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머스 사업 확대를 위해 쇼핑몰 인수를 추진해왔으며 현재도 몇몇 쇼핑몰들을 인수하는 것을 검토 중"
자체 브랜드로 뛰어들기엔 엠플의 선례가 부담이 되었던 것이군...
개인적으론 모바일에서 네이버 '지식쇼핑'과 같이 다양한 쇼핑몰을 떠안는 쇼핑 플랫폼을 구성하는데 포커스를 맞춘다면 실속있는 성장이 이루어질듯. (라쿠텐의 모바일쇼핑이나 2차원 바코드를 활용한 일본의 사례도 참고할만 하겠다.) 단, 항상 문제는 유저들이 떠안아야할 모바일 인터넷 요금이 되겠다.
애드씨는 총 12개의 전문 영역별로 자율적으로 등록한 파워 블로거가 제시한 온라인 배너 광고 희망 가격과 입맛에 맞는 블로그를 선정한 광고주의 요청 가격을 중개하는 일종의 장터 모델이다.....(중략) 블로거는 스스로 제시하는 보장된 희망수익과 월단위 고정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기존의 종량제(CPC) 검색광고나 정액제 광고와는 차별화할 수 있다
애드씨가 법인으로서 본격적인 영업을 개시했네요. ^^ 관건은 기존 CPC방식의 광고에 비교하여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을지....인데요. 블로거들에게는 반가운 광고모델이겠으나 광고주들에게도 그럴지는 지켜봐야 겠습니다.
- 실시간 라이브 인터넷 홈쇼핑이란 재미난 컨셉을 가진 바이라이브(www.buylive.co.kr)는 Ui에서 아쉬움을 준다. 영상에 주목도를 보다 높이기 위해 화면을 좀 더 키우고, 화면상에서 구매에 관련된 액션을 취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면 더 좋을듯
- 언젠가 뉴스로 소개했던 옥션 창업자가 만든 하루에 하나의 상품만 판매하는 원어데이(www.oneaday.co.kr)...우선 가장 중요한 것은 제품이겠으나 제품을 사지 않아도 지속적으로 어떤것이 올라올지 궁금해하며 항시 사이트를 어슬렁거리는 유저들을 매혹할 요소가 부족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