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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졸음이 쏟아지는 오후, 무심코 트위터를 들렀더니 U2의 공연이 유튜브로 생중계되고 있다는 것이 아닌가....잽싸게 접속해보니 미국 캘리포니아의 로즈가든에서 공연 중인 U2를...

급하게 캡쳐하다보니 이런 얼굴을...보노형님 쏘리~

이런 엄청난 화질로 만날 수 있는게 아닌가....정말 세상 많이 좋아졌다는 말이 저절로 나온다.
암튼 덕분에 잠은 싹~ 달아났고 입가에 미소를 가득 머금은채 한 모니터로는 공연을 다른 한쪽에선 이 감동을 나누기 위해 포스팅을 작성하고 잇다.



 어떻게 하고있나?

URL은 아주 심플, 명확하다. https://www.youtube.com/u2
접속해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들의 공연을 생중계하면서 앨범판매, 그들의 뉴스레터, 홈페이지, 그리고 기부(RED 캠페인과 연계 - 얼마나 성과가 나왔을지 궁금하다)로 가는 링크를 노출하고 있으며 전혀 끊김없이 훌륭한 화질과 음질로 중계되고 있다.

RED캠페인은 다음기회에 리뷰해보련다

얼마 전 한국시리즈를 생중계했던 네이버의 경우 동시접속자가 8만명으로 제한되었는데
대체 유튜브는 무슨 짓을 해서 16개국의 수십만~수백만의 동시접속자를 커버할 수 있을까 궁금해서 조금 조사해보니 유튜브가 직접하는 것은 아니고 Akamai Technologies라는 곳과 제휴하여 스트리밍하고 있는 듯 보인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니 컨텐츠 분배 인프라 뭐시기를 통해 이런 어마어마한 트래픽을 소화해내고 있는 듯 한데....더 이상은 나의 짧은 지식으로 커버 불가!! (IP대역은 125.56.128.0 - 125.56.255.255을 사용 중)


실시간으로 유튜브 상단 Ticker로 노출 트래픽 유입을 돕고 있다.

공연에 집중하느라 포스팅 속도가 점점 늦어지고 있는데...ㅋ
기술도 기술이지만 이런 거대한 건을 성사시킨 이들도 대단하다. 

이런 대형이벤트는 아니었지만 Nine Inch Nails, Radio Head 를 비롯한 많은 뮤지션들이 기존 대형 유통,배급사와의 관계를 접고, 자신들이 직접 온라인 등을 통해 음원을 유통하며 (국내는 에픽하이가 처음으로 유사한 시도를 하고있음)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었는데 이번 U2의 공연 생중계는 또다른 의미에서 음악의 마케팅과 유통방식에 새로운 전환점을 찍었다고 할 수 있겠다.
 via : 에픽하이의 도전 :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 에픽하이의 도전 : After Service 편



 다른 사례는 무엇이 있었나? (작년에 정리했던 내용)

 Radio Head                                                                      
라디오헤드는 아마 재작년(?) ‘In Rainbows’라는 앨범을 내놓으며 다운로드 가격을 팬들에게 맡겼다. '당신이 원하는 만큼 돈 내고 다운로드 해가시오'라는 것이었고. 결과는 (comScore의 조사에 따르면) download한 유저들 중 60%만 Free로 받아갔다고 함.

 Prince                                                                             
왕년엔 마이클 잭슨과 쌍벽을 이루던 팝의 아이콘 '프린스'는 한 신문사와 손을 잡고 자신의 CD를 신문에 끼워서 공짜로 뿌렸다. 자신의 콘서트 정보를 공짜 CD에 집어넣음으로써 홍보효과를 노린 것이었고 덕분에 그의 콘서트는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진

 Madonna                                                                         
팝의 여제 '마다나'는 25년간이나 유지해오던 Warner와의 관계를 청산하고 콘서트 티켓 판매 업체인 Live Nation과 10년동안의 "360 deal"을 체결한다. (360 deal = 음반+ 투어 + DVD + Film +TV 등등 모든 것을 다 포함)

 Nine Inch Nails                                                                  
                              순식간에 동이난 Nine Inch Nails의 리미티드 에디션

Nine Inch Nails는 작년 Ghosts라는 앨범을 내놓고 팬들에게 Free Download부터 높은 가격의 리미티드 에디션까지 다양한 옵션을 주었다. 그 결과 오픈 이틀만에 300달러짜리 Ultra-Deluxe Limited Edition은 Sold Out!! ($300 * 2500 = $750000, 약 7억 이상의 수익)
(그들은 얼마 전에도 독특한 프로모션을 전개했는데 내용을 이해를 못했다...쿨럭~)
 via : 음악시장 혁명은 진행중 - Nine Inch Nails 실험은 성공의 길로?

 이 얘기인 즉슨...                                                                 
아무리 막아봐야 어떻게든 공짜파일을 구하고야마는 대중들에게 1차 생산물인 ‘음악’은 소통을 위한 언어로서 대중들의 눈높이를 맞추고 그들의 귀와 마음을 홀리는데 주력하고, 2차적인 프리미엄 컨텐츠(콘서트, 소장용 한정품)에 좀 더 공을들여 소수지만 제대로 써주는 매니아층의 돈을 충~분~히 끌어내고 있다는 것이다.



