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그린, 아니 엄밀히 말하면 Microsoft Office Labs에서 공개한 2019년의 미래상에 대한 영상이다. 우선 감상해보자.
크게 눈에 띄는 것은 디바이스의 혁신과 데이터 통신방식의 혁신인데...
이런 상황이 가능하려면 소재, 통신, 인식(생체, 동작 등)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야만 가능한 부분들이 많은데 10년 후면 정말 가능할 수 있으려나...
디바이스가 접히거나 휘어짐이 가능하고, -> 소재
전체가 광원을 가진 스크린으로서 -> 전지 용량 및 공급방법 실시간 무선 통신이 가능하고 -> 무선 통신 속도 유/무생물을 인식한다. -> (동작,음성,생체) 인식
아, 물론 기술적으로야 이미 나와있는 것들이지만 실 생활에 적용될 수 있을 정도의 완성도가 되려면 정말 눈부신 발전이 필요할듯.
기술적인 부분이야 내가 모르는 부분이 많으니 차치하더라도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안드는 부분은 대부분의 디바이스가 터치스크린UI로 작동하는 것이다. 터치스크린 방식은 인터페이스가 텐저블하지 않아 전적으로 시각에 의존해야 하기에 시각장애인 뿐만 아니라 아동, 노인들이 사용하기 힘들며, 상황에 따라 다른 감각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편리한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