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얼마 전 애플의 한 직원이 독일 맥주집에서 테스트중인 아이폰 4G를 흘리는 바람에 전 세계에 그 존재가 알려진 사건은 모두 잘 알고 있을듯. 


유출된 폰은 대표적인 테크블로그 미디어인 'GIZMODO'가 해당 폰을 5천불에 구입, 해체하며  상세한 내용을 포스팅하였고, (참고링크 : This Is Apple's Next iPhone) 폰을 애플에 돌려준 이후에 경찰이 기즈모도 편집장(제이슨 첸) 집을 압수수색하며 컴퓨터 4대와 서버 2대를 압수, 기즈모도는 수색영장까지 사진찍어 공개(http://bit.ly/bXl7Bz)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스토리다.


나까지 아이폰4G에 대해, 혹은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 시끌벅적한 사건을 관망하던 한 기업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이 해프닝 속에 녹여낸 기발한 바이럴마케팅 사례가 있어 이야기해보려 한다.


그 주인공은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으로... 이 독일산 항공사는 위 스토리 중 'Gray Powell'이란 애플직원이 아이폰을 분실한 장소가 독일 맥주집이란 것에 주목했다.


그들은 빠르게 아래와 같은 편지를 제작, 그들의 기업트위터를 통해 Gray Powell에게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트윗한다. (실제 트윗 : http://twitter.com/Lufthansa_USA/status/12647904521)


실제 트윗한 내용

 
Gray Powell에게 띄우는 편지 전문


편지를 요약하면 "곧 휴식이 필요할 것 같으니 당신이 좋아하는 독일 맥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뮌헨행 비즈니스석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라는 것 ㅋ


루프트한자의 의도대로 Gray Powell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루프트한자의 장난스런 트윗을 즐거워했고 그 덕에 트윗과 편지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엄청난 속도로 바이럴 되었다. 
Gray Powell이 바보가 아닌이상 저 제의를 받아들일리는 만무하고, 루프트한자는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그들의 브랜드, 트위터, 독일행 항공편을 홍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루프트한자가 이 해프닝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트위터라는 소셜미디어로 다수의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가 단 한푼의 매체비 없이 빠르고 넓게 퍼져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기에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잇으며 타임리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소셜미디어의 장점을 (물론 어려운 답변도 빠르게 해야하는 것은 단점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 되겠다.


위와 같은 상황에 '계 탔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ㅋ
기업이던 개인이던 소셜미디어는 관심과 소통이란 투자를 통해 언젠간 받게되는 '계'라고 생각하고 끈기있게 참여한다면 언젠간 본인의 차례를 맞이할 것이다. 
계 탈 날, 기대해보시라.^^; 


개인적으로 남의 불행을 활용하는 마케팅을 좋아하지 않지만...
위 사건은 너무 어이없는 실수인지라 위트로 이해된다.
Gray Powell이란 분 아직 애플에서 잘리진 않았다는듯.


엣지(Edge)있는 마케팅을 만나시려면 '타인의 취향'을 구독하세요.(한RSS/ 이메일/ RSS리더) 

 할리데이비슨은 달리는 중
 돈(?)으로 마케팅하는 법
 IKEA의 힘을 뺀 마케팅이 좋다.
 하인네켄, 이탈리아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다
 버거킹의 와퍼페이스(WhopperFace)
     
View On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타임 바이럴 마케팅이네요. 담당자의 센스 ㅎㅎ

    2010.04.28 10:33 신고
  2. chuch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에는 애플의 4G노출 역시 바이럴 마케팅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루프트한자의 경우에는 센스있게 차려놓은 밥상에서 함께 밥먹은 꼴 아닐까요?

    2010.04.28 10:39
    • Gomting  수정/삭제

      ㅋㅋ 비유 너무 좋습니다.

      저는 기즈모도가 제품을 분해한 것을 보면 이번엔 애플의 의도는 아니었으리란 생각인데요. (출시 전 제품 구성을 노출하는건 애플이 아닌 기업들에겐 전략적으로 치명타가 될 수 있거든요) 진실은 저 넘어에...

