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재기넘치는 크리에이티브로 나를 기쁘게해주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특집주간 광고
이번에는 Spcae Week다.
우주를 가장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는 무중력 상태를 보여주며
Times의 빨간 프레임과 쌍벽을 이루는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노란 프레임을 여러가지 방식으로 노출하는 단순한 영상으로 말할 것은 몽땅 말했다.
마구 궁금하여 보고싶게 만드는 힘은 좀 떨어지지만 그들이 하고 있는 것은 딱 적당한 수준
그러니까 다큐의 재미를 알고있는 사람들이 딱 좋아할 것 같다는 이야기...
여담으로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광고 촬영 시 무중력 상태를 조성하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급상승, 급강하를 하는 방식을 활용했다.
뭐...중간에 오바이트하는 사람도 있고, 고생이 심했을듯....
이 촬영은
Zero G 라는 무중력 체험을 상품으로 파는 회사를 통해서 진행된 것으로
가격이 얼만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요즘 환율로는
약 700만원 되겠다.
꽤 비싼 놀이다.
이 회사 홈페이지를 둘러보았더니 스티븐호킹 박사를 무중력 체험하게 하는 등 셀러브리티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는 방식의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듯.
전신마비로 움직일 수 없는 천재, 스티븐 호킹 박사가 무중력 상태로 날고있으니..
꽤 임팩트 있는 이야기꺼리로 각종 미디어를 통해 보도되었다.
끝으로 아라시라는 아이돌그룹이 진행하는 <놀라움의 아라시>라는 프로그램에서 진행한 무중력 실험 동영상도 보자. 나름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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