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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크롬을 내놓으면서 TV CM을 진행하는 등 다른 서비스들에 비해 훨씬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그만큼 웹브라우저 시장의 점유율 확대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며 설치형 S/W이기에 지속적인 환기를 통해 등장 시 받았던 주목이 자연스레 소멸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기도 하다.

구글 크롬의 마케팅은 유튜브의 크롬 채널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얼마 전에는 십수개의 뜬금없는 소개영상들을 제작하여 배포하더니 이번에는 더 좁혀서 독특한 생김새로 기원에 관해서도 많은 추측이 있었던 심벌마크를 활용한 'Google Chrome Icon Project'라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우선 그들이 직접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영상을 소개하였으며 유저들에게도 직접 크롬의 심벌을 만드는 영상을 제작해달라고 하고있다. 하지만 아직 동영상 답변에 올라온 영상은 20개 수준으로 예상대로 별다른 반향을 일으키진 못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1) 크롬은 사용성에 있어 혁신적인 제품이 아니고, 2) 구글이 뭘하던 열광적인 호응을 받던 시절은 이제 지나고 있으며, 3) 크롬의 심벌을 만드는 영상은 크롬의 본래 속성과 거리가 있는 다소 생뚱맞은 미션이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 Gmail의 편지모양 BI를 재치있게 전달하는 릴레이 영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Gmail: A Behind the Scenes Video'사례를 재현하고 싶은 마음이었겠으나 Gmail은 위 3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했기에 그런 폭발적인 참여가 가능했던 것으로 크롬의 이번 캠페인은 무리가 아닐까...





참고로 'Gmail: A Behind the Scenes Video'는 구글 직원들이 다소 허접해보이나 위트있는 영상을 올리고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위 영상은 현재까지 1,200만번 이상 플레이 되었고, 970개의 참여 영상이 올라왔다. 더욱이 처음 미션 영상과 유저들의 영상을 묶은 Final Cut이란 영상도 500만번 이상 플레이 되는 등 그야말로 레전더리한 바이럴 마케팅 사례되겠다.





이것이 Final Cut!!
또 봐도 또 샘나는군...ㅋㅋ

지금의 트위터라면 이정도 사례도 가능할듯 한데...강추한다.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 관련 포스팅 -
 구글재팬의 크롬 CM 공개
 삼성 HD폰의 바이럴 마케팅 : Youtube Trick Challenge
 나이키와 EA의 스타마케팅 : Tiger Woods
 유튜브로 웹사이트 만들기 : BooneOakley.com
 Youtube :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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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는 영상에 삽입할 수 있는 특수효과 기능이 있다.


말풍선, 메모, 스포트라이트, 일시정지 이렇게 4가지로 외부 사이트로의 링크는 허용이 안되지만 아래와 같이 유튜브의 다른 동영상이나 재생목록 등 서비스 내부로의 링크걸기가 가능한데..


요즘 이 녀석들을 잘 활용한 바이럴 영상들을 많이 보이더니 결국 유튜브로만 웹사이트를 구축해버리는 광고대행사까지 나왔다. 미국 샬럿(charlotte)에 위치한 작은 광고대행사인 BooneOakley가 그 주인공으로...아래 영상을 보면서 원하는 링크를 클릭해보자...
(www.BooneOakley.com을 주소창에 쳐도 됨)





낙서같은 일러스트와 아카펠라 반주스러운 배경음을 중심으로 자신들에 대해 거칠지만 위트있게 설명하고 있는 BooneOakley, 본 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새를 타기 시작하는듯 보인다.

BooneOakley가 밝힌 유튜브 홈페이지를 만든 이유는 아래와 같다. 
“We needed a new way to tell our story, and today the best forum for a story is YouTube, where we can use narration and really crappy animation. As an embeddable video, the new BooneOakley website presents our work in a unique, and also more easily accessible, way. And it can live anywhere that supports YouTube videos, including blogs, other websites, and many cell phones.”

국내는 예외겠으나 영어권에서는 유튜브만으로 충분한 유입 및 주목도 확보가 가능하므로 영상의 크리에이티브만 받쳐준다면 훌륭한 홍보/마케팅툴로 활용이 가능하다.
본 기능이 런칭하기 전이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삼성에서 애드무비를 제작한 사례가 있다.

인생극장방식의 무비, 즉 선택에 따라 다른 스토리로 이어지는 'Follow Your Instinct'란 영상으로 섹시한 스토리 속에 삼성의 핸드폰을 지속노출하였는데...섹시함이 지나쳐서 핸드폰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 흠.