      2010.04.28 11:51 신고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영화 흥행을 트위터가 좌우한다? ‘트위터 효과’가 뭐길래? 라는 포스팅을 읽고 오랜만에 생각을 정리해볼까 하여 자판을 두드린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방송, 영상, 영화 등 거대한 자본이 흐르는 방송 컨텐츠 산업에서는
짠~! 하고 선보인 작품이 어떻게 소문이 나느냐에 따라 수억~수백억을 들여 만든 작품의 흥망이 결정되곤 한다. 그러기에 관련 종사자들은 어떻게든 좋은 평가를 받기위해 목을 매게 되고,
대표적으로 시청률과 사전홍보에 목을 맨다.



본방을 사수하던 시대는 갔다.


최근 선덕여왕 시청률이 50%에 육박한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시청률이라 하는 개념은 특정 시간대에 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을 표본조사한 비율이다.
표본조사에 대한 신뢰성은 일단 제쳐두고, 방송을 소비하는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과연 젊은층 시청자들이 여전히 본방을 사수하고 있는가?
인터넷 다운로드, 케이블, IPTV(해외는 Hulu.com과 같이 저작권이 해결된 HD급 VOD를 볼 수 있거나 Tivo와 같은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로 원하는 방송만 소비하는 경우도 많다) 등 합법 불법을 떠나 압도적으로 많아진 채널, 그리고 점차 방송국이 편성한 시간이 아닌 자신이 편안히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맞춰 방송을 소비하는 행태가 늘어났고, 앞으론 더욱 심화될 것이다. 

즉, 생산자 입장에서 얼마나 보고있나? 를 따져보는 것은 점차 불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일일드라마, 사극 등 여전히 본방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방송이
시청률 상위에 랭크되는 것이 과연 재미있기 때문만일까?


미드, 일드가 유행한 것은 케이블 방송의 힘이었는가?
케이블은 이미 어둠의 경로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거친 방송들을 정식 경로로 선보였을 뿐.
과거 미드열풍을 포문을 열었던 '프랜즈(Friends)'는 수도없이 많은 CD로 구워져 어둠의 경로로 유통되었고, 오늘날의 수많은 미드, 일드 역시 P2P, 웹하드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이는 결코 권장할 현상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과거의 일방적인 수용이 아닌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찾아 소비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겠다. 다시말해 재미있다고 소문난건 어떻게서든 찾아 본다는 것이다.



누나가 반드시 찾아낸다.


처음에 언급했던 포스팅을 보면 트위터가 최근 영화흥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블로그, 커뮤니티 등 가공되지 않은 솔직한 정보들이 인터넷상에서 흐르며 흥행에 영향을 미치고, 알바들을 통한 조작으로 그 정보를 흐리는 현상들이 많은 화제가 되어왔는데...
트위터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왜 호들갑인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잡담스러운 대화를 실시간으로 나누는, 그리고 언제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모빌리티한 소셜미디어로 옮겨지며 더욱 재미있는 양상을 보일 것 같아서이다.

대중적인 평가와 지인들의 평가를 함께 참고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동일한 플랫폼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위 '대세 서비스'이다.
즉, 서비스에 올라오는 정보들만 잘 집계해도 어떤 곳보다 큰 표본을 바탕으로 대세를 알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지인간의 네트워크도 지원하는 SNS다. 대중의 의견뿐만 아니라 내가 Following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즉 영화는 아무리 알바를 풀어놓아도 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점은 아직 영화를 본 사람이 많지 않은 개봉 당시정도일까...집단지성(이 단어 잘못쓰면 위험한데..)을 통해 정상값으로 수렴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이는 지인들의 냉정한 평가도 함께 참고하며 구매의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알바는 반대 방향으로 갔데...


만약 내 예측이 맞는다면...
Hulu.com과 같은(Youtube도 제휴를 통해 유사한 방식의 방송영상을 확보해 나갈 것) 바로 시청이 가능한 스트리밍 방식의 인터넷 VOD 서비스가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며 Tivo와 같은 디지털레코더를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는 방식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그렇듯 문제는 저작권인데. Hulu.com을 통해 성공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할 수 있었던 대형 제작/유통사들을 중심으로 점차 빗장을 풀듯...

