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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선 독특한 스타일의 영상, 만화를 비롯한 컨텐츠 생산자들의 네트워크가 조직화되어 하나의 시장으로써 작동하고 있는데...그 대표적인 사업자로 Demand Media란 곳이 있다. 그들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는 아래와 같다. (via : Demand Media를 소개합니다)

- 수천명의 프리랜서 컨텐츠 제작자를 키워 검색에 최적화된 컨텐츠를 생산하고 
- 기존 사이트들을 소셜하게 만드는 플랫폼을 개발/제공하여 엮고
- 나아가 중/소 분류 의 특정 카테고리 사이트들을 아예 매수하여 위 전문컨텐츠 + 소셜플랫폼으로 통합해 한 분야를 독점 함

구글도 피규어로 재미있는 영상을 제작해온 UGC 제작자에게 의뢰하여 넥서스원(Nexus one)의 언박싱(Unboxing) 영상을 제작하여 유포, 바이럴을 노린 것으로 보인다.  

위 영상을 제작한 Patrick Boivin의 과거 작품들도 감상해보자~


마이클 잭슨과 미스터빈




배트맨과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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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넥서스원 : Web meets Phone

Web & Mobile 2010. 1. 6. 17:07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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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글에서 발표한 넥서스원(Nexus one) 폰으로 인해 시끌시끌.


간략하게 엑기스만 정리해보면...

: 미국 현지 반응은 "좋지만 기대만큼 혁신적이진 않다
." (nyt 기사)

: U
nlock된 것 온라인에서만 판매, 가격은 529달러로 통신사 상관없이 USIM 꽂아 사용가능

: T모바일에서 약정으로 179달러에 판매, 곧 버라이즌에서도 발매예정

: 구글이 광고 수신에 동의한 소비자에겐 저렴하게 판매한다던 이야기는 루머였음 

구글이 넥서스원을 통해 얻으려는 3가지 성과

1) 안드로이드폰 M/S 증대 : 구굴은 결국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규모의 경제를 구현, 광고시장을 장악하는 것으로... 애플을 능가하는 Ecosystem을 만들기 위해 안드로이드폰과 마켓의 시장 파이를 키우는 데 주력함.

2) 안드로이드폰의 표준 제시 : 아이폰만큼 혁신적인 폰으로써 안드로이드폰을 포지셔닝하기 위해 자신들이 의도하는 방향(Web meets Phone)에 맞게 직접 폰을 출시함

3) 핸드폰 유통혁신을 위한 첫 걸음 : 아직은 어불성설이겠으나 구글보이스, 토크, 기즈모5를 활용한 무료 데이터 음성통신이 활성화(참고링크) 된다면 조금 비싸더라도 Unlock된 넥서스원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이론적으론 통신사를 배제한 핸드폰의 유통이 가능함

미국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 가장 익숙하고 편한 구글서비스들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폰을 살 수 있게된 것. 한국에선 네이버폰, 중국에선 바이두폰, 일본에선 야후폰 정도의 느낌일까...
: 특히 메일, 캘린더, 웹문서(Docs) 등 구글에 Personal Data의 상당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유저의 경우 모바일 환경의 데이터까지 통합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

개인적으로 인상적이었던 것은...
: 음성인식을 너무 잘 활용한 것이 인상적. 검색 뿐만 아니라 트윗, 메일 등 디스플레이와 입력자판의 사이즈로 인해 아무래도 불편할 수 밖에 없었던 부분을 음성인식으로 상당부분 커버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아이폰에서도 App.깔면 가능하다는 태클이 예상되지만 디폴트로 넣어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한다는 건 또 다른 차원의 편리함)




