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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1.30 제너럴닥터 (제닥)

제너럴닥터 (제닥)

the others 2009. 11. 30. 00:14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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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닥터는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지만,
 사실 원래 이런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모습의 동네 의원입니다.  

 

 정말 많이 아파졌을 때만 파편적으로 찾아가 명확한 이유도 모른 채 주사 한 대를 맞고
 처방전을 들고 나오기 보다는, 아프지 않을 때도 즐거운 마음으로 찾아가 차를 마시거나,
 책을 보기도 하고 친구를 만나기도 하는 곳입니다.

 

 동시에 어떤 문제가 있든 가장 나를 잘 알고 있는 의사가 있기에 믿고 찾아가서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동네 의원입니다.

 

 일상과 의료의 구분을 세우지 않은 이 곳에서는 환자와 의사의 이분법이 존재하지 않으며,
 고객이라는 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너럴닥터에 오는 모든 이들은 환자나 고객으로 한정지어지지 않는,
 그저 한 인간으로 받아들여 질 것입니다. 

 

 제너럴닥터는 최소한의 진료를 통해 최대한의 의료를 달성하는 것을 추구하며,
 삶의 연속선상에서의 의료, 일상속에서의 의료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위는 홍대 앞에 위치한 제너럴닥터(줄여서 제닥)라는 의원이자 카페의 소개내용입니다.
우연히 방문했던 블로그, 만화를 활용한 쉽고도 재미있는 의학상식(?)을 다루는 포스팅이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보니 발신하는 메시지의 방식뿐만 아니라 소셜미디어(블로그, 미투데이, 트위터)를 활용한 소통방식도 좋고, 무엇보다 제너덜 닥터가 추구하는 비즈니스 철학이 굉장히 공감이 되더군요.

의사와 환자간의 눈높이를 맞추고 소탈하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듬으로써 기존 진료 시 환자들이 느껴왔던 의사와의 거리감을 없애려는 시도에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소셜미디어관련 행사도 적극 참여하고 계신듯 한데요. 저도 대중적인 입맛을 맞출 수 있는 제너럴 마케터가 되기위해 제너럴 닥터의 행보를 적극 벤치마킹 해봐야겠습니다. ^^

아래는 하이컨셉님과 쥬니캡님, 혜민아빠님이 트위터러의 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하고 계신 간담회(?)에서 제닥님을 인터뷰한 영상입니다.  





제 서식지가 대게 남쪽인지라 홍대는 쉽지않은 걸음을 해야하나 요새 고생 중인 편두통 증상도 상담해볼겸 조만간 들러봐야겠습니다. 그곳의 따뜻한 커피 한 잔이면 금방 나아질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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