또 트위터 별점, 페이스북 별점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평가점수가 등장하고, 이들이 컨텐츠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SNS에서 바로 인기영화를 예매하는 수익모델도 생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의 관심사인 마케팅은...
점점 더 스토리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팅이 중요해질 것이다. 

아주 단순하게 예를들어 보면 '블레어위치 프로젝트(The Blair Witch Project)'와 같은 케이스가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그리고 모빌리티하게 이루어지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참고로 블로어위치 프로젝트는 실존하지 않는 마녀 전설을 만들어 웹에서 퍼뜨렸고, 그 전설을 다큐로 만들던 3명이 실종되었고 그들이 찍은 필름이 발견되었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개봉 전 이미 다수의 매니아의 관심을 확보, 엄청난 대박을 만들었다)

 마녀전설을 취재하는 다큐팀의 트위터를 방문하면 그들이 파해치려는 스토리와 차례로
 발견하는  단서사진과 영상들 아이폰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려놓았고 늦은 밤 숲속에서
 겁에 질린 듯한 말투로 Follower들과 소통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
 마지막 구조신호...

뭐 이런식이 되겠다.ㅋ

예전 귀여니의 온라인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던 늑대의 유혹도 소설 팬카페 운영자들에게 극중 주인공들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운영을 맡겨 개봉 전 좋은 반응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강동원이 분한 역할답게 고등학생의 말투와 방식, 그리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느낌을 잘 전달해줄 수 있다면 가상인줄 알면서도 빠져들지 않겠는가? ㅋㅋ

늦은 밤 겁에질려 눈물이 맺힌 주인공의 셀카가 트위터에 올라온다면...


정리하면...
앞으로의 영상 미디어 소비행태는 수요자들은 점점 더 자신에게 맞는 재미를 찾으려 할 것이고, 자신에게 편한 시간에 소비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그들이 즐겨쓰는 소셜미디어,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서비스들(국내는 미투데이가 될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아주 재미있는 변화가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물론 소셜미디어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할 분야가 몇 개 더 있어보이는데...
앞으로 기회가 될때마다 또 글을 남기겠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린다. ^^

에지(Edge)있는 마케팅을 만나시려면 '타인의 취향'을 구독하세요.(한RSS/ 이메일/ RSS리더)

 


 
View On을 눌러 '추천'해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레인메이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블레어윗치가 트위터로 위 내용처럼 진행되었다면 너무 재미있었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레어윗치' 영화는 별로 재미 없게 봤으나 '쏘우'와 더불어 저예산으로 엄청난 성공을 일궈낸 대표적인 영화죠...

    2009.09.29 15:40
    • Gomting  수정/삭제

      레인메이커님 반갑습니다.
      맞다 쏘우도 엄청난 투자대비 수익을 올렸죠!
      저렇게 가상의 스토리가 아니더라도 진짜 영화를 제작하면서..그게 힘들면 홍보기간만이라도 실시간으로 배우나 감독이 소통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http://me2day.net/truejangjin/ <- 장진감독이 국내에선 첫 테잎을 끊어줄지도..

      2009.09.30 14:13 신고

고객과의 접점을 사수하라!

Marketing/Guerrilla 2009. 8. 20. 20:55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급커브로 사고가 끊이질 않는 곳엔 항시 2가지 전설이 생기는데...
1) 밤마다 출몰하는 귀신에 관한 전설과
2) 떼 돈을 번 커브길 옆 카센터의 대박 전설되겠다.  



'커브길 옆 카센터'처럼 강렬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과 맞닥드리는 고지을 차지하고 싶은것은 모든 기업의 바램이겠으나 그런 기회는 흔치않다. 그러므로 마케터들은 자신이 몸담고 있는, 혹은 컨설팅하고 있는 기업이 명확한 니즈를 가진 고객과 조우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접점을 발굴해내는 능력이 중요한 것이다.

