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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노리는 나이키의 앰부쉬 마케팅 (Ambush Marketing) 이란 포스팅을 통해 나이키 Write the Future 캠페인의 굵직한 내용을 망라했다고 생각했는데 한 가지 중요한 케이스를 빼먹었기에 하나 더 추가!!




앞 건물에서 영상을 쏘는 건 줄 알았더니 Life Center라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가장 큰 건물에 가로 42m, 세로 44m의 LED 스크린을 설치했단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위 사진이 일방적인 광고판이 아니라 Facebook의 어플, Twitter(#NIKE FUTURE), 그리고 남아공의 SNS인 Mxitt와 중국의 SNS인 QQ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메시지 중 매일 100개를 선정해 위 스크린에 노출한다는 것이다.

아래 영상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보다 상세히 살펴보자.




  
쓸 때는 저렇게 화끈하게 써줘야 하는데....마케터로써 부러울뿐 ㅋㅋ
실시간으로 인터랙티브한 메시지를 적용하는 방식은 의도하지 않은 사고(비방, 욕설, 음란 등)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 100개만 선정해 노출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참고로 예전에 소개했던 소니 브라비아의 'Live Color Wall Project'는 참여요소를 Color로 제시하여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하면 컬러가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이키는 이 LED 스크린으로 남아공 현지 가장 눈에 띄는 곳을 점유함으로써 세계 각국 방송/방문객들과 브랜드간의 접점을 극대화 했고, 주요 SNS에선 손쉬운 참여와 바이럴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관심을 촉진했다. 

물론 비용이 막대해 비용대비 효과를 따져볼 필요는 있겠으나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이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겠지

물론 전 편에서도 얘기했듯 나이키의 6명 메인 모델들이 정작 성적이 좋지않아 스타마케팅의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호나우딩요는 아예 엔트리 탈락, 리베리는 집으로, 드로그바는 어려워보이고, 루니는 간당간당, 호날두만 부활) 그들의 메인 모델들간의 결승이라도 한다면 엄청난 마케팅을 보여줄 것 같은데 그건 좀 아쉽다. 

암튼 우리는 이미 16강~~
덩실~~ 덩실~~~ 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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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을 노리는 나이키의 앰부쉬 마케팅 (Ambush Marketing)
 Live Color Wall Project (2008) : Sony BRAVIA
 
스타마케팅 이제는 바이럴이다.
 나이키와 EA의 스타마케팅 : Tiger Woods
 나이키의 위트 : 페더러 vs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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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에 담긴 16개의 메가브랜드

Marketing/Print 2009. 12. 7. 00:58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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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덱스, 스타벅스, CNN, 갭, 페이스북, 나이키, 월스트리트저널, 홀푸드, 피자헛, 이트레이드, 뱅크오브아메리카, 에이비스, 반디앤노블, 이베이, ESPN, 타깃  


(미국에선) 설명이 필요없는 시대를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어플로 만들어져 아이폰에 담겨있다.
본 광고는 각 브랜드들이 가진 아우라를 이용해 무엇이든 어플리케이션으로써 아이폰에 담길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플랫폼으로써의 아이폰의 입지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냈다 

뉴스, 패션, 스포츠, 쇼핑, 금융, SNS, 외식, 독서, 차, 음료... 이 정도면 생활 전체를 커버하는건가?
전 분야에 걸쳐 대표 브랜드들의 어플을 선별한 안목, 즉 누구든 이 중 하나는 관심을 보일만하게 구성한 크리에이티브도 좋고, 각 어플들의 설명도 빼곡하게 적어 어플의 다운로드를 증진하는 역할도 하고있으니 각 브랜드 입장에서는 광고 노출을 마다할리 없었을터... 윈윈이다. 

물론 국내는 어플 수가 충분치 않고, 영어권 국가와는 달리 아이팟-아이튠즈 병행 사용자가 그리 많지 않아 아이튠즈 설치와 신규 계정생성, 결제카드 등록이 허들로 작용할테니...

