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본 블로그에서는 매체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함으로써 메시지가 극대화되는 사례를 여러차례 살펴보았는데... 오늘는 좀 더 세부적으로 들어가 매체의 요소 중 공간이라는 영역을 활용함으로써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살펴보겠다.


아우디(Audi)는 독일에서...
운전자의 편의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Blind Spot'이라 불리는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야증감 효과기능인 'Side assist'을 도입하였고, 본 기능의 이점을 소비자에게 명확히 전달하길 원했다. 그래서 그들은..소수의 타깃을 대상으로 하더라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바이럴을 통한 커버리지 증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광고를 집행하는데...


정면에서 보면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백미러를 확대한 사진일뿐이나



약간만 옆에서 보면...달려오는 오토바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그리고 하단엔 심플한 카피로 마무리..
See more. Audi side assist.



BBC World는 미국에서...
방송채널을 런칭하며 편향, 편파적이지 않은 공정한 보도를 만날 수 있는 방송임을 실증적으로 알렸으면 했고, 광고에서 언론임을 알 수 있는 Look&Feel을 전달하길 원했다..그래서 그들도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바이럴을 통한 커버리지 증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광고를 뉴욕의  거리에 집행하였는데...


하나의 사진을 반으로 접어 반대의 이해관계를 지닌 사물을 다른 면에서 보여준다.
왼쪽면의 See both sides(양쪽면을 보자)를 보고 궁금함에 반대쪽을 보면 of the story로 이어지며 문장이 완성되고, 하단의 BBC World 로고는 정확히 가운데에 접혀있는데.... 이는 그들이 양쪽의 목소리를 모두 반영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전달한 것이다.   



Global Coalition for Peace이란 단체는 미국에서...
정부에 이라크 전쟁의 종결을 촉구하기 위해 전쟁의 어리석음과 위험을 강조하길 원했고, 그래서 임팩트 있는 광고를 집행하는데...


전쟁장면으로 보이는 사진을 가로로 길쭉하게 늘린 광고물들을 제작하여...




전봇대에 위와 같이 둘러 부착하여 자기자신에게 발포하는 형상으로 만들었고,
전쟁이라는 것이 스스로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 STOP THE IRAQ WAR




분석해보면...
위와 같이 공간을 활용한 광고의 장점은...
일단은 낯설다. 그래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바이럴을 촉진한다는 것.
그리고 극명한 대비를 이야기하거나 혹은 새로운면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할 경우 공간을 분리해줌으로써 메시지의 임팩트가 배가시킨다는 것이다.  
 
반면 단점은...
아우디 광고는 접히지 않은 반대편에서 걸어올 경우 숨겨진 각을 발견할 수 없고,
BBC 광고는 코너를 돌지 않는한 그리고 왼쪽면을 먼저 읽지 않는한 다른면을 볼 수 없으며
전쟁반대 광고는 총구가 자신을 겨누고 있는 부분을 보지 않는한 이해할 수 없다.
즉, 메시지가 나눠져있기에 자칫하면 아무것도 전달할 수 없다는 것.



그래서 공간을 활용할 경우 가장 중요한 2가지는...
-> 크리에이이티브와 공간선정.
먼저 커버리지가 떨어지더라도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길 원할 경우 강렬한 크리에이티브의 시안으로 조직을 설득하는 것이 중요. 그리고 진행할 경우엔 아우디는 접히는 벽의 간격이 충분한지...BBC는 로고가 정확히 가운데서 접히는지...전쟁반대 포스터는 전봇대에 감았을때 원하는 비쥬얼이 맞춰지는지...테스트를 통해 그들이 세운 시나리오를 검증하는 것은 필수이다.

두번째로 목표타깃층의 유동인구가 많은 공간이 필요한데. 
그곳의 주요 이동루트와 방향을 파악해야 하며 어디에 광고 게재가 가능한지, 얼마큼 게재해야 충분한 커버리지가 나올지, 게재 크기는 어떤지..세밀한 준비가 있어야 한다.