앞으로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유튜브를 200% 활용하는 사례들을 공유하겠다.


- 관련 포스팅 -
 삼성 HD폰의 바이럴 마케팅 : Youtube Trick Challenge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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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바일(T-mobile) "Life's For Sharing" 캠페인?
T-mobile은 글로벌 텔레콤 회사로써 이번 캠페인은 좁게는 영국시장, 넓게는 미국을(미국에서 세계최초의 구글폰인 G1을 발매한 회사가 T-mobile되겠다) 포함한 영어권 소비자들에게 그들의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겠다. - 국내에서도 SKT의 '디비디바비디부', KTF의 '00살의 SHOW', LGT의 'We live in OZ'등 각 통신사가 이와 같은 목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T-mobile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삶의 희노애락이 공유(Share)되고 있으며, 이런 공감대는 감성적인 경험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들은?
최대한 많은 사람이 한 공간에서 직접적인 경험을 공유할 수 있으며 바이럴 효과가 높은 '플래시몹(Flash mob)'을 중심 커뮤니케이션 툴로 잡았고...


플래시몹이란?
두산백과사전의 정의에 따르면 이메일이나 휴대폰 연락을 통해 약속장소에 모여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한 행동을 한 뒤, 순식간에 흩어지는 불특정 다수의 군중.
즉, 예상치 못한 집단행동을 통해 일으키는 즐거운 소동 정도로 이해하면 되겠다.


첫번째 프로모션은...
2009년 1월 15일 아침 11시 리버풀역(Liverpool Street Station). 제작진은 약 2분간의 플래시몹을 위해 약 8주간의 준비를 해왔고, 오전 11시경 본격적인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역내에 울려퍼지는 노래에 맞추어 한 두명 춤을 추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다양한 연령대의 댄서 400명이 군무를 추기 시작했고... 흘러나오는 8가지 대중적인 음악에 맞춰 때론 역동적으로, 때론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춤을 추었다. 몇몇 사람들은 그 흥겨움에 젖어 군무에 참여했으며 또 몇몇은 이 놀라운 광경을 사진, 영상으로 촬영하거나 전화로 주변 사람들에게 중계했다.

제작진은 10개의 숨겨진 카메라로 이 유쾌한 소동을 촬영했고, 이는 유튜브(Youtube)를 비롯한 다양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렸다.





그 결과...
본 소동은 완성도 높은 유쾌한 퍼포먼스, 대중의 자연스러운 호응이 좋은 평을 받으며 다양한 미디어에서 보도되었고, 그 여새로 유튜브에 업로드된 본 영상은 천만번 이상의 재생을 기록... 꽤 오랫동안 웹상에 회자되며 커버리지 면에서 대성공을 거두게된다. 
 

그 이후...
첫번째 성공에 고무된(?) 그들이 또다른 대규모 기획을 준비하는데...이번엔 좀 양상이 달랐다. 
리버풀역때와 같이 불쑥 등장하는 깜짝 퍼포먼스가 아니라 이번엔 공공연하게 시간과 장소를 밝힌 것..아래 영상과 같이 리버풀역의 댄스를 상기시키며 다음 이벤트를 보고싶다면 4월 31일 오후 6시 트라팔가 광장(Trafalger Square)에서 보자며 바람잡이용 CM을 배포하였다.





그래서 두 번째 프로모션은...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았고, 약속한 4월의 마지막날 트라팔가 광장은 몰려든 약13,500명의 군중으로 가득했다. 약속된 시간이 되자 진행요원들은 몰려든 사람들에게 마이크를 나누어 주었고, 설치된 대형 스크린쪽에 올라선 한 남자의 진행으로 프로모션이 시작되었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트라팔가 광장을 거대한 가라오케로 만들어 모든 사람들이 노래를 함께하는 것이었다.  나조차 가사를 알고있는 합창의 대명사 Hey Jude부터 노래는 시작되었고, 카메라맨들은 그곳의 노래하는 사람들을 하나하나 비추며 그들이 주인공임을 확인시켜 주었다.  
(아래 영상을 보자) 





그리고...
예상했듯 유명인을 등장시켰는데...
그 사람은 터프한 목소리와 퍼포먼스로 유명한 PINK, 모자를 뒤집어 쓴채 관중 속에 섞여있던 그녀는 가운데 위치한 단상으로 올라와 대표곡인 So What, 그리고 다른 몇 곡도 함께 부른다. (So what은 다같이 부르기엔 그닥 좋은 곡은 아닌듯 ㅋ) 그녀는 노련하게 사람들을 단상으로 끌어올려 함께 춤추며 노래하였으며...자신의 웹사이트에 에프터서비스까지 해놓았더군....(링크)