양질의 어플 개발을 촉진하고, 유저들에겐 가장 유용한 어플들 부터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마케팅이 필요하겠....으나 과연 애플이 그 정도로 국내 시장에 관심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ㅋ
(KT는 자체 앱스토어 런칭으로 애플 앱스토어를 중심으로 커뮤니케이션하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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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글 : 아이폰 런칭 광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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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흥행을 트위터가 좌우한다? ‘트위터 효과’가 뭐길래? 라는 포스팅을 읽고 오랜만에 생각을 정리해볼까 하여 자판을 두드린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특히 방송, 영상, 영화 등 거대한 자본이 흐르는 방송 컨텐츠 산업에서는
짠~! 하고 선보인 작품이 어떻게 소문이 나느냐에 따라 수억~수백억을 들여 만든 작품의 흥망이 결정되곤 한다. 그러기에 관련 종사자들은 어떻게든 좋은 평가를 받기위해 목을 매게 되고,
대표적으로 시청률과 사전홍보에 목을 맨다.



본방을 사수하던 시대는 갔다.


최근 선덕여왕 시청률이 50%에 육박한다는 기사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는데. 시청률이라 하는 개념은 특정 시간대에 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한 사람들을 표본조사한 비율이다.
표본조사에 대한 신뢰성은 일단 제쳐두고, 방송을 소비하는 채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면...

과연 젊은층 시청자들이 여전히 본방을 사수하고 있는가?
인터넷 다운로드, 케이블, IPTV(해외는 Hulu.com과 같이 저작권이 해결된 HD급 VOD를 볼 수 있거나 Tivo와 같은 디지털 비디오 레코더로 원하는 방송만 소비하는 경우도 많다) 등 합법 불법을 떠나 압도적으로 많아진 채널, 그리고 점차 방송국이 편성한 시간이 아닌 자신이 편안히 볼 수 있는 시간대에 맞춰 방송을 소비하는 행태가 늘어났고, 앞으론 더욱 심화될 것이다. 

즉, 생산자 입장에서 얼마나 보고있나? 를 따져보는 것은 점차 불가능해진다는 이야기다.

 

일일드라마, 사극 등 여전히 본방을 즐기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방송이
시청률 상위에 랭크되는 것이 과연 재미있기 때문만일까?


미드, 일드가 유행한 것은 케이블 방송의 힘이었는가?
케이블은 이미 어둠의 경로를 통해 충분한 검증을 거친 방송들을 정식 경로로 선보였을 뿐.
과거 미드열풍을 포문을 열었던 '프랜즈(Friends)'는 수도없이 많은 CD로 구워져 어둠의 경로로 유통되었고, 오늘날의 수많은 미드, 일드 역시 P2P, 웹하드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가고 있다.

이는 결코 권장할 현상은 아니지만
시청자들이 과거의 일방적인 수용이 아닌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찾아 소비하고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겠다. 다시말해 재미있다고 소문난건 어떻게서든 찾아 본다는 것이다.



누나가 반드시 찾아낸다.


처음에 언급했던 포스팅을 보면 트위터가 최근 영화흥행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
이미 블로그, 커뮤니티 등 가공되지 않은 솔직한 정보들이 인터넷상에서 흐르며 흥행에 영향을 미치고, 알바들을 통한 조작으로 그 정보를 흐리는 현상들이 많은 화제가 되어왔는데...
트위터가 영향을 미친다는 것에 왜 호들갑인가....?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잡담스러운 대화를 실시간으로 나누는, 그리고 언제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모빌리티한 소셜미디어로 옮겨지며 더욱 재미있는 양상을 보일 것 같아서이다.

대중적인 평가와 지인들의 평가를 함께 참고할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은 동일한 플랫폼을 충분히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소위 '대세 서비스'이다.
즉, 서비스에 올라오는 정보들만 잘 집계해도 어떤 곳보다 큰 표본을 바탕으로 대세를 알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게다가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지인간의 네트워크도 지원하는 SNS다. 대중의 의견뿐만 아니라 내가 Following하고 있는 사람들의 의견도 함께 참고할 수 있다.

즉 영화는 아무리 알바를 풀어놓아도 그들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점은 아직 영화를 본 사람이 많지 않은 개봉 당시정도일까...집단지성(이 단어 잘못쓰면 위험한데..)을 통해 정상값으로 수렴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이는 지인들의 냉정한 평가도 함께 참고하며 구매의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알바는 반대 방향으로 갔데...


