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chborn이라는 출판사는 그들의 새로운 CI를 알리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엽기적인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네, 파리입니다....^^;
그들의 CI는 놀랍게도 파리를 형상화하고 있고,(출판사랑 파리랑 대체 무슨 관계란 말인가..ㅋ)
그들은 이를 알리기 위한 매개체로 진짜 파리를 선택했습니다.
파리가 날 수 있을 정도의 초경량 종이배너를 만들고 자신들이 참가한 북페어 행사장 안에서 그 파리들을 유포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아래 영상을 확인하시면...
북페어 전체의 관심을 받았고, 취재를 온 많은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을 수 있었을 테니
이 범상치 않은 프로모션은 기대한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것 입니다.
아... 반성하게 됩니다.
세상엔 아직 새롭게 발굴할 수 있는 매체가 무수히 남아있군요.
정말 유별난 아이디어를 훌륭하게 구현한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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