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 블랙베리 모바일 앨범 공개!

Marketing/New Media 2009. 9. 22. 12:27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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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블랙베리(Blackberry), U2와 함께 아이폰을 공격하다.란 포스팅에서 소개했었던 U2의 블랙베리 미니앨범이 공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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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북미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였던 RIM(Re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가 아이폰에 빼앗긴 왕좌를 되찾기 위해 과거 아이팟의 얼굴이었던 U2를 전면에 내새우고 그들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어필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이전 포스팅에서 아래와 같은 코멘트를 했었다.

  경쟁사의 모델이었음을 떠나 영미권 음악계에 워낙 큰 영향력을 가진 U2와의 조합으로
  소비자에게 "블랙베리로 음악도 들을만해!"라는 인식을 제대로 심어줄 수 있다면
  스마트폰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 듯 한데...

  북미 화이트컬러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블랙베리란 브랜드가 일반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써 리포지셔닝하는 것은 오히려 기존 브랜드의 강점을 흔드는
  리스크가 존재하고... 특히 디자인 컨셉의 변화없이 기존의 블랙컬러에 키패드를 유지하면서
  아이폰의 대중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마케팅의 힘만으론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론 RIM에서 블랙베리의 서브브랜드를 런칭하던 스페셜 에디션으로 런칭하던
  기존에 전문적이었고 어려워보이던 블랙베리 디바이스의 Look & Feel로 부터
  환골탈태하여 싸움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
이다.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야 소비자는 즐거워지는 것!
  얼마전 기사를 보니 세계 주요 핸드폰 제조사 중 애플의 순익이 압도적으로 높던데
  블랙베리의 선전으로 보다 착한 가격의 스마트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금 나는 마케팅은 어찌되었건 U2의 신보를 듣고싶은데...
블랙베리 사용자가 아닌지라 음악을 어디서 구해야 할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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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인메이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U2면 쎈데요? U2로 인해 블랙베리를 사진 않겠지만 이번 모바일 앨범을 들어봄으로써 뮤직플레이어로써의 블랙베리를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겠군요. 재밌습니다. ㅋ

    2009.09.24 08:23
    • Gomting  수정/삭제

      레인메이커님 안녕하세요 ^^
      RIM의 의도를 정확히 지적해주셨네요.

      제 생각에는 브랜드와 디바이스 Look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마케팅의 힘만으로 뮤직플레이어로써 자리잡는데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2009.09.24 10:52 신고
  2. 푸드라이터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 아이팟 레드.. U2 버전이 생각나네요.. ^^

    2009.11.01 10:09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짠이아빠님 안녕하세요?
      U2리미티드 에디션 정말 이뻤죠..
      http://theothers.tistory.com/280

      2009.11.02 10: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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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Blackberry), U2와 함께 아이폰을 공격하다.에 이은 시리즈 포스팅.

 스맙(SMAP)과 NTT의 오랜인연...                                          



국내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일본의 국민아이돌 스맙(SMAP), 쟈니스라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회사 소속으로 그룹뿐만 아니라 개별 활동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일본을 대표하는 5명의 가수이자 배우이자 엔터테이너이며, NTT그룹은 한국으로 치면 유선통신의 KT와 이동통신의 SKT를 합쳐놓은듯한 일본 최대의 통신그룹 이다. (과거 공기업이었음)

스맙은 6명이었을 시절, 그러니까 1995년 부터 올해까지 약 15년간 NTT 그룹(NTT, NTT동일본, 이통사인 NTT도코모는 제외)의 광고모델로서 전화, 컨텐츠 사업, 초고속인터넷 등 수많은 광고에 등장하며 NTT그룹의 얼굴마담 역할을 해왔다

 마침 스맙의 팬이 정리한 NTT와의 15년간 CM영상 모음을 찾을 수 있었는데
 첫번째 영상의 2분 48초 부터 볼 수 있는 독수리오형제 CM을 강추한다. 
 영상1  /  영상2  /  영상3

 

