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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은 달리는 중

Marketing/New Media 2010. 4. 21. 12:04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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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래 사진을 이해하기 위해선 chatroulette.com이란 화상채팅 사이트를 이해해야 하는데
챗룰렛(Chat Roulette)이란 이름답게 생면부지의 사람을 랜덤하게 만나 화상채팅 하는 서비스로 손을 흔들거나 장난을 치거나 하는 식이 많다.
(물론 변태들도 꽤 많은데) 자세한 설명은 아래 영상 참고





세계 각지에 있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간의 소통이 일어나는 서비스로 이곳에서 일어난 황당하고 웃긴 일들이 영상으로 바이럴되며 유명새를 타게 되었다. 대부분 호기심에 방문한 사람들은 짧은 시간 소통하고 계속 새로운 상대를 탐색하는데 상대는 검열없이 랜덤으로 선택되므로 광고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굉장히 좋은 곳이기도 하다. (위트없이 일방적인 메시지라면 반감만 조장) 





닥터페퍼가 만우절에 진행했던 방식이다.
저비용으로 상대방의 참여를 독려하는 등 나쁘진 않지만 충분히 바이럴되기엔 임팩트가 약했다. 브랜드와의 연계성에 대한 고민없이 만우절 장난만 치려는 것이었다면 대놓고 야하거나 아님 놀랄만한 반전이 있는 것이 좋았을텐데 말이다..





할리데이비슨은 종이 한장으로 정답을 보여주었다. ㅋㅋ 
할리데이비슨의 역동적이고 와일드한 브랜드와 전혀 어울리지 않는 Chatroulette에 그들다운 메시지를 남긴 것. 이 메시지는 1주일동안 17만번 채팅상대에게 노출되었으며 상대는 기분좋은 웃음과 엄지손가락을 들어주었다. 종이 출력본 단 한장으로 말이다...

어떤 매체를 만나건 브랜드가 하고싶은 이야기와 고객이 브랜드에서 연상할 수 있는 이미지를 일치시킬 수 있다면 좋은 마케팅을 할 수 있겠다. 물론 할리와 같이 마케팅이 필요없을 만큼 강렬한 브랜드를 가진 기업은 극히 제한적이기에 브랜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고객이 관심을 둘만한 '꺼리'로 만드는 것도 잊어서는 안되겠다.

과연 chatroulette.com같이 돈들이지 않고, 재미있는 사례를 만들 수 있는 곳은 해외에만 있을까?
고객이 보고 있는 것들을 열심히 관찰하고, 시간을 두고 통찰하라....
그럼 우리 주변에 숨어있던 보석같은 매체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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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축'과 '상징'이 만드는 주목도
 클린태그(Clean-tag) 메시징 : 그린피스(Green Peace)
 날아다니는 초소형 배너의 비밀
 이케아(IKEA), 극장을 습격하다
 매체와 미디어는 전략을 거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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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사례이군요 잘 보았습니다. ...

    2010.04.26 2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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