물론 넥서스원으론 아이폰을 뛰어넘지 못한다.
: 아이폰이 만든 게임의 룰 안에서 좋은 폰을 만들었다는 느낌... 넥서스폰 하나론 아이폰의 아성을 넘을 수 없다는건 구글도 알고 있을 것임. 하지만 구글 모바일 전략의 핵심은 디바이스가 아닌 OS를 중심으로 하는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이기에 이와 같이 M/S 상승에 기여하는 웰메이드 안드로이드폰이 시장에 계속 선전하는 것이 중요함.
: 올해는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상당 수의 안드로이드폰을 내놓을 것으로 안드로이드폰들을 합친 전체 M/S는 아이폰을 넘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회가 되면 구글 넥서스원폰의 마케팅에 대해서도 살펴봐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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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은 개인과 세상을 바꿔놓고 있다
 아이폰을 말하는 10가지 방법
 아이폰에 담긴 16개의 메가브랜드
 소프트뱅크, 스맙(SMAP)과 함께 NTT를 공격하다.
 블랙베리(Blackberry), U2와 함께 아이폰을 공격하다.
 소프트뱅크(Softbank) 위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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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어린이들의 생활양식 GQ 中

스마트폰으로 인해 인간의 생활이 근본적으로 변화한다는 표현은 좀 거부감이 들지만 .
(전체보단 특정 세대와 계층의 생활을 극적으로 바꾸며 분화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 생각함)
스마트폰이 기계가 인간의 일부가 되는 첫번째 사례가 될지도 모른다는 발상엔 공감한다.

스마트폰은 기존의 디지털 디바이스가 인간과 항시 붙어다닐 수 있도록 만들며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시작점을 찍어준 듯 하고, 언제 어디서든 디지털 데이터와의 접점은 확보했으니 인간이 인지하고 있는 환경과 제스쳐를 이해하는 기술로의 진화가 남은듯 하다.

말이 어려운듯 한데 아래 TED 영상을 보며 미래를 그려보자



view subtitles > korean을 클릭하면 한글 자막과 함께 볼 수 있음 


인간이 시각적으로 인지하는 변화무쌍한 환경을...
그리고 인간의 미묘한 제스쳐들을 디지털기기가 이해하는데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결국 (클라우드 컴퓨팅을 기반으로한) 간소화된 디지털 디바이스를 통해 실생활에 디지털 데이터를 쉽게 접목시키는 방향으로 진화해나갈 것이라 생각한다.

※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
 클라우드(Cloud, 구름)는 인터넷 기반이라는 의미이고 컴퓨팅(Computing)은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클라우드(구름)은 인터넷을 상징한다. 컴퓨터 네트웍 구성도에서 인터넷을 구름으로 표현한다. 숨겨진 복잡한 인프라 구조를 의미한다. 이것은 IT 관련된 기능들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이다. 사용자들은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또는 제어할 줄 몰라도 인터넷으로 부터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IEEE 에서는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탑이나 테이블 컴퓨터, 노트북, 벽걸이 컴퓨터, 휴대용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패러다임이다." 라고 말한다. (via.)



이미 아이폰을 쥔 사람들은 부팅이 필요없는 Everyware(Everywhere + Software) 디바이스의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으며 AR(증강현실)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생활과 디지털데이터의 결합이 시도되고 있다.



구글에서 증강현실을 적용해 만든 Goggles


마케팅 블로그가 왜 새해 벽두부터 스마트폰에 대한 이야기로 포스팅을 시작했을까?
2010년은 모바일 인터넷이 개화하는 해가 될 것이며 그 시작점은 스마트폰이기 때문이다

지금은 아이폰, 옴니아2와 같은 스마트폰의 기능에 대한 이야기를하고 있지만...
머지않아 스마트폰을 넘어 모바일 인터넷(모바일에서 구동되는 웹, App.을 포함한 인터넷에 커넥트된 서비스들)이 변화시킨 생활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미디어를 도배하게 될 것이며 이런 변화에는 서비스의 가치를 이용자의 가치로 환원하는 마케팅의 역할이 크게 작용할 것이다.

