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0.03.03 파리의 지하철에선 향수를 살 수 있다? (4)
  2. 2009.10.30 날아다니는 초소형 배너의 비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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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인상적이었던 향수 마케팅 사례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퍼스널 브랜드 'Simply Christina'가 이스라엘에서 런칭하며 진행했던 게릴라 마케팅인데...(실제 판매도 대박이었다고 함)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를 차용한 'Simply Christina'의 CM


이스라엘에서의 게릴라 마케팅 사례 (via. 마키디어)

위 사례보다는 파급력은 조금 떨어지는듯 하나 의외성에선 한 수 위인 CK one 향수의 포켓스토어(Pocket Store) 마케팅을 소개한다.

CK one은 파리의 Sephora역에 선물용으로 딱 좋을만한 패키지의 CK one 향수를 10유로(약 15,600원)에 살 수 있는 자판기들을 설치하고, 스태프들은 CK one의 포켓스토어라고 안내하며 향수를 뿌린 종이를 내밀며 구매를 유도한 것이다.  

ckone pocket store by sephoraby Nouveau_Jour


한국보다 지저분한 파리의 지하철이기에 매스티지정도의 느낌으로 포지셔닝하는 CK 브랜드와 굉장히 언발란스 했겠지만 그것이 더욱 바이럴를 만들 수 있던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특히 지하철역 한복판을 점유하고, 몇 주동안 (2/7~2/20) CK one 향기로 역사안을 메워 대다수의 유동인구가 좋던싫던 CK one을 경험하도록 만들어 놀라운 커버리지를 달성할 수 있었다. 

브랜드의 순결성을 중시하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는 사례이겠으나 의외의 장소를 향기로 점유했다는 측면에선 좋은 시도였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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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두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수같은경우 우리나라는 이미지가 매우 고가이며 아직은 서민층에서 대중적이 않아 대부분 선뜻 향수점으로 들어가기가 힘든데 저런 판촉활동도 굉장히 획기적인 것 같습니다.^^

    2010.03.03 01:2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두두맨님 반갑습니다.
      브랜드관리 측면에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겠으나 프로모션으로썬 꽤 괜찮은 사례인듯 합니다. ^^

      2010.03.03 11:15 신고
  2.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마를린먼로 컨셉 매력적이네요
    저는 10년 전에 강남역 길에서 나눠준 겐조 플라워 향수를 아직도 최고의 여자
    향수로 꼽고 있답니다... 물론 저런 게릴라 마케팅하고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불특정 다수가 우연히 향기를 접하게 만들고. 원하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은
    향수 마케팅에서 유용한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CK One 은 ...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하도 오랫동안 사랑받는다고 해서 저도 사서 써봤는데. 알콜냄새 진동하도록 몸에 범벅을 해도. 향기가 금방 날아가버리니... 아무리 뿌려도 30분쯤 지나면 사람들은 향수 뿌린줄도 모르고..;;;; 그러더라구요... 넘 슬펐다는... ㅠㅠ

    2010.03.03 22:4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 안녕하세요
      겐조 플라워는 매니아가 많은 향수인 것 같더군요.
      저는 후각이 꽤 민감한 편이어서 CK one뿐만 아니라 향수를 안쓴답니다. 냄새의 좋고 싫음을 떠나 향수를 진하게 뿌린 분이 가까이 계시면 굉장히 버거워하죠. ^^;

      2010.03.04 01:48 신고

날아다니는 초소형 배너의 비밀

Idea Virus 2009. 10. 30. 14:11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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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chborn이라는 출판사는 그들의 새로운 CI를 알리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엽기적인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네, 파리입니다....^^;

그들의 CI는 놀랍게도 파리를 형상화하고 있고,(출판사랑 파리랑 대체 무슨 관계란 말인가..ㅋ)
그들은 이를 알리기 위한 매개체로 진짜 파리를 선택했습니다.

파리가 날 수 있을 정도의 초경량 종이배너를 만들고 자신들이 참가한 북페어 행사장 안에서 그 파리들을 유포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아래 영상을 확인하시면...




북페어 전체의 관심을 받았고, 취재를 온 많은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을 수 있었을 테니
이 범상치 않은 프로모션은 기대한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것 입니다. 

아... 반성하게 됩니다.
세상엔 아직 새롭게 발굴할 수 있는 매체가 무수히 남아있군요.
정말 유별난 아이디어를 훌륭하게 구현한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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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인메이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영상보고 한참 웃었네요.
    오~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2009.10.30 14:20
    • Gomting~  수정/삭제

      다른 브랜드였다면 이미지때문에 시도할 수 없었을텐데. 새로운 CI가 파리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09.11.01 10:56 신고
  2. ith 강자이너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이거 정말 획기적이네요..ㅋㅋ경쟁 기업체에서 약을 뿌려버릴지도;;ㅋ

    2009.10.30 14:23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ㅋㅋㅋ 정말 영상을 보면 다른 부스에 날라다니면서 방해꾼 노릇을 하던데 때려잡거나 약을 쳐버릴 수도 있겠네요.

      2009.11.01 10:56 신고
  3. 티아이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 참....ㅋㅋㅋㅋㅋ

    2009.10.30 17:11 신고
  4. 제너시스템즈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파란닷컴의 이벤트가 생각납니다.^^; 그때의 파리와 지금 영상의 파리가 꽤 주목을 받는군요. 엄청웃었다는..ㅎㅎㅎ

    2009.10.30 17:52 신고
  5. m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기발합니다. 출판사 이름은 기억하지 못해도, 파리로고를 절대 잊을 것 같지 않습니다.

    2009.11.01 04:48
    • Gomting~  수정/삭제

      네 말씀하신데로 강렬하게 각인될 것 같습니다.
      저만해도 벌써 기억해버린걸요...

      2009.11.01 10:58 신고
  6. ibrik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 사진을 보고 진짜인가라고 갸우뚱했는데,
    삽입해 놓으신 동영상을 보고는 한참이나 감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말씀처럼 아직 새롭게 발굴할 수단이 정말 많이 남아있네요. :)

    2009.11.01 11:10
  7. 여형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약간 더러운 듯도 ^^;;

    2009.11.02 12:22
  8. bbpas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 학대는 아니구..곤충 학대..그렇지만 굳 아이디어 !!

    2010.07.16 13:05
  9. flyingmina  수정/삭제  댓글쓰기

    Gooood idea!!
    세상엔 재미나고 번뜩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_^
    아오. 재미져요!

    2011.07.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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