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한비야 누님을 통해 그리고 일밤의 단비라는 TV프로그램을 통해 빈곤국가의 물부족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이고,, 그들에게 맑은 우물물이 얼마나 필요로 한 것인지에 대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듯 한데...
네덜란드의 에서는 부족한 예산으로 이와 같은 물부족 상황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원을 위해 흥미로운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하였다.
길 한가운데 왠 우물이?? 궁금한 마음에 그 안을 들여다보면...
우물 바닥의 모니터를 통해 위와 같은 영상이 보여지는것
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언어영역이 아닌지라 내용을 정확히 알 순 없지만
눈치로 보기엔 모로코와 수리남, 이집트의 물부족 상황과 그에 대한 지원 요청하는듯.
행인들에겐 마치 시공간을 초월하는 마법의 우물을 보는듯한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 메시지를 각인시킬 수 있었고, 상당한 수의 미디어 컨택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심각한 이야기를 꼭 측은지심을 자극하지 않더라도 이처럼 재치있는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주제에 착~ 달라붙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것.
무한도전이 방송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다양한 장면을 담은 사진을 전시했듯.
일밤의 단비도 방송에 나왔던 현지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들어 이런식으로 오프라인에도 전시한다면 시청자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과 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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