만약 내 예측이 맞는다면...
Hulu.com과 같은(Youtube도 제휴를 통해 유사한 방식의 방송영상을 확보해 나갈 것) 바로 시청이 가능한 스트리밍 방식의 인터넷 VOD 서비스가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며 Tivo와 같은 디지털레코더를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시청할 수 있는 방식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항상 그렇듯 문제는 저작권인데. Hulu.com을 통해 성공적인 케이스 스터디를 할 수 있었던 대형 제작/유통사들을 중심으로 점차 빗장을 풀듯...

또 트위터 별점, 페이스북 별점과 같은 소셜미디어의 평가점수가 등장하고, 이들이 컨텐츠 선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SNS에서 바로 인기영화를 예매하는 수익모델도 생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나의 관심사인 마케팅은...
점점 더 스토리를 바탕으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마케팅이 중요해질 것이다. 

아주 단순하게 예를들어 보면 '블레어위치 프로젝트(The Blair Witch Project)'와 같은 케이스가 트위터에서 실시간으로 그리고 모빌리티하게 이루어지는 방식을 생각해볼 수 있다.
(참고로 블로어위치 프로젝트는 실존하지 않는 마녀 전설을 만들어 웹에서 퍼뜨렸고, 그 전설을 다큐로 만들던 3명이 실종되었고 그들이 찍은 필름이 발견되었다는 흥미로운 스토리를 만들어 개봉 전 이미 다수의 매니아의 관심을 확보, 엄청난 대박을 만들었다)

 마녀전설을 취재하는 다큐팀의 트위터를 방문하면 그들이 파해치려는 스토리와 차례로
 발견하는  단서사진과 영상들 아이폰으로 찍어 트위터에 올려놓았고 늦은 밤 숲속에서
 겁에 질린 듯한 말투로 Follower들과 소통도 한다. 그리고 결정적인 단서...
 마지막 구조신호...

뭐 이런식이 되겠다.ㅋ

예전 귀여니의 온라인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던 늑대의 유혹도 소설 팬카페 운영자들에게 극중 주인공들의 이름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운영을 맡겨 개봉 전 좋은 반응이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강동원이 분한 역할답게 고등학생의 말투와 방식, 그리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느낌을 잘 전달해줄 수 있다면 가상인줄 알면서도 빠져들지 않겠는가? ㅋㅋ

늦은 밤 겁에질려 눈물이 맺힌 주인공의 셀카가 트위터에 올라온다면...


정리하면...
앞으로의 영상 미디어 소비행태는 수요자들은 점점 더 자신에게 맞는 재미를 찾으려 할 것이고, 자신에게 편한 시간에 소비하려 할 것이다. 그리고 그 과정에는 그들이 즐겨쓰는 소셜미디어, 특히 트위터, 페이스북과 같은 서비스들(국내는 미투데이가 될 가능성이 더 커보인다)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아주 재미있는 변화가 일어나리라 기대한다.

물론 소셜미디어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할 분야가 몇 개 더 있어보이는데...
앞으로 기회가 될때마다 또 글을 남기겠다. 긴 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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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발견한 프랑스에서 집행된 원더브라의 광고.
페이스북의 아이콘으로 엄청난 친구신청이 들어왔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런 크리에이티브를 사용해도 될만큼 프랑스에서의 페이스북이 대중적인 것일까?

답은 Yes.
페이스북은 유럽에서 가장 큰 인터넷 시장을 보유한 프랑스와 영국에서 SNS 1위를 달리고 있고, 프랑스의 사르코지 대통령도 페이스북을 운영할만큼 대세인 상태.

그러나 한편으론 얼마 전엔 가입자 2억명을 돌파했다는 소식과 러시아 투자회사 'Digital Sky Technology'란 곳에서 2억달러를 투자받았다는 소식이 있던데...(2억달러로 1.96%의 지분을 받았다던데. 2억4천만 달러에 지분 1.5%를 받은 MS는 배아플듯)
빠르게 성장하는 규모에 비해, 아직 수익은 부족하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다.

