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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의 공익적인 캠페인은 지나치게 드라이한 방식으로 소구하는 경우가 많다. 
추구하는 본질 자체가 바른 방향으로 수정하고, 유도하는 것이다보니 점잖은 방식을 지향하는게 아닐까 하는데... 개인적으론 공익캠페인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크리에이티브, 즉 청자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적극적이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래 영상을 통해 독일의 뒤셀도르프에서 집행된 에이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어떤 방법으로 바이러스 전달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는지 살펴보자.  





그렇다. 에이즈는 결국 성매매를 통해 감염될 위헙성이 가장 높으며 이를 통한 감염루트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 캠페인은 성매매에 대한 관심과 시도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둘만한 채널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아래도 유사한 사례인데. 마약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해 마약거래가 많은 지역의 으슥한 공간에 그들이 헤로인을 담는 봉투와 똑같은 패키지를 제작해 메시지를 넣어두었다.
만약 헤로인을 복용하는 사람이라면 저 패키지를 안열어볼 사람이 있겠는가...ㅋ




전형적인 Push형 마케팅이지만 이와 같은 캠페인의 경우 한 명이라도 더 위험성에 대해 제대로 알고, 상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고있도록 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순간 떠올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소통을 단절한 폐쇄적인 네트워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선 이런 방법도 필요한 것이다.
 
저런 메시지를 발견한 사람들은 잠깐 화가 날 수도 있겠지만 집요하게 그들의 언어와 채널을 관찰하고 지속적으로 핵심 메시지를 반복 전달한다면 단 한 사람의 태도라도 바꿀 수 있을 것이고, 그들 네트워크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초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키워드는 '집요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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