 소프트 뱅크와 위기                                                             


혁신적인 기업인의 표상이라 할 수 있는 손정의(손마사요시)회장이 이끄는 기업으로 
과거 패키지 소프트웨어 유통과 잡지 발간 등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일본의 No.1 검색포털 야후재팬, 아마 No.1(?) 초고속인터넷 야후BB, No.3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 모바일까지 거느린 일본의 네트워크 인프라/플랫폼을 장악하려는 거대 그룹되겠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경우 소프트뱅크 그룹이 글로벌 텔레콤 컴퍼니 보다폰의 일본 브런치를 무려 1조7천억엔을 들여 인수한 것으로 소프트뱅크답게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지속적으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왔다. (한국에서 LG텔레콤정도의 입지)

하지만 최근 경쟁사들의 견재와 불황의 여파로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성장새가 주춤하고,
검색시장에선 무서운 아이 구글에게 점유율을 상당히 빼앗기고 있으며
소프트뱅크 모바일 인수를 위해 조달한 자금의 압박으로 담보없는 고이율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위기를 맞은듯 보였다.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계속되는 도전                                        


 White Plan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런칭 초기,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화이트플랜이라는 파격적인 통화료 할인정책을 내세우며 소비자의 마음을 흔들었다. 화이트플랜은 6개월만에 해당 상품 가입자를 600만까지 끌어올리는 등 순증 가입자 1위 및 번호이동 가속화 등 대박을 내며 이동통신 시장에서도 소프트뱅크의 성공가도를 이어가는듯 하였으나... 곧바로 이어진 경쟁사들의 맞대응(할인정책 등)에 다시 주춤하게 된다.


미국에선 저연령층을 타깃으로 사업을 벌였다 실패를 맛본 디즈니. 일본에선 소프트뱅크와 함께 키덜트 성향의 여성층을 타깃으로 블링블링(?)한 핸드폰과 아기자기한 디즈니 컨텐츠를 앞세워 디즈니모바일을 런칭(MVNO) 한 것이다. 초반 힐러리더프를 기용한 CM을 비롯(CM1 / CM2Tutorial) 귀여운 컨텐츠가 꽤 이슈 되는듯 하더니 큰 반향은 일으키지 못하고 지지부진...


(소문으론) 이미 NTT도코모와 제휴가 진행 중이었던 애플과 뒤늦게 접촉한 손정의 회장, 무슨 조건을 제시했는지 알 수 없으나 전격적으로 계약을 성사시키며 아이폰을 출시하게 된다.  
이미 세계적 성공가도를 달리던 아이폰이었고, 워낙 애플 매니아가 많은 일본인지라 엄청난 기대속에 런칭되었는데...일본시장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모바일웹이 활성화된 일본에선 수요가 많은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의 가격이 비쌌고, 뭔가 연동(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는 것도 안되는 등 비싸고 현지화 작업은 부족했다는 평을 들으며 다른 핸드폰에 비해 큰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서 소프트뱅크는 2년 약정으로 디바이스를 무료판매(데이터요금도 인하)하는 세계 최초의 아이폰 인하 캠페인 'iphone for everybody'를 시작, 아이폰 판매량 증대에 나섰고. 최근엔 신형 아이폰 3G-S도 판매호조를 보이며 숨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소프트뱅크, 스맙을 영입하다.                                               




이제 소프트뱅크는 통신업계의 절대강자이자 라이벌인 NTT의 15년 전속모델이자 일본 최고의 스타 스맙을 영입하여 지난 8월 1일 부터 일본 전역을 도배하고 있다. (예고편)

캠페인 컨셉은 아주 심플하다. 
Come on !
스맙도 소프트뱅크로 왔으니 CM의 마지막 화면과 같이 모두 따라오라는 것이다. 
컴온~컴온~을 외쳐대는 The Locomotion이란 익숙한 음악에 쉽고 경쾌한 댄스로 만들어진 다섯남자의 CM은 경쾌하고 중독성 있다. (CM에 아이폰을 쓰지않은 것은 의외)

개인적으론... 단순히 스맙이 소프트뱅크로 옮겨왔다는 의미보단 방송/음악/영화 등 다분야에서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트랜드세터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들이 멀티미디어 스마트폰인 아이폰의 모델로 최적인듯 하다. 그러므로 후속 캠페인에서 아이폰 3G-S의 구매욕을 잘 북돋아준다면 좋은 승부가 연출될 것이라고 본다. 

