 많겠군요.

      2009.11.04 12:02 신고
  2. Rad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우~ 살벌하네요..

    2009.11.0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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