결론적으로 공간을 활용하는 방식은...
이처럼 까다롭고 리스키한 요소가 많은 방식이기에 쉽사리 진행을 결정하는 것이 어렵고, 실제로 집행되는 경우도 극소수이다.  그러나!! 위 사례들에서 볼 수 있었듯 소규모 예산으로 원하는 메시지의 파급력을 배가시킬 수 있다면 어쩌면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으며 위에서 얘기한 단점인 메세지 전달의 한계는...특정 공간을 도배해버리는 방식으로 커버되곤 한다. 

그리고 크리에이티브가 받쳐준다면 비용대비 효과도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 
Audi는 위 캠페인을 통해 Side assist를 선택하는 함부르크 소비자를 35% 증대하였다는군...

국내에선 아직까지 위와같은 사례를 찾아볼 수 없었는데...
강렬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공간을 활용하여 벌이는 꼬장꼬장한 마케팅을 빨리 만나보고 싶구나...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 관련 포스팅 -
 베스트 도네이션 캠페인(1) : 매체의 재발견
 베스트 도네이션 캠페인(2) : 매체의 재발견
 화장실 칸을 매체로?!
 리마커블 발렌타인 데이 마케팅
 센스있는 매체의 활용
 기발한 버스 랩핑 광고 : Back & Top
 매체의 재발견 : 횡단보도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Posted by Gomtin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와, 저걸 다 계산해서 붙이려면;;;

    2009.05.26 21:41
    • Gomting  수정/삭제

      마케팅이란게 겉으론 화려할지 몰라도 들춰보면 세밀한 예측과 집행과 관리...굉장히 손도 많이가고, 스트레스도 많은 일이랍니다..

      2009.05.27 14:20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09.05.27 13:39
  3. mikali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디어 정말 기발하네요.

    2009.05.31 09:27
    • Gomting  수정/삭제

      mikali님 반갑습니다.
      기발한만큼 마케터들의 고민도 깊었을 것 같습니다.

      2009.05.31 11:59 신고
  4. ha7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궁금한게 있는데요~ BBC 월드는 언제적 광고인지요? 최근에 다른 옥외광고가 집행되고 있는걸로 아는데 뉴욕에 한정적으로 현재 집행되고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2009.08.10 12:00
    • Gomting  수정/삭제

      ha7님 반갑습니다.
      찾아보니 2007년 11월경 BBC World가 북미지역 채널을 런칭하면서 집행한 광고인듯 보입니다. 예전 광고인지라 집행 지역은 정확히 모르겠으나 대행사는 BBDO New York이었네요.

      2009.08.10 13:53 신고
  5. korean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반전 광고는 한국인이 만들어서 상을 엄청많이 받았죠 ㅎㅎ

    2009.10.21 11:52
    • Gomting  수정/삭제

      korean님 반갑습니다.
      관계자의 냄새가 풀풀 나시는걸요..ㅋ
      누가 작업하신 건지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2009.10.21 14:08 신고
    • doooy  수정/삭제

      이제석 님이 제작한 광고입니다 ^^

      2011.12.19 22:58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버스는 도로를 누비는 거대한 광고판으로서 옆면 광고영역을 활용하거나 전체를 래핑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런데 관찰이 뛰어난 크리에이터들은 옆면이나 전체가 아닌 다른 부위를 활용하는 센스를 보여주고 있는데..

 
1. 버스의 후면 활용하기...


버스가 후진을 하고 있는 것일까??
버스기사 있는 부분이 뭔가 어색해 보이는데...



헉~ 대로에서 버스가 뒤로 다닌다???
네덜란드의 Centraal Beheer Achmea라는 보험회사의 버스래핑 광고는 흔히 볼 수 있는 버스의 옆면이 아닌 뒷면을 활용하여 보험이 필요한 아찔한 순간을 재현하였고...