오늘 소개할 한 NIKA라는 구두수선점은 운도 좋았고,
지리적 이점을 적절히 활용할 줄 아는 재기도 있었다.  




하이힐을 즐겨신는 여성들이라면 지하철 환기구나 틈이 벌어진 보도블럭 등에 얽힌 나쁜기억 하나씩은 가지고 있다는 것을 캐치(실제로 저 곳에서 굽이 나가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기도 할 듯), 사건이 일어나는 바로 그 곳, 지하철 환기구 옆에 그들의 메시지를 노출했다.  

환기구에 굽이 끼어 망가져버린 처참한 구두를 하나 디스플레이하고,
NIKA Shoe Repair, Next Right




저 박살난 구두로 인해 불의의 사고를 당하는 여성들의 수는 줄어들었겠지만
덜컥 거리는, 혹은 닳아버린 구두굽이 괜히 신경쓰이며 수리를 하고픈 욕구가 생겨난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났을 것이다. 커브길 카센터 만큼은 안되었겠지만 중박정도는 되었으려나... 

너무 쉬워 보이는가??
ㅋㅋ 그렇다 알고나면 항상 쉬운 곳에 답이 있는데...등잔 밑이 어둡다. 
그렇다면 NIKA처럼 명쾌한 결론에 도달하려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먼저 들어야 한다. 아주 열심히...

마케터의 관찰력에 따라 그리고 통찰력에 따라 동일한 제품의 메시지라도 전혀 다른 접점에서 고객을 만나게 되고, 전혀 다른 양상으로 기억되어 진다. (사실 기억이라도 하면 다행이다)
헛다리를 짚지 않으려면 고객이 지향하는 '목적'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프로세스, 즉 '목적'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야 하는데...무조건 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 부터 시작해야 한다.

굽이 나가 총총 걸음으로 들어오는 손님들의 속상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어디서 굽이 상했는지, 어쩌다 굽이 상했을때 가장 먼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이 곳은 어떻게 찾았는지...etc

기술적인 부분이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주진 못한다. 
사람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위한 편안한 상시 창구를 만들고,진솔한 대화를 지속한다면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소통을 통해 고객과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최근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소통사례를 많이 만날 수 있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쥬니캡님의 블로그만 섭렵하셔도 득도하실 것이다. 
책 중엔 '그라운드스웰'을 추천드리니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다.

그라운드스웰 네티즌을 친구로 만든 기업들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쉘린 리 (지식노마드, 2008년)
상세보기



- 관련 포스팅 -
 당신의 차를 노리는 '게릴라 마케팅'
 천덕꾸러기 DM, 소비자를 놀래키다.
 라커룸에서 만나는 정글 : 랜드로버(Land Rover)
 베스트 도네이션 캠페인(1) : 매체의 재발견
 베스트 도네이션 캠페인(2) : 매체의 재발견
 화장실 칸을 매체로?!



View On 버튼을 눌러주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winsight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담아갈게요.

    2009.08.28 10:09
    • Gomting  수정/삭제

      winsight님 반갑습니다. 운영 중이신 블로그 주소도 함께 남겨주셨으면 저도 들러보고 교류할 수 있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2009.08.28 14:40 신고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삼성에서 최근 발매한 I8910 HD폰의 바이럴 영상이 'YouTube HD Camera Trick Challenge'란 제목으로 4월7일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올린 사람은 화제의 옴니아 언박싱 영상을 올렸던 technivator - 삼성의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는 업체의 아이디일듯)

아래 영상이 그 주인공으로... 중간에 HD폰이 사라진다.
영상은 전혀 조작되지 않았다고 하며 이 트릭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과제이다.





정답을 아시겠는가? ㅎㅎ
좀 더 고민해본뒤 그래도 모르겠다면 해당 영상이 올라가 있는 유튜브 페이지의 댓글에서 정답을 확인해보시라...(스포일러가 될까봐 본 포스팅에선 정답을 밝히지 않는다)

최근 삼성이 유튜브를 참 잘 써먹고 있는데 이번 사례는 유저들에게 도전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관심 확보에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되겠다. 

