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MA의 참신한 크리에이티브 : LIFT 글에서 언급했듯 마케팅에 새롭게 도입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대부분 예술쪽에 신세를 지는데, 이 역시 Joshua Allen Harris라는 아티스트의 실험적 작품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마케팅 툴로 발전한 사례되겠다.
다들 무심코 지나치는 '버려지는 바람'에 대한 한 관심이 만들어낸 흥미로운 시도로..
지하철이 있는 세계의 대도시라면 어디든 함께할 수 있는 방식일테니 WWF의 Earth hour와 같이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진행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키워봄직하겠다.
WWF가 세계각지를 돌며 진행 중인 1600마리(현존하는 자이언트 팬더 개체 수) 종이 팬더 전시 캠페인과 유사하게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비닐(이게 환경엔 안좋은 것인지라 논란의 여지가 있겠군)로 제작하여 진행해보는 것도 좋을듯...
물론 친환경이란 컨셉을 가진 제품이나 특이한 외형을 가진 캐릭터가 등장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등 다양한 상업제품도 활용가능한 매체되겠다. (국내는 진행 시 벌금 낼 각오를 해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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