아직 모바일 인터넷에 새롭게 적용된 기술은 많지 않다.
인프라를 갖춘 이용자(스마트폰 유저 > 합리적인 데이터정액제 이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이를 메가트랜드 혹은 패션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이 승자가 될 것이다.

거대한 변화는 오랫동안 회자되는 마케팅을 남기곤 한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변화의 양상은 어떨 것이며?
2010년 누가 먼저 승기를 잡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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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에서 m의 시대로
 검색의 진화 : 모바일 음성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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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현대리, 과장만들기'블로그에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의 기술'로 연재된 글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성공하는 직장인을 검색해보면 무려 489개의 책이 검색되더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직장인으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만들어가길 희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우리는 책을 찾아 읽고, 교육을 찾아 듣다가 한 순간 지혜를 깨우친 듯, 커다란 전환점을 맞이한 듯 후끈 달아올라 지금까지의 자신의 나태함을 반성하고, 스스로에게 많은 다짐을 하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그 순간엔 정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것 같고, 꼭 해내고 말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 이후 일주일쯤 지나면 어떤가요?

어느새 익숙한 일상에 돌아와 있다 보면 그때의 다짐은 귀차니즘에 차일피일 미뤄지고,

그때의 의지는 갈대처럼 흔들리게 되지 않나요? (저만 그런건가요ㅎㅎ)

 

성공을 이야기하는 수많은 책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를 조합해보면

성공과 발전을 위한 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소하지만 반복으로 일어나는 보통의 삶 속에 숨어있는 습관들을 재발견하고 새롭게 바꿔나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읽으셨을 말콤 글레드웰아웃라이어에 등장하는 한 분야의 달인이 되기 위해 필요한 1만 시간의 훈련역시 하루 3시간의 익숙한 일상을 포기하고, 성공을 위한 3시간의 습관으로 바꿔 약 10년을 지속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자신의 일상을 이루고 있는 몸에 밴 습관이 오랜 시간을 거쳐 나에게 커다란 경쟁력을 만들어 주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으로 지금의 일상을 분석하여 작은 습관부터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맞춤형 정보소비가 중요하다

 

새 차의 운전석에 앉았습니다. 출발 전에 무엇부터 해야 할까요?

그렇습니다. 자신의 시야에 맞게 룸미러와 사이드미러의 각도를 조절하고, 몸에 맞도록 좌석을 세팅하는 것입니다.

 

이는 운전 중 수시로 확인이 필요한 정보들을 가장 편하게 소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정상적인 운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주는 간단하지만 아주 중요한 작업입니다.

 

광속 질주를 위한 첫걸음은 거울 세팅.

 

대다수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는 직장인컴퓨터 앞에 앉아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그렇습니다. 자신의 경쟁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가장 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나에게 최적화된 상태로 세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떤가요?

매일 웹을 통해 엄청난 양의 정보를 소비하고 있지만 정작 호기심을 자극하는 야릇한 뉴스제목에 낚여, 그리고 습관적으로 방문하는 카페, 블로그에서 서핑하며 보내진 않는가요?

 

정보 경쟁력을 바로 세우기 위한 나에게 맞는 세팅,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작페이지를 세팅하라!

 

우리가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가장 많은 정보를 소비하는 공간은 어디일까요?

아마 대다수가 시작페이지로 설정하고 있는 포털의 메인화면, 그 중에서도 뉴스섹션일 텐데요호기심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야릇한 제목을 뽑아내어 놓고, 클릭을 유도하는데 무시하고 지나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내가 보고 싶은 페이지만 볼테야!!

 

그렇다고 빈 화면으로 첫 화면을 설정해놓기엔 사람들의 관심사에서 나만 멀어지는 것 같아 또 쉽지 않구요. 조금 불편하더라도 정말 필요한 정보만 보여지도록 설정을 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여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네이버 뉴스캐스트

악영향도 많지만 그래도 나에게 익숙한 포털을 시작페이지로 유지하고 싶으시다면 포털의 메인을 나에게 맞게 세팅하십시오.

