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로고 디자이너의 인터뷰영상을 보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오바마와 같이 사랑받는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적합하도록 그 브랜드를 녹여낸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이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었는데...
케빈 로버츠 아저씨가 주창하시는
러브마크가 바로 이 경계를 넘느냐 안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다는 생각. 눈대중으로 검증을 위해 검색해 보았다..
유튜브는 러브마크인가??
Ignacio Pilotto라는 디자이너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
via.)
구글은 러브마크인가??
Filippo Minelli라는 예술가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via.
filippominelli.com)
Google Energy - Ulaan Baatar, Mongolia. 2009
Google Great Wall - Beijing, China. 2009
Google Landscapes - Bilbao, Spain. 2008
Google Care - Bilbao, Spain. 2008
Google Answers - Paris, France. 2008
Google Calls - Paris, France. 2008
Google Subways - Bilbao, Spain. 2008
Google Seasons - Milan, Italy. 2008
Google Cleaning - Paris, France. 2008
Google Choices - Brescia, Italy. 2008
Google Famine - Brescia, Italy. 2008
Google Boxes - Paris, France. 2008
Google Travel - Spain. 2008
Google Illusions - Barcelona, Spain. 2009
Google Railways - Brescia, Italy. 2008
Google Kids - Ulaan Baatar, Mongolia. 2009
하나의 브랜드가 사랑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수십, 수백가지가 존재하겠지만
사랑받는 브랜드인지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심플한 것 같다.
자사의 브랜드가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싶은가?
지금 바로 검색해 보라!
---- 2009.03.15 추가 ----
파폭(파이어폭스)은 러브마크인가??
흠...글쎄...
위 티셔츠만 보면 그렇다는 대답을 해야할 것 같지만...
위 티셔츠는
모질라(mozilla)가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