두번째 프로모션의 성과는...
(이제 이틀 지난 시점이라 뭐라 평가하기엔 이르지만) 프로모션 예고와 그 규모로 인해 1차 때보단 미디어 컨택은 훨씬 더 늘어났을 것 같고, 영상 바이럴은 웹영상의 특성상 쉽게 바이럴되기엔 길이가 너무 길고, 회자될 수 있는 깜짝쇼같은 포인트가 적었기에 1차때보단 훨씬 못미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번엔 그들이 찍은 영상 외에도 현장에 있던 수많은 사람들이 직접 찍은 영상이 개인의 영역에서 공유되고 있고, 직접 경험을 한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측면을 생각해보면 커버리지의 양적인 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을 것이며 질적인 면은 1차때보다 높은 수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본 캠페인에서 주목할 부분은...

1) 메시지 전달력

텔레콤 회사의 브랜드 캠페인이라는 것이 사용되는 비용에 비해 그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 경우가 굉장히 적은데 (개념을 실체화하여 전달하는 것으로 난이도 자체가 높다) 본 캠페인은 가장 대중적인 '춤'과 '노래'라는 소재, 그리고 두고두고 회자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대규모 깜짝 이벤트를 활용해 삶/경험을 'Share'한다는 개념을 비교적 잘 전달하고 있다는 것!! 

2) 프로모션 및 바이럴 영상의 완성도

1차는 2분을 위한 8주간의 준비기간이 말해주듯 대중의 입맛을 고려한 음악선별, 믹스, 그리고 댄스의 구성, 바이럴 영상의 완성도를 고려한 카메라 구도 등 게릴라성으로 진행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보기힘든 완성도를 보여줬다는 것.
2차는 첫번째 영상을 보면 느낄 수 있는데...역시 바이럴용 영상은 편집을 고려하여 사전에 철저히 준비했던 것으로 보인다. PINK를 비롯한 일부 연기자들로 보이는 사람들, 그리고 그들의 위치와 카메라 구도 등 철저히 계획 하에 이루어진 촬영에 몇몇 일반인이 들어갔다는 느낌이다.




3) 진정한 참여가 가능한 프로모션
Sony Bravia 캠페인 'Foam City' 포스팅에서 언급했듯 런칭 시에는 화제가 될 수 있는 제작물로 제대로 이목을 집중시킨 다음엔 참여를 통해 소비자가 생성한 2차 저작물이 온라인 곳곳에서 나름의 스토리를 가지고 파급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전개한 점을 높이 평가할만 하겠다.      




물론 아쉬운 점은...
통신사의 브랜드 캠페인 자체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국내 시장에 비추어 판단한다면) 결국 통신사를 선택하는데 압도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단말기로...통화품질의 차이가 없어진 요즘같은 경우엔 특히, 실구매시 통신사의 브랜드 메시지가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다는 점이다. 물론 영국 이동통신 시장은 국내에선 상상할 수 없는 치열한 시장이라고 들었기에 이런 브랜드 캠페인이 국내보다 더 큰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글쎄... 

 
아무튼 쓰다보니 글이 엄청 길어져 버렸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정말 감사드린다.
꽃미남, 꽃미녀들만 끝까지 읽으셨을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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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팅 -
 영화관에서 벌어지는 영화같은 마케팅
 거품으로 가득찬 마이애미 : Sony 'Foam City'
 투명인간 : Homless Magazine "Fiftyfifty"
 매체의 재발견 : 바바리맨의 매체화 by Mini Clubman
 WWF : Caught in the net
 Hubba Bubba : Big City Bubb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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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서 최근 발매한 I8910 HD폰의 바이럴 영상이 'YouTube HD Camera Trick Challenge'란 제목으로 4월7일 유튜브에 업로드되었다. (올린 사람은 화제의 옴니아 언박싱 영상을 올렸던 technivator - 삼성의 온라인 마케팅을 담당하는 업체의 아이디일듯)

아래 영상이 그 주인공으로... 중간에 HD폰이 사라진다.
영상은 전혀 조작되지 않았다고 하며 이 트릭의 진실을 밝혀내는 것이 과제이다.