 

현재 스코어로 가장 많은 한국인이 사용하고 있는 시작페이지인 네이버.

네이버는 2009 1월부터 단일화된 뉴스섹션을 포기하고, 언론사들이 직접 편집하는 뉴스공간을 랜덤하게 노출하고 있습니다. 현재 메인에서 노출되고 있는 언론사만 47개로 거기서 거기 같은데 뭔가 다른 것 같고, 클릭해보면 결국 비슷한 얘기도 많고이거 분별없이 보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습니다.

 

그래서 네이버는 사용자들의 성향과 취향에 맞는 언론사들을 선택해 볼 수 있도록 설정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 요령을 살펴보면

 

크억~ 디폴트 노출 47, 전체 73개의 언론사

 

경험상으로 잘 아시겠지만 왠만한 일간지와 방송사가 제공하는 뉴스라면 지금 공통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회, 연예, 스포츠에 대한 실시간 정보는 모두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그 이야기는 어떤 신문을 보건 동료들과의 대화에서 소외당할 일은 없다는 이야기이며 수많은 언론사를 일일이 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론 일간지와 방송에서 2~3,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2~3개 정도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뉴스박스 오른쪽 하단에 있는 My뉴스 설정이란 버튼을 클릭하여 나에게 적합한 뉴스섹션으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언론사를 설정할 경우 좌측 상단의 My뉴스가 활성화되며 선택한 언론사만 보인다

 

주의사항이 하나 있다면 본 설정은 쿠키기반으로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내 컴퓨터에 저장된 쿠키를 삭제하게되면 다시 세팅을 다시해야 하니 디스크 정리 시에도 쿠키는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개인화 홈 : iGoogle

개인화 홈은 솔직히 처음의 설정이 번거로워 추천하기엔 주저되긴 하나 그래도 실제로 사용 중인 동료들을 보면 만족도가 꽤 높습니다. 개인화 홈으로는 가장 긴 역사의 야후의 My Yahoo, 국내 대학벤처 위자드웍스가 만드는 위자드닷컴, 그리고 각종 RSS리더 기반의 서비스가 있겠지만 역시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은 구글의 iGoogle입니다.

 

iGoogle 초 심플 3단계 설정법

 1  iGoogle을 방문하여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한다. (지메일 초대장 필요하신 분은 댓글로)

 2  오른쪽 상단의 콘텐츠 추가를 클릭, 뉴스를 비롯한 자신이 필요한 가젯들을 추가한다

 

구글뉴스가 만만하고, 필요한 경우 RSS피드로 등록한다

 

 3  내 개인화 홈의 테마, 즉 디자인을 선택하면 일단은 완성!

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스킨부터 각종 테마까지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3단계만 거치면 구글을 방문할 때마다 방금 설정한 개인화 홈이 뜨게 되는 것입니다.

물론 이것만으론 충분히 원하는 컨텐츠들이 세팅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텐데요. 이 경우 자주 가는 뉴스나 블로그 등의 RSS 피드를 등록하여 유통될 정보를 보충해줘야 합니다.

 

 RSS 피드란?

 

 RSS는 일종의 즐겨찾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 즐겨찾기는
 그 사이트의 주소만 기억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이트를 방문하는거죠? 하지만, RSS
 즐겨찾기를 하면 해당 웹사이트나 블로그에 새 글이 올 때마다 자동으로 나에게 글이
 배달되는거에요. 그러니, 한번 RSS구독을 해두면 사이트를 찾아갈 필요없이 글을 받아
 볼 수 있게 됩니다.  (via.
마키디어)


블로그에 방문하면  <- 이런 아이콘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이 RSS 피드입니다.
예를 들어 현대리, 과장만들기 블로그를 내 iGoogle에 추가하려면

 

 1  현대리, 과장만들기 블로그 우측 하단의 RSS피드 버튼을 클릭! 새 창으로 뜨는 페이지의 URL을 복사한다.