특히 본 마케팅 활동에 있어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누구나 관심가질 수 있는 '숨은그림 참기'형 퀴즈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릴리즈하여 대중과의 접점확보 및 바이럴을 적절히 유도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본 영상 자체만 화제가 되며 제품과의 연결 속성을 일어버리기 쉬울 수 있는데 영상 속 대사, 그리고 말미에 아래와 같은 자막과 말풍선을 노출하여 HD 폰으로 촬영한 HD영상 퀄리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본인도 정답을 알기위해 HD로 다시 봤었다)




물론 본인은 '오~ 유튜브 HD기능 좋구먼~'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쿨럭~
업로드 열흘만에 조회수 20만을 돌파했고, 지금 확인해보니 어제보다 약 10만번의 조회수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구글 검색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 엄청난 바이럴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뭐 의심할 여지없는 대박이다....

물론 얼마나 판매에 기여할 수 있을지는 제품 자체의 디자인이나 퀄리티 등의 많은 변수를 감안하여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제품의 셀링포인트를 제대로 부각시켜주었으니 런칭 마케팅의 역할은 제대로 해내었다 볼 수 있다. 

대중적인 크리에이티브, 제품과의 연결고리 확보, 소셜미디어를 통한 확산... 
3마리 토끼를 잡은 담당 마케터들에게 박수를....^^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 관련 포스팅 -
에픽하이의 도전 :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호그와트로 가는길 : 해리포터(Harry Potter) 프로모션
센스있는 매체의 활용
스타마케팅 이제는 바이럴이다.
가십걸(Gossip Girl) '테일러 맘슨'의 놀라운 운동신경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그그그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릭알고나니깐 너무신기하네요
    우와 치밀하네

    2009.04.19 05:32
    • Gomting  수정/삭제

      그 치밀함에 조금이라도 실수가 없을까하여 답을 알면서도 다시 보게되더라구요. 그그님 반갑습니다.

      2009.04.19 09:32 신고
  2. 가가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릭뭐임?????

    2009.04.20 22:58
  3. 가가가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다른건 알겠는데 트릭은 모르겠다는..........

    2009.04.20 22:58
  4. 안냐세염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봤다! 와 힘들었겠음 ㅡ.ㅡ

    2009.04.21 01:48
    • Gomting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대단한 치밀함이죠. 그 속에 아주 작은 힌트들만 숨겨놓은 것이구요...

      2009.04.21 08:19 신고
  5. 수연쿤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s://www.youtube.com/watch?v=XUylyRZbMOQ
    삼성이 여러파트에서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듯 합니다.
    유투브 뒤지다가 유럽쪽에서 인기비디오에 뜬건데 삼성 카메라 바이럴 같네요~

    2009.04.30 14:21 신고
  6. x  수정/삭제  댓글쓰기

    트릭 별거 아니네요.
    거울이...허헛...여기까지..

    2009.06.18 14:28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며칠 전 에픽하이의 도전 :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란 포스팅을 통해 에픽하이가 시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온라인을 통한 음반/책 직판 사례를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타블로가 나의 미친(미투데이 친구)이 됨으로서 그들의 메시지에 어떻게 반응하게 되는지 에프터서비스 하련다. 

4월9일 00시경 타블로는 뜬금없이 신영양과 신동군과 함께찍은 사진을 올리더니(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라는 라디오 방송 출연 중이었다고 함)



십오분엔 아래과 같은 메시지를...



정신을 차려보니 평일엔 집에서 TV를 보는 일 없는 내가 자연스레 TV리모콘을 쥐고 있었다. 
TV에선 김정은의 초콜릿이 시작했고, 당연히 에픽하이 등장~!!

괜히 약속하고 만난 것 처럼 반갑더군....ㅋ

이렇듯 스타/기업이 그들의 팬/소비자를 실시간 네트워크 안으로 끌어들인다면 그들이 의도하는 타임리한 메시지 발신을 통해 수많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그들의 헤비한 팬이 아니더라도 나와 같이 관심을 가진 넓은 타깃군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더욱 기대되는 것은 이런 네트워크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위치 기반 서비스까지 결합된다면 정말 엄청난 위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로 에픽하이 팬들은 그들이 미투에 올린 글을 실시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TPO(Time, Place, Occasion) 중에 시간과 장소 2가지 모두를 고려한 마케팅도 곧 가능해지지 않을려나..

