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이탈리아에서 있었던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위해 코카콜라 라이트가 쟁쟁한 8명의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입고 경매에 나섰습니다.
본 행사에 참여한 8명의 디자이너
Donatella Versace
Alberta Ferretti
Anna Molinari for Blumarine
Veronica Etro
Silvia Venturini for Fendi
Consuelo Castiglioni for Marni
Angela Missoni and Rossella Jardini for Moschino
현란한 옷으로 단장한 코카콜라 라이트 병들은 밀라노에서 'Tribute to Fachion'이란 쇼를 통해 경매가 될 예정이며 본 행사를 위한 CM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위와 같은 패션과의 콜레보레이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번은 가장 일상적인 코카콜라라는 브랜드가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새로운 가치를 지니는 제품으로 재탄생하는 재미있는 케이스를 보여주네요.
-> 참고 포스트 : 발상을 전환, 스페셜 에디션
얼마 전 Gomting이 소개한 피스데이를 홍보하는 캔도 그렇고, 코카콜라가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을 위해 힘쓰는 모습이 많이 느껴집니다.
경제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윤리적, 법적인 부분까지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기여하며 자신의 브랜드를 견고히하는 기업을 '착한 기업','사회적 기업'이라 칭하기도 하고, 그런 활동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향한다고도 하는데요. 위와 같은 코카콜라의 일련의 노력들이 결코 헛되지 않을 듯 합니다.
에지(Edge)있는 아이디어를 만나시려면 '타인의 취향'을 구독하세요.(한RSS/ 이메일/ RSS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