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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직딩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많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등장했던 이야기처럼
자신이 주도하는 프로젝트가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켜 대내적인 입지와 대외적인 성과를 모두 얻는 것인데요... 실제로 극적인 성공을 가능케하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실도하는 회사는 많지 않으며 있다고 한들 그 기회가 자신에게 오는 경우를 만나기 힘들죠. 하지만 베스트셀러 '시크릿'을 보면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고 하지 않던가요...ㅋ



작은성공이 큰 도전을 가능케 해준다

단번에 이룬 큰 성공은 스스로를 과신하게 만들어 귀를 닫게 만들거나 현재에 안주케압니다.
반대로 뜻하지 않은 큰 실패는 자신을 필요이상으로 위축시켜 재도전을 어렵게 만들죠.

그러므로 우리와 같은 평범한 직딩들이 큰 일을 맡고, 그것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자기 스스로에게 차츰 확신을 갖을 수 있도록 해주는, 그리고 다양한 노하우를 체득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작은 성공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 성공을 이루기 위한 가장 좋은 자세는 기회를 잡기위한 꾸준한 준비.
'작은 성공'을 이루며 기회가 자신에게 올 수 밖에 없게 만드는 것입니다.


작은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기본기부터...

기회를 얻기 위해 회사와 주변 동료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얻어내야 합니다.
이런 신뢰는 평소의 업무를 통해 축적되는 것으로 정말 기본적인 것. 예를 들어 '씩씩하게 인사하기', '작은 일에도 항상 감사하기'와 같이 본인에 대한 좋은인상을 심어주는 것에서 부터 작은 일이라도 일을 준 사람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꺼이 참여하는 자세까지 업무에 임하는 기본기가 중요하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주어졌을때 그것이 작은 일이더라도 자신에게 맡길경우 다른 사람이 했을 때보다 분명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합니다, 생각보다 그런 마음가짐을 가진 사람, 그리고 실제로 다름을 보여주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으므로 이런 기본기 자체가 작은성공을 일궈내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프로젝트의 조연도 할만하다

한 벤처기업을 성공적으로 키워냈던 기업인은 "창업멤버가 아닌 직원들에게 금전적으로 충분한 보상을 해줄 수는 없었지만 나중에 그들이 나처럼 사업을 빌드업하고 어떻게 성공 케이스를 만드는지 상세히 알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했다"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성공적인 프로젝트의 주연이 되지 못할지라도 한 명의 멤버로 참여해 일이 만들어지는 과정, 어려움, 대응법, 성공포인트 등을 하나하나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배움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작은 역할이라도 남들보다 뛰어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데 충실했다면 다른 때 보다 더 높은 신뢰를 쌓을 수 있겠습니다.

성공적이었던 프로젝트일수록 내가 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최초의 안을 매력적으로 생각하여 자신의 안처럼 생각하고 모여들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생각이 덧붙여져 최초의 아이디어를 키워나갔기 때문이란 것인데요... 조연이라도 내가 맡은 부분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덧붙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무조건 도전해봄직 합니다. 


1루타, 2루타를 칠 줄아는 선수가 홈런도 친다

만약 전 타석에서 계속 홈런만을 노리는 선수가 있다면 그 선수의 타율은 형편 없을 것이며 결국 팀의 승리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타석에 들어설 기회조차 박탈당할 것입니다. 1루타라도 꾸준히 칠 수 있도록 기본기를 닦아야 하며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4번 타자일지라도 확실한 보내기번트를 댈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기본기와 다양한 참여를 통해 자신만의 작은성공을 만들어 간다면
큰 성공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와 자신감, 그리고 노하우까지 모두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뭐 재미있는거 없냐?'며 푸념할 시간에 작지만 의미있는 성공을 위해 골몰해보세요.
마지못해 다니던 회사(via 한국 직장인 48% "마지못해 회사 다녀")가 조금은 재미있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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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딩들을 위한 실천력 강화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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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기 위해서는 기억할만한 철학이 필요하다

나는 상대방을 기억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냈는데 '죄송합니다. 우리가 어디서 만났죠?'
라는 대답을 듣는다면 정말 난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물론 상대가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민망하고, 화가 나겠지만
상대방의 기억력을 떠나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실제로 한동안 보지 않던 명함첩을 뒤적이다보면 얼굴도 떠오르지 않고, 나누었던 대화내용조차 기억나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명함들은 나에게 아무 의미없는 종이조각에 지나지 않으며 쓰레기통으로 직행입니다.

비즈니스도 나를 팔아야 회사를 팔 수 있고, 회사를 팔아야 물건을 팔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되기 위해서는 기억할만한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합니다.



철학은 자신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야 한다 

현대사회는 모두 가공되고 포장하는 것을 지향해왔죠
하지만 나만의 개성 나만의 특징이라는 것도 나의 본질에서 발현되기 보다는
미디어에서 부각되는 이미지에 자신을 투영하려는 경향이 강해,
결국 그역시 또 하나의 포장에 그치는 것을 많이 보곤합니다.

바비브라운은 "메이크업은 자기처럼 보여야한다"며 자신이 가진 아름다움의 본질을 가장 잘살려주는 것이 좋은 메이크업이라 했는데요...철학 역시 자신의 내면에 있는 생각, 태도, 의지, 목표, 지향점...을 가장 아름답게 보여주는 것이어야 합니다.