벌써 몇 년째 기다리고 있는건지 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별이하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타블로는 뭔가 깨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2009.04.10 16:52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입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009.04.11 12:25
    • Gomting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윤님~
      미투데이의 경우 여고생인 윤님이 웹에서 사용하실 경우 좀 러프하달까, 표현하는데 심심한 느낌이 있으실 겁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게 훨씬 재미있는데...데이터/문자요금이 나가니 염두하셔야 하구요...^^;

      차차 싸이나 메신저 처럼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표현이 제공되고 정액제가 가능하다면 윤님을 포함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문자의 달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듯 한데요...
      써보시고 어떠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께요~^^

      2009.04.12 09:57 신고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최근 정부 각부처에서 무더기로 홍보전문가를 전문계약직으로 채용하고있기에 어찌된 일인지 기사를 좀 검색해 보았더니...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무회의에서 ‘대변인실 역량 보강’에 대한 언급을 한 뒤 수요조사와 함께 부처별 대변인실 홍보기능조사를 펼쳤다. 이달 초 진행한 부처별 홍보기능조사결과 ‘언론보도 등 단순 사실 위주의 공보기능’은 72.9%인 반면, ‘전략적 홍보기능’은 5.8%에 불과했다고 행안부는 밝혔다. (중략)
 또한 뉴미디어홍보의 경우 지난해 2억 원이던 것이 15억 원으로 대폭 늘었다. 블로그와 인터넷 광고·이벤트 등의 홍보비용을 늘린 것이다. (중략)
 이 같은 홍보인력 증원과 홍보강화 방침은 이명박 정부 출범과 동시에 홍보처를 폐지하고, 각종 별정직 공무원 등 홍보인력을 계약해지하는 등 축소일변도였던 홍보방향과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출처 : 미디어 오늘 <이명박 정부 ‘정권홍보’ 총력>


즉 이명박 정부는 보다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홍보에 강한 니즈를 느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 전문가들을 채용하고 있다는 것인데...위 기사에서도 나왔지만 온라인 매체에 대한 운영이 강조되고 있으며 채용 공고들에서 이부분이 중요시되고 있다.
 

분야

(조직)

직급

인원

담당직무

부대변인

(홍보담당관실)

전문계약직

가급

1

○ 홍보기획 및 메시지 관리, 대언론 공보활동 등

대변인 보좌

- 온라인 매체 운영, 홍보물 제작, 현장 홍보 등

홍보사업 기획

- 지역 여론 모니터링 및 지역 언론인 순회간담회

등 지역 언론 대상 활동

  - 기타 장차관 수행 및 브리핑 업무 대변인 보좌

홍보콘텐츠

제작관리

(홍보지원국)

전문계약직

나급

1

○ 정책 관련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 기획ㆍ생산

  - 정책포털, 정부블로그 등의 홍보콘텐츠 기획,

    원고집필, 및 편집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계약직 채용 공고>


즉, 정부조차 온라인 매체를 통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것이며 본 채용 이전부터 각 부처별 블로그/오픈캐스트 등을 통해 꽤나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던 그들이 이번 채용을 통해 좀 더 정제되고 세련된 모습으로 변신하겠다는 것인데..

온라인 매체, 즉 소셜미디어를 운영한다는 것 자신들이 하고싶은 말을 좀 더 다양한 접점에서 전달하겠다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가 전제되어야 하는 것으로
'소통'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겉잡을 수 없는 적극적인 불만 표출의 장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잘못하면 정부에 대한 불만DB가 될 수도...)

설마 소통하겠다고 열어놓고 반대 주장을 열변하는 사람들을 색출, 처벌 하겠다는건 아니겠지?

