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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은 상상이상의 마케팅을 곧잘 실현해내곤 하는데 이번에 발견한 와퍼페이스(Whopper Face)도 처음 보는 순간 크게 웃음을 터뜨린 버거킹다운 사례였다. 영상에서 워낙 잘 설명하고 있기에 바로 보시면 되겠다.
아이디어의 발상은 어린아이도 생각할 수 있을 만큼 심플했다.
나를 위한 와퍼라는 것을 어떻게 전달할까?
와퍼에 주문한 사람 얼굴을 새겨!!
일반적으론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이런 대답이 나온다면 한바탕 웃고는 암묵적으로 다른 아이디어를 논하거나 내부적인 설득의 어려움과 실현 시 가격대비 효용이 떨어지는 점들을 이야기하며 재미는 있으나 실현하기 힘든 아이디어로 묻어버리기 쉽상인데..버거킹은 그렇지 않았다.
오 그래? 라며 어떻게 구현할지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에 옮겼다.
당신의 주문에 따라 만들어지는 맞춤 와퍼라는 것을 고객이 보다 극적으로 느낄 수 있게끔
주문고객의 얼굴을 찍어 와퍼의 포장지에 바로 인쇄해주다니...ㅋ
고객에게 이 기분좋은 상황은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와 바이럴을 강하게 촉진시켰고, 해당 매장의 방문자는 급증했을 것이다. 물론 사진촬영과 인쇄에 들어가는 비용으로 인해 짧은 프로모션에 그쳤겠지만 분명 이같은 시도가 성공적이란 판단이 들었을 경우 버거킹은 매스캠페인과 함께 전국 규모로 늘려 그들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할듯.
기존의 틀 안에서 고군분투하지 않아도 되는 버거킹의 마케터들이 부러운건 나뿐이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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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의 와퍼가 완벽하게 customize한다는 내용을 크리에이티브하게 전달하는데 성공햇네요. 최근 본 사례중에 제일 재미있었어요~!
2010/03/16 14:00실제 집행까지 해내는 실무진이나 컨펌해주는 결정권자나 버거킹은 참 관대(?)한듯 합니다. 많이 부럽죠 ㅋㅋ
2010/03/16 15:14동영상이 비공개동영상이라고 볼 수 없다고 나오는데 -_ㅜ
2010/03/17 11:01일단 글만 봐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어떤 방법인지 궁금하지만 ㅎㅎㅎ
Joa님 반갑습니다.
2010/03/17 13:11알려주신 덕분에 괜찮은 영상으로 교체했습니다.
다시 보시면 잘 나올겁니다. ^^
현재 미국에서 가장 HOT한 광고 대행사로 손꼽히는 CP+B의 캠페인이네요. Whopper freakout, Whoppervirgins에 이은 새로운 캠페인으로 보이네요. 소비자들의 입을 빌려 광고하는 대표적인 에이젼시이죠^^
2010/03/17 14:45jheart27님 반갑습니다.
2010/03/17 20:34crispin porter + bogusky은 <- 발음 너무 어렵죠. 말씀하신 기발한 버거킹 캠페인을 진행한 실력있는 대행사로 알고있는데요. 위 사례는 Ogilvy Brazil이 브라질에서 진행한 사례로 알고있습니다.
덕분에 CP+B 홈페이지(http://cpbgroup.com/) 들러 버거킹의 이런저런 캠페인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