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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chborn이라는 출판사는 그들의 새로운 CI를 알리기 위해 프랑크푸르트 북페어에서 엽기적인 매체를 통해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네, 파리입니다....^^;
그들의 CI는 놀랍게도 파리를 형상화하고 있고,(출판사랑 파리랑 대체 무슨 관계란 말인가..ㅋ)
그들은 이를 알리기 위한 매개체로 진짜 파리를 선택했습니다.
파리가 날 수 있을 정도의 초경량 종이배너를 만들고 자신들이 참가한 북페어 행사장 안에서 그 파리들을 유포했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어땠을지 아래 영상을 확인하시면...
북페어 전체의 관심을 받았고, 취재를 온 많은 미디어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받을 수 있었을 테니
이 범상치 않은 프로모션은 기대한만큼 좋은 성과를 거두었을 것 입니다.
아... 반성하게 됩니다.
세상엔 아직 새롭게 발굴할 수 있는 매체가 무수히 남아있군요.
정말 유별난 아이디어를 훌륭하게 구현한 사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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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영상보고 한참 웃었네요.
2009.10.30 14:20오~ 재미있는 발상입니다.
다른 브랜드였다면 이미지때문에 시도할 수 없었을텐데. 새로운 CI가 파리였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009.11.01 10:56 신고와우~이거 정말 획기적이네요..ㅋㅋ경쟁 기업체에서 약을 뿌려버릴지도;;ㅋ
2009.10.30 14:23 신고ㅋㅋㅋ 정말 영상을 보면 다른 부스에 날라다니면서 방해꾼 노릇을 하던데 때려잡거나 약을 쳐버릴 수도 있겠네요.
2009.11.01 10:56 신고내 참....ㅋㅋㅋㅋㅋ
2009.10.30 17:11 신고그렇습니다. ㅋㅋㅋㅋㅋ
2009.11.01 10:57 신고예전에 파란닷컴의 이벤트가 생각납니다.^^; 그때의 파리와 지금 영상의 파리가 꽤 주목을 받는군요. 엄청웃었다는..ㅎㅎㅎ
2009.10.30 17:52 신고파란과는 사뭇다르게 브랜드와의 연관성도 좋고, 정말 기발합니다. ㅋ
2009.11.01 10:58 신고정말 기발합니다. 출판사 이름은 기억하지 못해도, 파리로고를 절대 잊을 것 같지 않습니다.
2009.11.01 04:48네 말씀하신데로 강렬하게 각인될 것 같습니다.
2009.11.01 10:58 신고저만해도 벌써 기억해버린걸요...
첫 사진을 보고 진짜인가라고 갸우뚱했는데,
2009.11.01 11:10삽입해 놓으신 동영상을 보고는 한참이나 감탄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말씀처럼 아직 새롭게 발굴할 수단이 정말 많이 남아있네요. :)
그렇습니다. 파리를 활용할 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
2009.11.04 11:56 신고왠지 약간 더러운 듯도 ^^;;
2009.11.02 12:22목욕재계시킨 파리를 쓰지 않았을까요? ㅋㅋ
2009.11.04 11:57 신고동물 학대는 아니구..곤충 학대..그렇지만 굳 아이디어 !!
2010.07.16 13:05bbpas님 반갑습니다.^^
2010.07.19 17:53 신고Gooood idea!!
2011.07.25 15:28세상엔 재미나고 번뜩한 아이디어로 가득한 사람들이 너무 많군요^_^
아오. 재미져요!
flyingmina님 반갑습니다.
2011.08.07 21:11 신고하는건 마냥 재미지지만은 않더라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