홍보를 업으로 삼고있는 분들에겐 예산이나 그 분의 의지를 보면 꽤 여러가지 일들을 해볼 수 있을듯 하고 연봉수준도 괜찮은 편이기에 도전해볼만 하겠다. 물론 현 정부 기조에 동조하지 않는다면 업무자체가 스트레스가 될 수 있음을 유념하기 바란다. 


1) 채용공고
- 문화체육관광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6 
- 법무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6
- 여성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6
- 환경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9
- 농림수산식품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9
- 노동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10
- 국토해양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10
- 외교통상부 전문계약직 채용공고 (링크) : ~4/10


2) 연봉수준
- 전문계약직 가급 : 43,189천원 이상
- 전문계약직 나급 : 35,778천원 ~ 53,696천원


이상이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snowall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규직은 못되는군요...

    2009.04.06 21:40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snowall님 반갑습니다.
      몇가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공무원시험을 통과해야 정규직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2009.04.07 10:36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봉이 많네요...요즘같은 불황에 저정도면 지원파도가 휘몰아치겠어요;

    2009.04.08 00:17
    • Gomting  수정/삭제

      그래서 제 주위에도 기업이나 컨설팅펌의 살인적인 업무량에 지친 분들이 느닷없이 정부부처로 옮기신 케이스가 있었죠. 윤님 안녕하시죠? ^^

      2009.04.08 08:18 신고
  3. 마리아 호아키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도 외교통상부랑 일한 적 있었는데,,, 저거 좋네요.
    (내 일이나 열심히 해야지..ㅋ)

    2009.04.08 15:31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며칠 전 알게된 흥미로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사례.

에픽하이는 최근 '魂: Map the Soul'이라는 책과 음반을 하나로 엮은 북앨범을 발매했는데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로를 배재한채 웹사이트 mapthesoul.com을 통해서만 판매를 진행 중.

그들이 몸으로 뛰며 홍보 중이며 그 외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오직 바이럴, 
그래서 그들은 베이스캠프인 mapthesoul.com에 최대한의 볼 꺼리를 확보했으며, 그런 컨텐츠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는데..


1) 블로그 (링크)

[현황] 최근 타블로와 연인사이임이 알려진 강혜정,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 윤미래 등 주변 연예인 등과 에픽하이의 생활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와같이 개인사와 생각을 나이브하게 전달하고 팬들이 댓글도 달 수 있게 구현한 것은 좋으나 프레임 안에 갖혀 개별 글들의 URL과 RSS구독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 단점

[제안] 블로거뉴스를 비롯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포스트를 송고하여 대량 트래픽을 유입할 수 있는 소통로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 RSS구독, 한RSS, igoogle 등록 버튼 등을 포스팅에 삽입해 RSS리더기를 사용하는 유저층의 구독을 쉽게 해주는 것도 필요해 보이고...여담이지만 국내 대형 포털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이 포털들과의 제휴 및 노출에 보다 유리할 수 있었을 것.

01234



2) 게시판 (링크)

[현황]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하며 에픽하이와 소통하기 보다는 에픽하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단편적인 글들이 무수히 올라오는 곳. Free talk에만 3월21일 오픈한 이후 7천6백개 이상의 글이 올라왔으니 하루 50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온 꼴인데 정작 서로간의 소통은 그리 많지 않다. 

[제안] 운영측에서 하면 베스트 겠으나 손이 모자르다면 에픽하이 팬클럽 대장들을 게시판 운영자로 선정하여 소통을 촉진하고, 비상시적으로라도 그들끼리 북적거릴 수 있는 '주제'를 던져주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ex. 네이버블로그 블로그씨)



3) 미투데이 (링크)

[현황] 영어권 가수/연예인/정치인들이 트위터를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듯 에픽하이의 이번 마케팅활동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핸드폰을 이용해 하루에도 수차례씩 자신의 일상사진, 글, 음성캐스팅 등을 올림으로서 팬들은 그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얻고있다. 50개까진 무료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 에픽하이도 핸드폰으로 올리면 팬들도 폰으로 댓글을 다는 기동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은 미투와 제휴가 된듯)

[제안] 제안할 것은 딱히 없고, 아쉬운 점은 미투데이가 아직 마이너한 서비스인지라 기존 가입자들을 통해 단기간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는데는 부족함이 있다는 것.