 
 2  
콘텐츠 추가 페이지의 좌측하단 피드나 가젯을 추가하세요를 통해 추가하면 끝

 

 

직접 해보시면 별로 어렵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는 제가 자주 가는 RSS 피드들을 추가해 10분만에 만든 iGoogle 화면입니다.


관심 있는 뉴스와 블로그, 구글톡(채팅), 지메일, 날씨, 구글노트를 한 눈에 확인한다.

물론 상단엔 구글 검색이 항시 보인다.

 

 

 

RSS리더로 일원화 하라!

 

그래도 익숙한 것이 좋고, 포털의 메인은 이미 습관이 되어 걸러보는 것이 가능하다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정말 필요한 정보는 어디서 봐야 할까요?

필요할 때마다 일일이 검색하고, 좋은 곳은 즐겨찾기를 해놓을까요?

원하는 정보 탐색에 너무 많은 시간과 공이 들지 않나요?

 

(이미 많은 분이 알고 계시겠지만) RSS리더를 활용한다면 필요한 정보만 컨텐츠 단위로 따로 쏴주고, 필요한 것은 모아서 보는 것이 가능합니다. 여러 사이트를 즐겨찾기 할 필요 없이 RSS리더 한 곳에 모두 모아놓고 관리하면 된다는 것이죠.

 

제가 추천하는 RSS리더는 3가지 입니다.


1. 한국대표 RSS리더 :
RSS (
바로가기)

서성렬님이 개인적으로 개발한 것에서 시작한 한RSS는 국내RSS리더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UI가 편리하며 메인에서 유용한 RSS를 알차게 소개해주고 있어 직접 품을 팔지 않아도 좋은 블로그와 사이트들을 구독하기에 용이하겠습니다.

게다가 국내 많은 블로거들이 한RSS에 바로 등록하기 쉽도록 RSS 등록하기버튼을 자신의 블로그에 노출하고 있구요.

 

필자는 46개의 블로그와 사이트를 구독 중이다.


 

2. 접근성은 최고 : 구글 데스크탑 Bar (바로가기)

많은 분들이 활용하고 계신 방법은 아니나 정말 자주 방문하는 곳은 이곳에 등록하여 사용할 경우 가장 접근성이 좋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은….

별도의 페이지로 접속할 필요가 없다.

 

위는 현재 제 컴퓨터 화면입니다. 그런데 오른쪽에 낯선 검정색 Bar가 있죠. 저게 구글 데스크탑 Bar입니다. 하단의 가젯이란 버튼만 클릭하면 별도의 페이지로 이동할 필요 없이 제가 등록해놓은 블로그/사이트들의 글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죠.

 

저는 구글데스크탑 Bar를 메인 리더로 사용하고, RSS를 세컨 리더로 활용 중입니다.

 

 

3. 지구대표 RSS리더 : 구글 리더 (바로가기)

구글답게 필요한 기능을 빠짐없이 제공하고 있지만 참으로 구글스러운 서비스로 투박합니다. 제 주관적인 판단이겠지만...유사한 기능을 대부분 지원하고 있는 한RSS를 사용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

 

RSS리더를 사용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블로그나 사이트를 발견했을 때마다 습관적으로 해당 RSS 피드를 RSS리더에 등록하는 것이겠는데요. 방법은 위의 iGoogle에 새로운 가젯을 추가했을 때와 동일합니다.

 

이번 역시 현대리, 과장만들기 블로그를 한RSS에 등록해보면

 

 1  위와 동일하게 현대리, 과장만들기 블로그 우측 하단의 RSS피드 버튼을 클릭! 새 창으로 뜨는 페이지의 URL을 복사한다.
 