 인기 프로그램의 진행자이자 배우인 이들이 방송에서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나온다면?
 그리고 프로그램 중간광고로 'iphone for everybody'와 같이 무료, 또는 저렴하게
 아이폰을 가질 수 있는 캠페인 CM이 나간다면?
 구매한 아이폰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스맙의 모바일 앨범과 M/V, 영상이 들어있다면?
 거기에 스맙 아이폰 악세서리까지?

그 밖에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여지는 많아보이는데....
문제는 항상 비용대비 효과다. 한 스맙팬의 이야기에 따르면 모델비만 5억엔이란 소문이 있으며 현재 각종 매체를 도배하고 있다니 런칭 캠페인으로 연간 마케팅 예산급을 소진했을듯.
과연 얼마나 더 지를 수 있을 것인가??



 에필로그                                                                          

손정의 회장의 무한도전을 보는 것은 항상 즐겁다.
때론 무모해 보이는 도전들을 드라마틱한 성공으로 이끌어온 백전노장

현재 이통사 점유율 1위인 NTT도코모와 2위인 KDDI의 경우 기본 검색 엔진을 구글로 채택하고 있어 야후를 고집해야 하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입장에선 이동통신 점유율 확대가 모바일 검색, 나아가 전체 검색시장의 성패에도 영향을 미치는 상황. 게다가 소프트뱅크 모바일 인수를 위해 역대 최대의 비용리스크를 짊어진 상황 

최고의 판을 벌려놓은 그가 어떤 드라마를 만들지 내가 다 두근거린다.
앞으로 2년 안에 결판나지 않을까? 흠...자금압박이 어떤지 Tom_SP에게 물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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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푸른곰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보다폰 저팬을 인수한다고 했을때는 정말 헉! 했죠. 손정의 사장의 승부수가 터질수 있을런지 아니면 실패했던 지프 데이비스와 같은 말로가 될런지 궁금해집니다.

    2009.08.08 01:58
    • Gomting  수정/삭제

      닉네임이 더 반갑네요. 푸른곰님 반갑습니다.
      지프데이비스가 잡지사였던가요? 언젠가 손정의 자서전에서 읽은듯 한데 가물가물하네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2009.08.09 10:49 신고
    • 푸른곰  수정/삭제

      잡지사 였고 컴덱스라는 전시회를 유치하던 회사였습니다. 지금은 Cnet에 인수된 ZDnet으로 유명했죠. 손회장이 크게 득을 못보고 되판 케이스로 압니다.

      2009.08.10 18:55
    • Gomting  수정/삭제

      아..그랬었군요.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

      2009.08.10 21:41 신고
  2. Rano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쿄여행을 갔다가 스맙으로 도배된 도쿄 전역을 보며 소프트뱅크에서 뭔가 큰일을 벌이려는 구나.. 하고 느끼고 왔었는데 이러한 비하인드가 있었군요!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2009.08.12 10:05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Rano님 반갑습니다.
      블로그 들러 동방신기 관련 글들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2009.08.12 10: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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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2                                                                                  

워낙 유명하기에 아주 간략히만 소개하면...보컬인 보노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두 번이나 노미네이트 될 만큼 존경받는 사회운동가이며, U2는 수많은 히트곡을 제조하며 롤링스톤즈 이후 최고의 락밴드로 평가받는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되겠다.


 U2와 함께한 아이팟의 초기 마케팅                                         

애플은 아이팟 초기(아마 3세대?)부터 U2가 가진 음악적 문화적 영향력과 상징성이 아이팟(iPod)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확신, 그들을 모델로 한 마케팅을 전개하였고, 원색의 크리에이티브로 제작된 U2의 Vertigo영상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아이팟의 대표CM으로 기억될만큼 성공적인 조합을 보여주였다.

그리고 CM뿐만 아니라 Jet Black의 바디와 Apple Red의 휠을 가진 완전히 새로운 컬러의 아이팟 U2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큰 인기를 얻기도 하는데... 이는 일련의 리미티드 아이팟 중 가장 성공작으로 평가받았으며 트랜디 아이템으로써 보다 개인화된 아이팟을 갖고싶어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자극하는데 한 몫을 담당했다.





