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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7 IKEA의 힘을 뺀 마케팅이 좋다. (10)
  2. 2010.03.03 파리의 지하철에선 향수를 살 수 있다? (4)

IKEA의 힘을 뺀 마케팅이 좋다.

Marketing/Outdoor AD 2010. 3. 17. 22:38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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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 뉴욕에서 만난 아늑한 버스쉘터


08년의 프랑스 리옹역의 편안한 살롱


그리고 최근 프랑스 지하철 플랫폼에서 만날 수 있었던 안락한 소파


이케아(IKEA)는 유럽의 가장 대중적인 생활용품 브랜드로써 편안할 수 없는 상황에 편안함을 선사함으로써 이케아의 효용을 두 배로 느끼게 해주는 BTL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항상 그렇듯 편안함을 가장 갈구하는 순간은 수많은 사람들과 부대끼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순간일텐데 그 중간중간 지친 몸을 달랠 수 있도록 이케아의 제품을 비치한 것만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주며 충분한 숫자의 직접 경험과 더불어 바이럴까지 유도하고 있는 것. 단순한 아이디어임에도 이케아라는 대중적 브랜드이기에...그리고 일관성있게 꾸준히 해오고 있는 방식이기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08년 일본에선 지하철을 통째로 바꾸는 왁자지껄한 프로모션도 진행했으나 저건 좀 무리수였던듯. 원래 해오던데로 적절한 접점에서 대중과 호흡하는 만인의 브랜드 다운 힘을 뺀 접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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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저 동영상에 방금 영화배우같은 훈남이 지나간듯한 -_-)
    이케아는 저번에 극장에서도 게릴라 마케팅을 하더니
    참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다가오는군요 ~!!
    저번에도 적었지만 이케아는 친구네 집에서 이케아 의자에 앉아본 이후로 왕팬이 되었다는!
    가격도 싸고 단순하고 공간 적게 차지하고 편하고...우주좋아요 ~_~

    2010.03.19 01:33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은 항상 제가 보지못한 것을 발견해내시는군요.항상 핸섬한 남자였죠? ^^
      전 이케아 마케팅이 우주좋습니다. ㅋ

      2010.03.19 10:32 신고
  2. juanpsh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마케팅입니다. 조카와 함께 보고 정말 감탄했습니다.
    저런거 브라질에는 안 들어오나요~!!!

    2010.03.19 11:42
    • Gomting  수정/삭제

      juanpsh님 반갑습니다.
      대신 브라질 버거킹에선 와ㅏ퍼에 손님 얼굴을 인쇄해주는 마케팅을 했더군요. http://theothers.tistory.com/411

      2010.03.19 15:31 신고
  3. 바람처럼~  수정/삭제  댓글쓰기

    밑에 채용을 보니 마케팅은 전부 경력이네요 ㅠ_ㅠ

    2010.03.19 19:14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바람처럼님 반갑습니다 마케팅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기업이 신입공채를 제외하곤 채용 시 바로 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경력직을 선호하는듯 하구요 신입은 인턴채용이 많더군요. 기업은 갈수록 경작의 부담은 덜고 잘익은 열매만 챙기려는 것이니 신입의 진입을 더 어려워지고 경력의 이직은 더 잦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달갑지 않은 현실입니다

      2010.03.20 15:23 신고
  4. 진하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 우리나라에도 이케아가 들어올테니 가구업계의 파장이 될듯합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수 있서는 좋기는 하지만요 ^^
    이케아를 좋아하는 고객의 입장에서 이케아 국내상륙은 환영!!

    2012.02.08 09:39
    • Gomting  수정/삭제

      저는 이케아의 제품보다는 사실 브랜드를 좋아하는데요. 저도 대환영입니다. :)

      2012.02.26 19:27 신고
  5. 원조퇴끼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박한 지식과 재미까지 항상 보면서 이제야 한줄 올려봅니다. 소비자가 마케팅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않게 재미있는 접근의 이케아 마케팅 방법이 참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2012.02.13 15:12
    • Gomting  수정/삭제

      원도퇴끼님 반갑습니다.
      편안한 그러나 한결같은 그들의 방식이 꽤 멋집니다.

      2012.02.26 19: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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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인상적이었던 향수 마케팅 사례로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퍼스널 브랜드 'Simply Christina'가 이스라엘에서 런칭하며 진행했던 게릴라 마케팅인데...(실제 판매도 대박이었다고 함)


마릴린 먼로의 이미지를 차용한 'Simply Christina'의 CM


이스라엘에서의 게릴라 마케팅 사례 (via. 마키디어)

위 사례보다는 파급력은 조금 떨어지는듯 하나 의외성에선 한 수 위인 CK one 향수의 포켓스토어(Pocket Store) 마케팅을 소개한다.

CK one은 파리의 Sephora역에 선물용으로 딱 좋을만한 패키지의 CK one 향수를 10유로(약 15,600원)에 살 수 있는 자판기들을 설치하고, 스태프들은 CK one의 포켓스토어라고 안내하며 향수를 뿌린 종이를 내밀며 구매를 유도한 것이다.  

ckone pocket store by sephoraby Nouveau_Jour


한국보다 지저분한 파리의 지하철이기에 매스티지정도의 느낌으로 포지셔닝하는 CK 브랜드와 굉장히 언발란스 했겠지만 그것이 더욱 바이럴를 만들 수 있던 요인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특히 지하철역 한복판을 점유하고, 몇 주동안 (2/7~2/20) CK one 향기로 역사안을 메워 대다수의 유동인구가 좋던싫던 CK one을 경험하도록 만들어 놀라운 커버리지를 달성할 수 있었다. 

브랜드의 순결성을 중시하는 분들은 싫어할 수 있는 사례이겠으나 의외의 장소를 향기로 점유했다는 측면에선 좋은 시도였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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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두두맨  수정/삭제  댓글쓰기

    향수같은경우 우리나라는 이미지가 매우 고가이며 아직은 서민층에서 대중적이 않아 대부분 선뜻 향수점으로 들어가기가 힘든데 저런 판촉활동도 굉장히 획기적인 것 같습니다.^^

    2010.03.03 01:2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두두맨님 반갑습니다.
      브랜드관리 측면에선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겠으나 프로모션으로썬 꽤 괜찮은 사례인듯 합니다. ^^

      2010.03.03 11:15 신고
  2.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마를린먼로 컨셉 매력적이네요
    저는 10년 전에 강남역 길에서 나눠준 겐조 플라워 향수를 아직도 최고의 여자
    향수로 꼽고 있답니다... 물론 저런 게릴라 마케팅하고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불특정 다수가 우연히 향기를 접하게 만들고. 원하는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것은
    향수 마케팅에서 유용한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CK One 은 ... 저한테는 안맞더라구요 하도 오랫동안 사랑받는다고 해서 저도 사서 써봤는데. 알콜냄새 진동하도록 몸에 범벅을 해도. 향기가 금방 날아가버리니... 아무리 뿌려도 30분쯤 지나면 사람들은 향수 뿌린줄도 모르고..;;;; 그러더라구요... 넘 슬펐다는... ㅠㅠ

    2010.03.03 22:4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 안녕하세요
      겐조 플라워는 매니아가 많은 향수인 것 같더군요.
      저는 후각이 꽤 민감한 편이어서 CK one뿐만 아니라 향수를 안쓴답니다. 냄새의 좋고 싫음을 떠나 향수를 진하게 뿌린 분이 가까이 계시면 굉장히 버거워하죠. ^^;

      2010.03.04 0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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