 2  한RSS 사이트에 로그인하고 좌측 상단의 추가버튼을 클릭, RSS 피드 주소를 추가


 3  틈날 때 마다 한RSS를 방문해 글들을 확인하고, 좋은 글은 별도로 분류한다.



역시 실제로 해보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항상 그렇듯 습관을 들이는 것이 어렵겠습니다.

 

 

 

1편을 마치며

 

대부분 웹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알고 계실 정보들이고, 제가 제시한 방법들이 모든 분들께 가장 편리한 방법이 될 수 없는 것인지라 어떻게 읽으셨을지 걱정입니다.

 

그래도 처음 글을 쓴 의도, 정보소비 습관을 바꿔야 하며 자신에게 적합한 세팅을 찾아야 한다.관점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길 희망하구요. 제 글을 접하신 분들 중 단 한 분이라도 새로운 습관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2편에서는 1편을 통해 편리하게 개선한 정보 소비 구조를 활용해, 의미 있는 정보를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내 것으로 만드는 기술과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다양한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 개인적으론 높은 품질의 정보를 발신해주는 뉴스레터 몇 가지도 구독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개별적으로 받아봐야 하기에 한 번 타이밍을 놓치면 계속 열지 않게 되는 습성이 있어 이곳에서는 소개하지 않았으나 한 가지만 추천하자면 Kisti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동향 브리핑 좋습니다.

 

해외 유명 뉴스, 매거진 등의 글들을 한글로 받아볼 수 있는 글로벌 동향 브리핑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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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크롬을 내놓으면서 TV CM을 진행하는 등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훨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그만큼 웹브라우저 시장의 점유율 확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며 설치형 S/W이기에 지속적인 환기를 통해 등장 시 받았던 주목이 자연스레 소멸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기도 하다.

구글 크롬의 마케팅은 유튜브의 크롬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십수개의 뜬금없는 소개영상들을 제작하여 배포하더니 이번에는 더 좁혀서 독특한 생김새로 기원에 관해서도 많은 추측이 있었던 심벌마크를 활용한 'Google Chrome Icon Project'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선 그들이 직접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소개하였으며 유저들에게도 직접 크롬의 심벌을 만드는 영상을 제작해달라고 하고있다. 하지만 아직 동영상 답변에 올라온 영상은 20개 수준으로 예상대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진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 크롬은 사용성에 있어 혁신적인 제품이 아니고, 2) 구글이 뭘하던 열광적인 호응을 받던 시절은 이제 지나고 있으며, 3) 크롬의 심벌을 만드는 영상은 크롬의 본래 속성과 거리가 있는 다소 생뚱맞은 미션이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Gmail의 편지모양 BI를 재치있게 전달하는 릴레이 영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Gmail: A Behind the Scenes Video'사례를 재현하고 싶은 마음이었겠으나 Gmail은 위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했기에 그런 폭발적인 참여가 가능했던 것으로 크롬의 이번 캠페인은 무리가 아닐까...





참고로 'Gmail: A Behind the Scenes Video'는 구글 직원들이 다소 허접해보이나 위트있는 영상을 올리고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위 영상은 현재까지 1,200만번 이상 플레이 되었고, 970개의 참여 영상이 올라왔다. 더욱이 처음 미션 영상과 유저들의 영상을 묶은 Final Cut이란 영상도 500만번 이상 플레이 되는 등 그야말로 레전더리한 바이럴 마케팅 사례되겠다.