2007년말 테크크런치(TechCrunch)가 밝힌 야후가 페이스북 인수를 위해 분석한 문서에서 2010년에 매출 9억 7천만 달러, 그리고 4800만명의 사용자(실사용자인듯)를 가질 것으로 예상했었다던데...역시나 규모의 성장은 더 빠르고 매출의 성장은 더 더딘듯.
참고로 e마케터란 곳에서 예측한 올해 페이스북의 광고수익을 3억달러로 예상 (via)

싸이월드 처럼 서비스 제공자로서 아이템을 판매하거나, 애플의 아이팟/아이폰과 같이 플랫폼으로서 거래 수수료로 수익을 올리는 전략이 아닌 무료기반의 어플시장을 운영하며, 수익은 대부분 광고수익에 의존하고 있기에 이와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는 페이스북.

4만개 이상의 어플들이 다양하게 인기를 얻으며 서비스에 생명력을 불어넣어주고 있고, 다른 서비스에서 페이스북 아이디로 접속하고 글들을 남길 수 있는(자신의 페이스북에도 남는다) 페이스북 커넥트를 통한 네트워크의 확대, 그리고 모바일로의 디버전스(divergence) 등 성공적으로 덩치를 키워가곤 있으나... 과연 현재의 광고모델로 영업이익 30% 이상의 캐쉬카우를 확보하게 될지...아니 이미 확보했으나 발표를 안하는 건가??...궁금하고 기대된다..

요즘 트위터의 어마어마한 성장세로 인해 페이스북은 이슈의 중심에서 살짝 밀려난듯 한데 
아직 30%대의 영업이익을 올리는 만인의 플랫폼이 되기엔 아직 갈길이 먼듯한 그들에게 새로운 암초가 될 것 같다.(특히 모바일 시장) 

크리에이티브 얘기로 시작해서 서비스에 대한 이야기만 잔뜩 써버렸네..^^;
뽀너스로 최근 집행되었던 원더브라의 잡지광고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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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 BTL을 가리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는 버거킹
얼마 전엔 햄버거 맛을 모르는 오지 사람들에게 날아가서 와퍼와 빅맥을 함께 먹여보고 어떤게 맛있는지 실험을 하더니...(via : http://www.whoppervirgins.com/)

이번에 논란을 만드는 새로운 페이스북(Facebook) 어플리케이션을 내놓았군... ㅋ
'Whopper Sacrifice'라 명명된 이 녀석은 아주 잔인한 녀석이다.
마치 "친구랑 나랑 둘 중에 누구야?"를 외치는 여친과 같다고나 할까...

'Whopper Sacrifice'은 공짜로 와퍼 쿠폰을 주는 아주 좋은 어플리케이션이다.
그런데 그 조건이....페이스북에 있는 친구 10명의 리스트를 삭제하는 것. ㅡㅡ;





리스트 중 만만한 친구를 골라 삭제하면





와퍼에 대한 사랑을 증명하였지만 아직 희생이 더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뜨고


 


삭제된 친구에겐 넌 와퍼땜에 버려졌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ㅋ


뭔가 악마의 속삭임과 같은 어플리케이션인데...
슬쩍 관련 포스팅을 몇개 봤더니 역시 이 프로모션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있는듯. ㅋ

소셜 네트워크(SNS)를 활용한 마케팅으로선
공짜를 전제로한 피라미드 방식의 사용, 그리고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메시지(넌 삭제당했다)까지 저비용 고효율의 좋은 시도이나...
(공짜 와퍼를 생각하면 그리 저비용은 아니군)

(문화적 차이가 있겠지만) 브랜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길 수 있는 리스크가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페이스북 유저들의 반응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빠르게 대응해야 할 것이다.





벌써 17만명 이상이 와퍼를 위해 친구를 희생했는데
뭐 페이스북은 저런 장난스러운 메시지도 쉽게 나눌 수 있는 대학친구들이 기반이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지만 부정적인 바이럴이란 것이 순간 겉잡을 수 없이 퍼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듯.

그나저나 참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하는 버거킹,
담당자는 마케팅 할 맛 나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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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더브라의 글래머러스한 마케팅
 매체와 미디어는 전략을 거들뿐...
 미투데이, 여대생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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