Just Call Us
카피 한 줄로 심플하지만 위트있게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참고로 본 업체는 위와같은 BTL과 함께 TV CM을 통해서도 동일한 화법을 유지했는데...
TV편에는 Or Not이 하나 더 붙었다....ㅋ



개인적으론 위트있는 메시지가 마음에 드는데...
개별 상품 프로모션도 일관된 흐름을 유지했는지 무척 궁금하다. 
설마 이리로 전화하세요....띠링띠링~ 이었을까?
 



이번에는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포스팅에서 소개했었던 독일의 다이어트 업체 Weight Watcher의 버스 후면 래핑 광고다.

래핑 이미지를 통해 버스가 듬직한 아가씨가 앉아있는 쪽으로 상당히 기울어져보이는 효과를 주었고, 별다른 메시지가 없어도 Weight Watcher라는 브랜드의 노출로서 하고싶은 이야기를 다하고있다. ㅋㅋ



2. 버스의 상단 활용하기...

이번에는 버스 후면보다 좀 더 난이도가 있는 버스의 윗면으로 커뮤니케이션한 사례들인데..



Careerbuilder.com이라는 잡서칭 업체가 건물에서 아래를 내려다보고 있을 사람들을 향해
간단 명료한 메시지를  발신했다.

Don't Jump 
왜 이런 메시지를 발신했는지 아래 TV CM을 보면 좀 더 쉽게 알 수 있다.  



2006년 칸에서 bronze상을 수상한 위 광고는 정말 뛰어내리고픈 회사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고, 
아래 2009년 슈퍼볼 TV CM에서는 그런 본인의 상태를 반복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버스 상단 래핑 광고는 위에서밖에 볼 수 없기에 커버리지는 떨어졌겠지만
이런 일관된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접했을 경우 임팩트나 바이럴 효과는 왠만한 빌보드 못지 않았을 것이다
.
일관성...이거 참 중요하다...





이번 사례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The Economist의 사례인데...(다음에 특집 한 번 해야겠다.)
끊임없이 새로운 매체와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찾아내는 그들의 버스 상단 래핑 광고다.

Look before you leap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주식이던 투자던 비즈니스던 The Economist를 보고 신중하게 해라!!
정도 느낌으로 아래를 내려다본 사람들에겐 오늘의 명언을 읽는 듯 짧게 환기 시켜주는 효과를 노렸고, 시뻘건 저 직사각형을 통해 이코노미스트가 자연스래 떠오르는 브랜딩 효과도 노린듯.



위 사례들이 칭찬받아야 할 것은
버스 광고는 옆면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했다는 것
매체를 바라보는 소비자의 방향에 적합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는 것
부족한 커버리지를 강렬한 크리에이티브와 메시지로 보완했다는 것
마지막으로 적은 매체비와 적은 커버리지의 BTL이 TV CM에 밀려 사라지지 않았다는 것. ㅋ

이상이다.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매체의 재발견 : 횡단보도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지하철 환기구의 매체화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안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광고입니다, 담아갑니다^^

    2009.02.11 18:45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Intersport 사는 가장 빨리 뛸 수 있게 해주는 러닝화를
조깅하는 사람들이 기억하고, 관심을 갖도록 하기위해
새볔녁, 혹은 저녁 즈음에 공원 조깅코스 중 명당에 위치한 빌보드를 골라 
동작을 감지하는 센서를 달고
사람이 지나가면 플래쉬를 터뜨려 그림자가 빌보드에 각인되게 하였다.
그리고 메시지를 전했다.

  Defeat Your Strongest Opponent  





좋은점?
소비자에게 낯설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함으로서 충분한 바이럴 효과를 누릴 수 있었을 것임.

부족한 점?
새벽/저녁 즈음 임팩트있는 상황을 만들기 위해 낮시간을 허비할 수 밖에 없었고, 
체험을 위해 광고 메시지를 최소화 하였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메시지가 좀 어렵다.




아무튼 기존 매체의 창의적 활용이란 측면에선 박수를...