정답을 아시겠는가? ㅎㅎ
좀 더 고민해본뒤 그래도 모르겠다면 해당 영상이 올라가 있는 유튜브 페이지의 댓글에서 정답을 확인해보시라...(스포일러가 될까봐 본 포스팅에선 정답을 밝히지 않는다)

최근 삼성이 유튜브를 참 잘 써먹고 있는데 이번 사례는 유저들에게 도전적 질문을 던짐으로써 관심 확보에 제대로 성공한 케이스되겠다. 

특히 본 마케팅 활동에 있어 가장 주목할만한 것은.. 
누구나 관심가질 수 있는 '숨은그림 참기'형 퀴즈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릴리즈하여 대중과의 접점확보 및 바이럴을 적절히 유도했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본 영상 자체만 화제가 되며 제품과의 연결 속성을 일어버리기 쉬울 수 있는데 영상 속 대사, 그리고 말미에 아래와 같은 자막과 말풍선을 노출하여 HD 폰으로 촬영한 HD영상 퀄리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 것이다. (본인도 정답을 알기위해 HD로 다시 봤었다)




물론 본인은 '오~ 유튜브 HD기능 좋구먼~'이란 생각이 먼저 들었지만...쿨럭~
업로드 열흘만에 조회수 20만을 돌파했고, 지금 확인해보니 어제보다 약 10만번의 조회수가 증가하였는데... 이는 구글 검색결과를 통해 알 수 있듯 엄청난 바이럴 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뭐 의심할 여지없는 대박이다....

물론 얼마나 판매에 기여할 수 있을지는 제품 자체의 디자인이나 퀄리티 등의 많은 변수를 감안하여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제품의 셀링포인트를 제대로 부각시켜주었으니 런칭 마케팅의 역할은 제대로 해내었다 볼 수 있다. 

대중적인 크리에이티브, 제품과의 연결고리 확보, 소셜미디어를 통한 확산... 
3마리 토끼를 잡은 담당 마케터들에게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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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포스팅 -
에픽하이의 도전 :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호그와트로 가는길 : 해리포터(Harry Potter) 프로모션
센스있는 매체의 활용
스타마케팅 이제는 바이럴이다.
가십걸(Gossip Girl) '테일러 맘슨'의 놀라운 운동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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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크의 경계

Marketing/Brand 2009. 3. 12. 23:46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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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로고 디자이너의 인터뷰영상을 보며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오바마와 같이 사랑받는 브랜드의 경우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적합하도록 그 브랜드를 녹여낸다는 것이고, 그것이 바이럴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었는데...

케빈 로버츠 아저씨가 주창하시는 러브마크가 바로 이 경계를 넘느냐 안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 같다는 생각. 눈대중으로 검증을 위해 검색해 보았다..

유튜브는 러브마크인가??
Ignacio Pilotto라는 디자이너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via.)





구글은 러브마크인가??
Filippo Minelli라는 예술가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via. filippominelli.com)

Google Energy - Ulaan Baatar, Mongolia. 2009

Google Energy


Google Great Wall - Beijing, China. 2009

Google Great Walls


Google Landscapes - Bilbao, Spain. 2008

Google Landscapes


Google Care - Bilbao, Spain. 2008

Google Care


Google Answers - Paris, France. 2008

Google Answers


Google Calls - Paris, France. 2008

Google Calls


Google Subways - Bilbao, Spain. 2008

Google Subways


Google Seasons - Milan, Italy. 2008

Google Seasons


Google Cleaning - Paris, France. 2008

Google Cleaning


Google Choices - Brescia, Italy. 2008

Google Choices


Google Famine - Brescia, Italy. 2008

Google Famine


Google Boxes - Paris, France. 2008

Google Boxes


Google Travel - Spain. 2008

Google Travel


Google Illusions - Barcelona, Spain. 2009

Google Illusions


Google Railways - Brescia, Italy. 2008

Google Railways


Google Kids - Ulaan Baatar, Mongolia. 2009

Google Kids


하나의 브랜드가 사랑받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을 수십, 수백가지가 존재하겠지만
사랑받는 브랜드인지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은 심플한 것 같다.


자사의 브랜드가 사랑받고 있는지 알고싶은가?
지금 바로 검색해 보라!


---- 2009.03.15 추가 ----

파폭(파이어폭스)은 러브마크인가??
흠...글쎄...



위 티셔츠만 보면 그렇다는 대답을 해야할 것 같지만...
위 티셔츠는 모질라(mozilla)가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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