이것이 Final Cut!!
또 봐도 또 샘나는군...ㅋㅋ

지금의 트위터라면 이정도 사례도 가능할듯 한데...강추한다.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 관련 포스팅 -
 구글재팬의 크롬 CM 공개
 삼성 HD폰의 바이럴 마케팅 : Youtube Trick Challenge
 나이키와 EA의 스타마케팅 : Tiger Woods
 유튜브로 웹사이트 만들기 : BooneOakley.com
 Youtube :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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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대항마 빙(Bing)...
유저의 의도에 부합하는 검색을 표방하며, 구글과의 비교를 염두하여 아예 'Search Engine'이 아닌 'Decision Engine'으로 포지셔닝하고있는 MS의 새로운 검색서비스 Bing

출시 며칠만에 검색 점유율 16.28%로 야후(10.2%)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섰고, 이로 인해 구글 점유율도 78% -> 71%로 하락했다는 희망적인 기사들이 나오고 있긴한데.. (via) 아직은 표본조사이며 초기효과일테니 Baseline이 나올때까진 좀 더 지켜볼 일....이나 인상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는 것은 분명하다.




둘러본 결과 인상적인 기능들은...
국가별로 다른 베타버전을 발표했기에 국가설정을 미국으로하고 테스트하는 것이 좋다

1) 동영상 검색결과에 마우스 오버만 해도 플레이 화면 확인가능
- james blunt의 동영상 검색결과

2) 다양한 검색옵션을 제공하는 동영상/이미지 검색
- 김연아의 동영상 검색결과 : 좌측의 옵션에 따라 검색결과가 재정렬됨
- 김연아의 이미지 검색결과 : 상동

3) Kayak과 흡사한 방식의 Travel 검색 제공
- Bing에서 Tokyo의 Hotel을 검색한 결과
- Kayak에서 Tokyo의 Hotel을 검색한 결과

4) 전 세계 웹의 모든 19금 동영상과 사진이 검색이 된다는...

- 본 포스팅을 미성년자들이 볼 수 있으니 방법은 공유하지 않겠지만 이건 정말 문제인듯...이거 방치하다간 빙....신될 수도...쿨럭




빙(Bing)의 런칭 마케팅은...
약 8천만~1억 달러를 마케팅 예산으로 잡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시작했는데...
컨셉은 위에서 얘기했듯 검색자의 의도에 부합하는 검색, Decision Engine...크리에이티브는 구글 검색의 단점을 부각하며 유저들의 진정한 의도를 반영하는 검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있다.
선두와의 노골적인 비교를 통해 신생서비스로서 주목도를 확보하는 공격적인 마케팅 기법되겠다.
애플과 전면전을 벌이는 I'm PC 캠페인에 이어 구글과의 전면전인가...

1) TV CM 3편
- 첫번째 영상은 빙이 제안하는 새로운 검색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로 구성되었고, 다른 두 영상은 현재 검색엔진들을 의인화하여 사용자의 의도와 상관없는 결과가 넘쳐나는 현상을 부각한다. 
 






2) 서비스 소개 영상 2편







3) 유저 테스티모니얼(Testimonial) 영상






런칭마케팅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는...

1) 빙(Bing)이란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캠페인의 일관된 Look & Feel / 화법의 부재가 아쉽고 
2) 자신들이 하고픈 이야기를 너무 많이 풀어놓은 것도 아쉬운 부분이나..
3) 구글을 주적으로 규정하여 공격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것은 시장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가져올 수 있기에 긍정적이라 생각한다.

물론 웹서비스는 철저한 경험재이므로 저정도 충분한 물량으로 빙(Bing)을 알린다면 결국 승부는 검색품질에서 나겠지만 런칭때 부터 소비자가 연상할 수 있는 브랜드 요소를 만드는 것도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일터....화제가 되고있는 기능만큼이나 멋진 마케팅을 선보이길 바란다.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 관련 포스팅 -
 (내가 아는) 구글의 만우절 장난 총정리
 검색의 진화 : 모바일 음성 검색
 구글재팬의 크롬 CM 공개
 구글 스트릿뷰 BTL(학생작품)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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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트릿뷰 BTL(학생작품)

Marketing/New Media 2009. 5. 31. 14:44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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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2년쯤 전인가...독일에서 구글 비디오의 프레임 모양으로 실제 모형을 제작해 관광명소나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세워놓는 마케팅을 진행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글비디오의 플레임 안, 혹은 프레임을 배경으로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온라인에서 바이럴을 만들었으며 구글에서도 바이럴용 영상을 직접 제작, 배포하여 꽤 좋은 효과를 거두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오늘 서핑 중에 네덜란드의 광고스쿨 학생들이 이와 유사한 방식의 구글 스트릿뷰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제안한 것을 발견하였는데.. 