2009/01/05 - [New Media] - 모션센서를 이용한 체험마케팅 : Mini Clubman
2008/12/27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회전문의 매체화 Good & Bad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2008/12/25 - [Guerrilla] -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2008/11/23 - [New Media] -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2008/11/20 - [New Media] - DM의 진화 : Advance Pet Food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댓글을 달아 주세요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Good] You can’t ignore child labor (by World Vision)



네덜란드에서 진행 중인 월드비젼의 아동 노동 반대 캠페인 광고물이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라하는 매체 발굴을 통해 크리에이티브를 극대화한 또 하나의 사례 되겠다.


유동인구가 많은 곳 자동 회전문에 아이들 비쥬얼만을 붙임으로서 얼마나 높은 주목도를 확보할 수 있었는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일상 속의 장소를 낯설게 함으로서 약 10초의 짧은 시간 동안임에도 충분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주의깊은 관찰력과 통찰력이 필요한 작업인지...
마케터라면 다들 고개를 끄덕이고 있을 것이다.

또 한번 강조할까...
'관찰'과 '통찰'~!!


하지만 같은 매체를 쓰더라도 궁합이 맞지 않는 케이스란 항상 있기 마련....


                       [Bad] Blender (by McCain Smooth-eez) 


식음료를 이렇게 활용하려면 적어도 패키지의 기능적 속성을 강조한다거나 차별화된 첨가물 등 무언가 다른 것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을...
저기엔 스무디 제품이라면 그 어떤 것을 붙여놓아도 어울려 보인다.

그리고 저 회전문은 자동 회전문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저 안에 들어가 있을때만 회전하게 되는데...
들어가있는 사람은 뭐 나름 새로운 경험이겠으나 그걸 보는 사람은 별로일듯...  

결정적으로 비쥬얼이 맛있어 보이지 않는다..^^;


흠...너무 극과 극으로 칭찬과 비난을 한 것 같으나 다행히 저 스무디는 국내에선 판매하지 않으니 패스~!!



2008/12/26 - [New Media] -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2008/11/23 - [New Media] -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2008/11/20 - [New Media] - DM의 진화 : Advance Pet Food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2008/11/04 - [New Media] - Rocky Balboa : Subway Display A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maxmedic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읽고갑니다:) 블로그에 글들이 너무 재미나네요-
    저도 마케팅에 관심이 있기만 초보수준이라.. rss 추가하고 갑니다아~

    2008.12.29 14:53
    • Gomting  수정/삭제

      maxmedic님 부실한 내용을 이미지와 동영상으로 근근히 커버하고 있는 포스팅들인데, 재미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008.12.29 18:41 신고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독일의 영화관에서는 과거 공연장의 전통 때문인지
광고타임이 끝나면 잠시 스크린의 붉은 커튼을 닫아 주의를 환기한 뒤 상영을 시작한다고 한다.

Weight Watchers라는 다이어트 업체는 바로 이런 관습을 이용해 그들의 메시지에 날(edge)을 만들어 내었는데... 






참신하다...참신해...

기존 매체에 진부한 메시지를 띄우면서도 저런 작은 재기를 더해 참신함을 확보할 수 있었다. 살짝 걱정되는건 Weight Watchers라는 브랜드가 충분히 인지도가 있지 않다면 저 메시지를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을 것 같구나...

마케팅을 잘 한다는 것은 관찰통찰이 뛰어나다는 것.



2008/12/25 - [Guerrilla] -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2008/12/12 - [New Media] - Expedia & JAL : 본토 맛을 보세요
2008/11/23 - [New Media] - PANTENE : 가로등은 갈라진 머리카락?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2008/11/04 - [New Media] - Rocky Balboa : Subway Display AD
2008/11/03 - [New Media] - Adobe : Interactive Billboa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꾸미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 잘 몰라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군요 ㅠㅠ

    2009.01.11 01:12
    • Gomting  수정/삭제

      앗, 꾸미님 덧글을 주셨었군요...^^;
      위 광고는 뚱뚱했을때(넓은 스크린)의 모습과 날신해진 모습(얇은 스크린)을 Before, After로 대비하여 보여주는 전통적인 다이어트 광고를 색다른 매체를 통해 이야기한 것이랍니다.