화장발, 조명발은 금새 들통난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알고계실 겁니다.
자신의 철학은 밖에 부터의 혁신이 아니라 안에서의 발현이라는 것을 염두하며
직딩들의 내러티브 구축 가이드에서 강조드린 6가지 요소(단순성, 의외성, 구체성, 신뢰성, 감성, 스토리)로 다듬어 보시기 바랍니다. 철학은 당신을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실마리이며 상대에게 신뢰를 얻는 바탕이 될 것입니다.



긴박한 순간에 내놓을 수 있는건 결국 나의 철학밖에 없다


얼마 전 본인의 회사를 나스닥에 상장시키고, 또 다시 매력적인 사업을 일구고 있는 한 기업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분은 자신이 사업을 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을 하나 꼽는다면
나만의 철학을 완성 하고 정도로 경영하는 것이라 하셨는데요. 

그 이유는 사업에 있어 결정적인 기회는 본인이 준비가 되어있을 때 보단 느닷없이 찾아오는 경우가 많았으며 그 긴박한 순간에 자신있게 꺼내놓을 수 있던건 결국 철학으로 자리잡은 이야기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준비했던 포장들은 큰 의미가 없었다는 것이죠.

그렇기에 지금 자신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철학으로 존재해야한다는 것이구요.
결국 그런 철학이 나라는 사람을 나타내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철학을 통해 기억되고, 신뢰를 얻어 성공에 훌쩍 다가서는 직딩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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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딩들이여 컨텐트(Content)보다 컨텍스트에(Context)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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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너무나 쉽게 쓰이지만 막상 정의하려면 쉽지 않은데...직딩들은 여기서 '퍼스널'을 덧붙여 '퍼스널 브랜드'를 강요받고 있습니다. 직딩들에게 요구되고 있는 '퍼스널 브랜드'란 무엇이고,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퍼스널 브랜드 현황점검

어떤 브랜드이건 특정 분야에서 강력한 브랜드를 구축했는지 확인하는 가장 심플한 방법은 아래의 2가지 항목을 얼마나 충족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것인데요.

 '프리미엄 가격'과 '선택받을 확률'

직딩들의 경우 쥬니어와 시니어의 평가 기준이 틀리겠죠.
시니어일 경우 비슷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자신의 연봉을 비교해보는 것과 업계에서의 이름값을 통해 '프리미엄 가격'과 '선택받을 확률'을 확인할 수 있겠구요. 쥬니어 직딩일 경우는 아직 자력으로 연봉과 이름값의 차이를 만들긴 짧은 시간이기에 우선은 본인의 업무에 대한 평가승진 속도를 통해 점검해볼 수 있겠습니다.



 브랜드 구축 가이드라인

번개까지...간지가 좔좔~

뇌과학과 경제학을 접목시킨 신경 마케팅(Neuro-marketing)으로 마케팅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 베스트셀러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의 저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은 아래의 이유를 들어 '카톨릭교회'를 최고의 브랜드라고 했습니다.

 1) 설득력이 있고 감성적인 브랜드 아이디어
 2) 1500년 이상 동안 유지해 온 고도의 일관성과 신뢰도
 3) 영적이고 신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브랜드 스토리
 4) 세계적인 인지도
 5) 완벽한 멀티감각적인 브랜드 단계
 6) 고객 밀착 브랜딩

물론 퍼스널 브랜드를 종교에 대입해 비교하는 것은 무리일테니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핵심만 간추려보면.. 감성적인(호감), 일관성과 신뢰, 스토리(내러티브), 인지도밀착 브랜딩(네트워크)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정리하면....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선 우월함을 과시하기 보단 단순히 호감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인 코드를 갖는 것이 필요하고, 행동을 통해 믿음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직딩들의 네트워크와 내러티브 전략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자신의 스토리(내러티브),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 쌓아진 명성(인지도)과 네트워크(밀착 브랜딩 = 소통)가 중요한 것입니다.



 퍼스널 브랜드의 시작


처음으로 돌아가 '프리미엄 가격'과 '선택받을 확률'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실 제가 중요한 이야기를 빼놓았는데요...강력한 브랜드는 꼭 양쪽 모두 충족해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가지를 합산한 총량이 충분히 크다면 균등하지 않아도 충분히 훌륭한 브랜드라 할 수 있다는 이야기죠. 예를들어...

 - 나이키의 경우 프리미엄 가격, 높은 선택확률 양쪽 모두 충족되는 브랜드라 할 수 있으나
 - 에르메스는 높은 프리미엄 가격을 유지하는 대신 높은 선택 확률을 갖진 못하고 
 - 유니클로는 대중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고있지만 아주 저렴한 가격을 받고있죠.

이렇듯 우리 직딩들도 꼭 양쪽을 균등하게 충족시켜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날을 세울 수 있는 요소를 냉정히 분석하고 한쪽이라도 성공적으로 집중할 수 있다면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다 할 수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선 가장 먼저 자신을 대입할 수 있는, 나를 닮은 브랜드를 한 번 찾아보세요. 분명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나를 닮은 녀석이 있을 것이며 그들이 성공한스토리를 되짚어보면 내가 가야할 길의 힌트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 

이 땅의 모든 직딩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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