위와 같은 구글 스트릿뷰의 UI를 그대로 실세계로 가져와...




바닥엔 이동을 위한 네비게이션 화살표를, 화면 UI는 버스정류장에서 구현하였다.
서비스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표현한 아이디어로 만약 공모전이었다면 상 하나 탈만한 재치있는 아이디어였는데... 실제 적용에 있어서는 2가지 이유로 아쉬움이 있겠다.


1) 현재 크리에이티브만으론 서비스를 떠올리기엔 역부족

: 화살표는 어디서나 쓰이는 평범한 사인(Sign)이다. 구글 맵스의 빨간 풍선 아이콘 처럼 식별력이 있는 비쥬얼이 아니라면 특정 서비스를 떠올리기 힘들다.

2) 바이럴을 유도하지 못한다.
: 위에서 이야기한 구글 비디오 사례의 경우 성공적이라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실제로 프레임을 접한 사람들의 수는 얼마되지 않더라도 쉽게 바이럴을 할 수 있는 장치를 해놓았다는 것(사진을 많이 찍는 명소의 포토스팟에 위치, 직접 촬영한 영상 배포 등)인데 본 사례는 사람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바이럴도 구글에서 직접 만들 바이럴꺼리도 없다.


새삼스럽게 알지도 못하는 네덜란드 학생들 작품 비평을 했는데...

충분한 인지도를 확보한 온라인 서비스의 경우 무형의 상품이기에 생길 수 있는 표현의 어려움을 위와 같이 특징적인 UI를 콕 찝어 마케팅에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론이라는 것이고, 
효과적인 마케팅을 위해서는 결국 심벌의 식별성과 바이럴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 관련 포스팅 -
 클린태그(Clean-tag) 메시징 : 그린피스(Green Peace)
 Natural Media Company 'CURB'
 티모바일(T-mobile)의 Life's For Sharing 캠페인
 깜짝이벤트(플래시몹) 방식의 바이럴마케팅 전략
 (내가 아는) 구글의 만우절 장난 총정리
 러브마크의 경계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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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재팬의 크롬 CM 공개

Marketing/CM 2009. 2. 12. 23:13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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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CM을 제작하지 않는 구글이 일본에서 자사의 웹브라우저 크롬의 CM을 선보였다.
하단 영상을 통해 일단 확인~!



카피는...
シンプルという進化
심플이라 말하는 진화

디지털 제품을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표현한 것은 일본 광고 답다. 
그런데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필요없는걸 없앤 가벼운 브라우저인듯 한데
왜 하필 나무조각과 벽돌깨기로 표현했는지는 미스테리다.
임팩트나 의외성도 없고, 메시지 전달력에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고....

물론 전체 캠페인의 맥락을 보면 이해가 될 수도 있겠지만
구글 크롬 오픈 시 진행했던 만화로 튜토리얼을 만든 참신함에 비해 단조로운 CM이랄까..
(구글 크롬 만화 튜토리얼을 한글로 해석한 분이 계시다. -> 보러가기)



특히 만화를 아예 책으로 만들어 배포한 센스는 참 좋았었는데
전체 캠페인 맥락에서 특정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겠군...



보너스1) 크롬이 처음 등장했을때 어디선 본 듯 묘하게 생긴 BI에 대한 해석이 많이 돌아다녔는데. 가장 센스있는 두 가지 가설(?) ㅋㅋ







보너스2) Google Japan의 igoogle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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