 



이렇듯 아이팟과 U2와의 마케팅 파트너쉽은 성공적이었지만 압도적인 브랜드 파워와 시장 장악으로 애플은 U2의 아우라라 더이상 필요하지 않았고 자연스레 그들의 계약은 종료되었었는데..

그들이 돌아왔다.
아이폰의 경쟁상대인 블랙베리(Black Berry)의 얼굴로...ㅋ



 U2를 기용한 블랙베리의 속내                                               

갈수록 재미있는 싸움이 벌어지고 있는 스마트폰 시장. 아이폰이 시장 파이를 키워가며 최강자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북미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였던 RIM(Research In Motion)의 블랙베리가 본격적인 반격을 시작한 것이다.

우선 대놓고 선전포고를 하는 CM을 선보이더니 (아래 영상 참조)
이번에는 이메일 및 문서작업용 전문 스마트폰이라는 인식을 깨고 다 대중적인 포지션을 취하기 위해...그리고 최근 멀티미디어 기능을 한층 강화한 아이폰3G-S에 맞불을 놓기위해
한 때 아이팟의 얼굴이었던 U2를 기용하여 그들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어필하기 시작한 것이다.  







프로모션 사이트(http://www.blackberry.com/u2)를 방문해 보면...
블랙베리는 U2와 함께 모바일 미니앨범을 출시하고 그들의 월드투어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에 애플이 활용했던 방식을 벤치마킹하여 아이폰뿐만 아니라 아이팟의 영역까지 침범하려는 그들의 속내가 있는듯 하다. (마음은 굴뚝같지만 차마 블랙베리 U2 리미티드 에디션까진 못만들겠지?)



 그러나 쉽지않은 브랜드 리포지셔닝                                       

경쟁사의 모델이었음을 떠나 영미권 음악계에 워낙 큰 영향력을 가진 U2와의 조합으로 소비자에게 "블랙베리로 음악도 들을 수 있어!"라는 인식을 제대로 심어줄 수 있다면 스마트폰 전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 수 있을 듯 한데...

북미 화이트컬러들의 전유물처럼 여겨지던 블랙베리란 브랜드가 일반 대중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로써 리포지셔닝하는 것은 오히려 기존 브랜드의 강점을 흔드는 리스크가 존재하고... 특히 디자인 컨셉의 변화없이 기존의 블랙컬러에 키패드를 유지하면서 아이폰의 대중성을 확보한다는 것이 마케팅의 힘만으론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으론 RIM에서 블랙베리의 서브브랜드를 런칭하던 스페셜 에디션으로 런칭하던 기존에 전문적이었고 어려워보이던 블랙베리 디바이스의 Look & Feel로 부터 환골탈태하여 싸움에 임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구경꾼의 입장에선 큰 싸움구경이 재미있을 뿐이지만..)

강력한 경쟁자가 있어야 소비자는 즐거워지는 것!
얼마전 기사를 보니 세계 주요 핸드폰 제조사 중 애플의 순익이 압도적으로 높던데 블랙베리의 선전으로 보다 착한 가격의 스마트폰들을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한석규를 기용했던 LG텔레콤                                                

문득 국내에서도 이와 같이 경쟁 브랜드의 대표 모델을 영입하여 변화를 이야기하는 마케팅을 벌였던 사례가 떠오르는데...

LG텔레콤은 SK텔레콤의 대표 모델이었던 한석규를 영입하여 기차를 새로 갈아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지만... 통신사의 브랜드 가치, 모델에 대한 관심보단 자신들의 편익에 귀기울이는 이동통신 고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지 못했고, 곧 한석규는 하차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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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키작은나비*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오오 포스팅 속도가 엄청 빠르네요!
    게로레이 포스팅 본지가 엊그제 같은데......