      2009.03.09 13:57 신고

DM의 진화 : Advance Pet Food

Marketing/New Media 2008. 11. 20. 14:42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의례히 쓰레기통으로 직행하는 DM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연장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기발한 크리에이티브!!


최근 우편물 유통량이 압도적으로 줄어들며 우체통 역시 유명무실한 존재가 되어가고 있는데.
호주의 프리미엄 애완동물 사료 브랜드 Advance Pet Food는 DM자체보다도 우체통과의 궁합을 고려한 제작물을 선보였다.


흠....이것만봐선 뭐가 좋은지 모르겠으나...

얘를 우체통에 넣으면...

 

흐음.....

 


꽤 귀여워지는군...

한물간 마케팅 툴로 취급당하는 DM을 크리에이티브의 힘으로 재발견...
더운 날 헐떡거리는 애완견이 연상되는 크리에이티브로 굉장한 주목도를 확보했다.

흠이라면…. 밤길에 접하게 된다면 꽤 공포스러울 수 있다는…

 

이런 유니크한 DM이라면 Core Target을 대상으로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해법으로 꽤 매력 있어 보임..

.



2008/11/20 - [New Media] - 좌석 간이 테이블의 매체화 : Macbook Air, Golden Holidays
2008/11/04 - [New Media] - Rocky Balboa : Subway Display AD
2008/11/03 - [New Media] - Adobe : Interactive Billboard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핑크리본 캠페인 : 마네킹

Marketing/Outdoor AD 2008. 11. 17. 23:38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다양한 제휴를 진행하면서도 변함없는 메시지를 발신해온 유방암 의식 향상 캠페인 '핑크리본 캠페인'은 많은 남성들도 인지할 정도로 성공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엔 UAE에서 특이한 조형물을 이용하여 그들의 메시지를 발신했습니다.


두바이의 속옷매장에 위와 같이 한쪽 가슴이 없는 마네킹을 노출하고




속옷에는 'Fight Breast Cancer'라는 문구와 핑크리본이 달린 태그를 달았군요...
근데 유방암 자가검진, 치료에 대한 좀 더 상세한 정보는 어디서 봐야 할까요? 

암튼 이와같은 저예산 고효율 Outdoor AD는 컨텐츠가 급속히 복사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편리한 방법을 제시해 주는 것이 중요하지요.

두바이 사례를 제가 알고있으니 이 사례는 성공적인 듯 합니다.



2008/11/17 - [Outdoor AD] - Ravensburger Puzzle: The Giant Puzzle
2008/11/11 - [Outdoor AD] - HP : Ripped Sidewalk Standee
2008/11/11 - [Outdoor AD] - BIG WAFFLE in New york
2008/11/07 - [Outdoor AD] - Playboy Magazine: Hot
2008/11/04 - [Outdoor AD] - LOST Season 3 : A Crashed Plane
2008/11/04 - [Outdoor AD] - Oreo : Oreo Elevator
2008/11/03 - [Outdoor AD] - Yoga : 세계의 요가광고
2008/11/03 - [Outdoor AD] - Kyiv Zoo: 파충류




댓글을 달아 주세요

LOST Season 3 : A Crashed Plane

Marketing/Outdoor AD 2008. 11. 4. 19:56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긁적~ 뭐 설명이 필요 없는 초강력 Outdoor AD입니다.

FOX사가 윤진누님이 활약하는 LOST의 시즌3 예고를 위해 실제 드라마에 등장하는 섬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중앙역에 있는 열대식물원에 실제 크기만한 비행기 꼬리를 거꾸로 밖아 놓았더군요... 

(로스트는 비행기가 외딴 섬에 추락한 뒤 펼쳐지는 이야기)


                                           아…강하다…

 

일반 식물원이 아닌 마드리드의 중앙역에 위치한 식물원이기에 충분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이와 같은 고비용 고효율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수 있지 않았나 합니다.