4) 검색결과 (링크)

[현황] 네이버에서 '에픽하이'를 치면 맵더소울 영상과 홍보내용이 노출되는 브랜드검색 결과를 만날 수 있고, 다음에서 '에픽하이'를 치면  바로가기로 맵더소울 닷컴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에픽하이' 쿼리의 90%가까이는 맵더소울로 유도할 수 있도록 잘 세팅해두었다는 것.




마케터로선 이래저래 아쉬움도 많지만 시도 자체가 국내에선 워낙 신선하고 파격적이어서 반드시 성공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 해외에선 이런 사례가 있었냐고??
예전에 관련하여 정리했던 내용이 있는데 따로 한 번 포스팅 하겠다.

덧. JYPE도 시작했던데 에픽하이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는 것도 괜찮을 듯.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관련 포스팅 : 오바마의 네트워크와 내러티브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재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가수들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미투데이로의 접근은 사실 의외였습니다. 미투데이가 매니아적인 성향이 있는 커뮤니티인데도, 에픽하이의 발상인지는 몰라도 색다른 시도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영어를 써가며 트위터에서의 접근은 언어와 문화적인 장벽을 고려하면 미투데이의 접근은 환영할만한 방법인 듯 합니다. ^^

    2009.04.05 00:39
    • Gomting  수정/삭제

      재회#님 반갑습니다.
      생각해보면 눈코뜰새없이 바쁜 셀러브리티들에게 어느정도 글다운 모양새가 필요한 일반 블로그보단 단편적인 감상이나 이야기를 모바일로 남기는 미투데이류의 단문블로그가 매력적일 것 같네요.(일본의 경우 굉장히 활성화 되있는듯) 에픽하이의 시도가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다면 다른 연예인들도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활용 마케팅에 가새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서태지가 해준다면 대새가 될수도...

      2009.04.05 11:54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헤헷~ 타블로와 미친(미투데이 친구)이 되니 은근 기분이 좋군요~^^

      2009.04.05 22:51 신고
  2. DeHol  수정/삭제  댓글쓰기

    YES24같은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찾을수 없더군요.
    그래서 발매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다른분들에게 소문을 들어서 찾게 됐는데..
    아마도 Radiohead의 Rainbow 앨범 판매에서 힌트를 얻었던걸까요? ^^;;

    2009.04.06 11:11
    • Gomting  수정/삭제

      Dehol님 말씀데로 라디오헤드, 나인인치네일즈 등 에게서 많은힌트를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Dehol님 방문, 드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2009.04.06 20:43 신고
  3. 미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주제로 포스팅하셨기에 트랙백 남기고 가요~
    한국에서 책과 cd를 동시 유통할수가 없어서 사이트로 하기로 결정했다는군요..신선한 시도~

    2009.04.07 23:5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미돌님 반갑습니다.
      저도 그 신선함에 고무되어 위 포스팅을 했었죠.^^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04.08 08:19 신고
  4. 스티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들르는 에픽하이 팬이에요.^^ 소비자들을 끔찍이 생각해 준 에픽하이의 독특한 시도라고 볼 수 있지요~ 그냥 앨범이 아닌 특별한 북앨범의 형식이기 때문에, 유통되는 과정에서 거품이 너무나 많이 생기는 나머지 소비자값이 너무 오를 것을 고려하여 거품을 빼기 위해 직거래를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신선하고도 배려심 깊은 선택에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네요 ㅋㅋ

    2009.04.08 02:58
    • Gomting  수정/삭제

      사이트의 영상을 보면 회의에 지친 타블로와 투컷이 "우리 망할것 같아", "그래도 재밌잖아"라며 대화를 나누던데...개인적으론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
      스티치님 반갑습니다.

      2009.04.08 08:23 신고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60)
This is a City Life (39)
Marketing (254)
Web & Mobile (19)
the others (31)
Idea Virus (18)
Go abroad (7)
Stuff (18)
...etc (70)
Other side of world - Refug.. (3)

달력

«   2019/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Gomting'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