    확실히 블렉베리가 u2와 함꼐 손을 잡은 것은 재미있군요.ㅎㅎㅎ
    경쟁사의 모델이었던 사람을 기용하다니요오 ㅎㅎㅎㅎㅎ

    그나저나 참 좋은 글입니다 +.+ 자주 오게 되네요 ㅎㅎ

    2009.08.05 23:58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ㅎㅎ 키작은나비님 자주뵈니 더 반갑군요.
      이틀에 1개씩은 올리려 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재미있게 읽으실 수 있는 글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08.06 11:15 신고
  2. Maxmedic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경쟁사의 모델을 빼오거나 닮은 사람을 모델로 쓰는 것 만큼 충격을 주는 건 없는거 같아요ㅋ 휘센의 얼굴인 이영애가 하우젠 바람의 여신 선전을 하고 있는건 쉽사리 상상이 안가는거 처럼ㅋ LG텔레콤 광고는 처음보는데 상당히 공격적이였군요?ㅋ

    2009.08.10 15:58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LGT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공격적이었으나 이를 뒷받침할 서비스적인 메리트가 부족하여 유효타가 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Maxmadic님 피드백 감사합니다. ^^

      2009.08.10 18:06 신고
  3. 나인테일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에서도 NTT의 전속이었던 SMAP을 소프트 뱅크 모바일에서 빼와서 꽤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더군요..;;;

    2009.08.22 02:4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앗, 제 블로그에도 그 내용이 있는데 못보셨군요.
      http://theothers.tistory.com/281 참고하세요.

      나인테일님 방문과 피드백 감사합니다.

      2009.08.22 16:21 신고
  4. 영재  수정/삭제  댓글쓰기

    skt 011 의 첨병이던 한석규가 lgt 라는 기차로 갈아타는 장면이나, anycall 의 유명한 모델이던 안성기가 cyon 광고에 얼굴을 보이는 것은 확실히 반향이 없을만 했던 노림수라고 생각해요. 한석규나 안성기나 skt-anycall 의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안 보인지 꽤 됐거든요. 사람들의 머릿속에 희미해져가는 기억을 끄집어내는 것에만 그쳐다고 할까요. 롤리팝 노래를 부르던 cyon 의 빅뱅이 내년에 anycall 광고 모델로 나선다면 화제가 되겠지만.. 한석규와 안성기라 ^^;

    2009.10.14 22:25
    • Gomting  수정/삭제

      영재님 반갑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소비자들이 여전히 인지하고 있는 시점, 그러니까 계약을 종료하고 얼마되지 않아 경쟁사에서 모델로 영입할 경우엔 모델 스스로가 본인의 이미지(돈이면 된다)에 타격을 입을 수 있어 선택이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2009.10.15 13:49 신고
  5. 달콤테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09.12.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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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빙(Bing)에 대한 포스팅을 한 김에 요며칠 화제의 중심인 아이폰(iphone) 3G-S의 마케팅에 대해서도 가볍게 남기려 한다. 

얼마 전 출시되었던 아이팟 터치 2세대 광고를 기억하는가?
그들은 아이팟 어플 중 대세를 이루고 잇는 게임들을 소재로 사용하며 The funnest iPod ever 라는 멋진 카피로 마무리하였다.
 
아이팟은 이미 mp3와 각종 스마트가젯들을 대표하는 고유명사로 각인되어 있기에 굳이 새로운 개념이나 다른 브랜드들과의 비교보다는 iPod으로서의 파격이 가장 임팩트 있는 표현이라 생각했던 것이고... 그 메시지는 너무나 명쾌하였다.





자 그러면...스마트폰을 대표하는 브랜드, 아이폰은 어떨까??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역시 명쾌하다. WWDC나 서비스 설명 영상에서는 좋아진 부분들을 구구절절히 설명했지만 광고에서는 딱 한가지...가장 크게 달라진 영상 촬영 기능만 이야기한다. 그리고 정리...
The Fastest, most powerful iPhone yet

솔직히 광고의 상황설정은 진부하나 워낙 제품 자체가 섹시하므로 그들이 무엇이 새로워졌는지에 대해서만 명확히 전달하는 것만으로 그리고 아이폰으로서의 발전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마케터로서 너무나 부러우면서도 한편으론 무서운 환경이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구구절절한 소개영상으로 마무리...





- 관련 포스팅 -
 구글의 대항마 '빙(Bing)'의 런칭마케팅
 틀을 깨는 온라인 광고가 온다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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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여형사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내 출시만 된다면 70~80만원 정도까지는 질러줄 수 있는데 ㅠ.ㅠ

    2009.06.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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