저걸 보고도 사진 한 번 안 찍을 수 없겠죠….



2008/11/04 - [Outdoor AD] - Oreo : Oreo Elevator
2008/11/03 - [Outdoor AD] - Yoga : 세계의 요가광고
2008/11/03 - [Outdoor AD] - Kyiv Zoo: 파충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ryujeen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멋있다. ^^

    2008.11.05 09:59

Oreo : Oreo Elevator

Marketing/Outdoor AD 2008. 11. 4. 14:53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짙은 카카오 맛을 가진 오레오 쿠키, 이 녀석은 흰 우유와 함께 먹어야 제 맛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던킨의 Coffee & Donut과 캠페인과 유사하게 Oreo & Milk를 하나로 묶어 Milk’s Favorite Cooki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데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Oreo Elevator를 선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덩그러니 있는 흰우유가 가득담긴 컵...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1층으로 내려오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퐁당~~!!

쇼핑몰과 같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투명 엘리베이터를 활용한 사례입니다.
자칫 엘리베이터가 윗층에 있을때는 진가를 알아보지 못할 수 있는데…
Oreo Elevator는 에스컬레이터의 바로 앞에 위치한 엘리베이터였기에 적절한 시야와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네요...


얼마나 높은 주목도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었을지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구요...




위와 같이 새로운 매체를 활용해 메시지를 명쾌하게 전달하는 크리에이티브를 진행할 경우엔
항상 커버리지와 법률에 대한 고민을 하게되는데
오레오는 두 가지 고민을 잘 해결한 것 같습니다.


2008/11/03 - [Outdoor AD] - Yoga : 세계의 요가광고
2008/11/03 - [Outdoor AD] - Kyiv Zoo: 파충류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마케팅이 좋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배를 어루만지는 사람을 보며 저절로 웃음과 나 자신까지도 오레오와 흰우유가 막 땡기네요.
    좋은 자료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2010.04.29 09:42
    • Gomting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계속 마케팅, 그리고 제 블로그에 관심가져주시길 부탁드려요. ^^

      2010.04.29 10:51 신고

WWF : Caught in the net

Marketing/Guerrilla 2008. 11. 4. 14:27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개인적으로 왕팬인 WWF(세계야생동물기금협회)

이번에 그들이 보호하려는 야생동물은 이제 111마리 밖에 남지 않은 마우이의 돌고래를 비롯한 다양한 어종들로
그간의 무분별한 그물어업으로 멸종위기에 처했다는군요.

그래서 WWF는 이들을 지키기 위해 그물어업 제재를 위한 법률 통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오클랜드 의회를 이런 식으로 압박했다고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 사진이 바로 오클랜드 의회 길건너 철조망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우이 돌고래의 실제 크기만한 출력물을 철조망에 부착
하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물어업으로 111마리 밖에 남지않은 마우이의 돌고래를 도와주세요
문자로 STOP이란 메시지를 보내고 3달러를 기부하세요라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는 사안과 광고장소의 특성상 각종 미디어들이 열심히 소개하며 엄청난 Media Contact이 발생되었다고 하는데…

역시 엄지손가락 들어줘야겠습니다.

 

사람들이 연민을 가지게 되는 돌고래라는 소재를 선별하고,

그물어업을 상징하는 철조망이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고,

그곳에 적절한 메시지를 남긴다.

마케터들도 쉽고 명확하고, 보는 사람들도 쉽고 명확하죠 ^^


법안은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군요...


2008/11/03 - [Guerrilla] - Hubba Bubba : Big City Bubbles




댓글을 달아 주세요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460)
This is a City Life (39)
Marketing (254)
Web & Mobile (19)
the others (31)
Idea Virus (18)
Go abroad (7)
Stuff (18)
...etc (70)
Other side of world - Refug.. (3)

달력

«   2020/10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올블로그 어워드 5th 엠블럼
Gomting's Blog is powered by Textcube. Designed by Qwer999. Supported by TNM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