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아틀리에 루비(LES ATELIERS RUBY)란 브랜드를 아시는가?
본인은 오토바이에 문외한이다보니 낯설었는데...주변의 바이크 매니아들의 얘기를 들어보니 오토바이 헬멧을 패션으로... 나아가 예술로 승화시키고 있는 유니크한 브랜드인 듯...
요즘 개인적으로 예술가들과 협업하는 브랜드 마케팅 사례를 관심있게 보는 중에 발견!
한 개에 80만원쯤 한다는 이 프랑스산 럭셔리 오토바이 헬멧 브랜드가 예술과들과 함께 진행한 시그니쳐(Signature) 프로그램 작품들을 공유한다.
먼저 페르시안 아티스트
HONET(HNT)의 작품으로 페르시안의 느낌보단 일본풍....
두번째는 일본의 유명한 디자이너 커플이라는 Wakako Kishimoto 와 Mark Eley,
Eley Kishimoto의 작품 되겠다.
세번째는
Maison Martin Margiela라는 역시 나에겐 낯설지만 꽤 유명하다고 하는군...
싸구려 화이트 에나멜로 칠하고 자유롭게 낙서한 듯한 느낌을 살렸다...
내가 산다면 이게 제일 마음에 드는구먼...
누군가는 루비 헬멧때문에 바이크가 사고 싶어졌다던데...흠...이쁘긴하다...
루비는 지금까지 다양한 예술가들과 협업하며 위와 같은 패션쇼도 진행해왔다고 하는데 위 사진은 좀 우스꽝 스럽다는 느낌이다..ㅋ
어익후~ 이런 시원한 이미지도 있구먼...
기회가 되면 복고풍과 현대미술이 묘하게 결합한 루비라는 브랜드에 대해 좀 더 조사해 포스팅해보겠다. 오늘은 가볍게 여기서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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