 Give & Take

그렇다면 본론으로 다시 돌아와 U2와 유튜브 양측이 있는 이해득실을 따져볼까...

아마 Vertigo를 부를 때 인듯

U2는 그들의 고품질 컨텐츠로의 접근성을 압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물론 지금도 훌륭하지만) 그들의 대중적 입지를 더욱 확대하며 1) 앨범판매 -수익 , 2) 팬네트워크 확대 -영향력 강화, 3) 그들의 메시지 전달 -주로 세계평화, 4) 기부로 연결 -RED캠페인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을 것이며..

유튜브는 이런 대형 이벤트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이 커버할 수 있는 컨텐츠의 폭을 넓혀감으로써 시장지배자적 입지를 견고히 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것이다.(종착점은 TV의 실시간 방송이라는 밥그릇을 빼앗는 것이지) 



 그렇다면 한국도 가능할까?

다른 곳은 힘들지 모르나 위에서 이야기했던 네이버가 한국시리즈를 중계했던 정도의 접근성이면 대다수의 뮤지션들이 욕심을 낼만할 것 같고, 뮤지션 중에 이런 파격적인 이벤트를 벌일 수 있는 사람으로는...음악저작권협회에 가입하지 않은 서태지정도가 있으려나...

                 검색해보니 네이버 뮤직에 아직도 서태지 15주년 전시관이 있더군

뭐 예를들면... 
ETP Fest 생중계를 네이버 메인에서 떵떵~ 떄려주는 것이지..
문제는 네이버가 동영상쪽에 큰 비젼이 없는 것인데....그런면에선 오히려 다음이 적당할 수도..



 마치며...

역시나 공연에 정신을 빼앗기다보니 공연 끝나기 전에 포스팅을 마무리하지 못했다.
개인적인 감상을 말해본다면 유튜브에게 작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 유튜브의 실시간 중계에 대한 기대치가 급증하였다. (박찬호선수 볼 수 있게 월드시리즈라도 해주면 좋으련만..ㅋ)

이번 이벤트와 같은 전환점을 통해 음악 컨텐츠 비즈니스, 그리고 온라인 동영상 비즈니스 양쪽 모두 좀 더 재미있는 양상으로 변화하길 바란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도 자극을 받아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한 비즈니스 혁신을 모색해주길 바란다.


앵콜곡으로 ONE을 부르고 있는 보노형님

 
특이한 마이크와 의상... 이렇게 보니 밤무대 의상같기도....쿨럭~
저 마이크에 매달려 관중석을 살짝 날다가....살짝 질질 끌리기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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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악에 정신이 팔린 것 치고는 꽤 풍성한 포스팅인데요? ㅎㅎ 기분이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 합니다. 그리고 링크된 에픽하이 관련 포스팅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2009.10.26 22:52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 감사합니다. ^^
      예전부터 관심이 있던 분야인지라 술술 써졌네요. ㅋ

      2009.10.27 11:11 신고
  2. luckyme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infra는 시도해 볼만한 할텐데요. 저작권협회 때문에 그랬구뇽~
    그런데 예전에 가수나 작곡가 분들과 친분을 통해서 보면, 그분들도 자기가 얼마나 뜰지 알 수가 없어서 그런지, 일단은 저작권협회에 등록할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 싶네요

    2009.10.27 00:05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luckyme님 의견 감사합니다. ^^
      인프라도 저 정도 동접을 저런 퀄리티로 서비스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생중계가 음저협때문에 불가능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넘어야 할 산이 하나 더 있는 것이죠.

      2009.10.27 11:14 신고
  3. 광고인영민c.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인인치네일스의 다른 프로모션은 아마 이거였죠.
    'Year Zero' 캠페인.
    2008 칸 광고제 타이타늄 부문 수상작이었구요,
    마니아 팬 층의 열광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던, 순차적인 미션을 주어지고 소비자들이 하나씩 해결해나가야 하는 식의 참여형 캠페인이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2009.10.27 01:16
    • Gomting  수정/삭제

      광고인영민c.님 방문과 댓글 감사합니다.
      맞아요 'Year Zero' 캠페인이었죠.
      사람들은 미션따라 계속 정신없이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나인인치네일즈 공연을 보던가했던걸로 기억나는데. 열정적인 팬들만 기억나네요.ㅋ

      2009.10.27 11:23 신고
  4. 렘키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U2 on 유튜브에 대한 포스팅은 해놓고 공연 때는 바빠서 제대로 보지 못했네요.
    짬날 때 다시보기 해야겠습니다. 이런 새로운 시도들이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어요.
    여력이 있는 유명 뮤지션으로만 제한될 수 밖에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요.

    2009.10.27 11:12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렘키드님 반갑습니다.
      무명 뮤지션을 대상으로 했던 캠페인은 유튜브 심포티 오케스트라(http://theothers.tistory.com/82)와 배너콘서트(http://www.boondoggle.eu/#/case/2)가 생각나네요. 배너콘서트는 2009 깐느에서 상을 탔던것으로 기억합니다.

      2009.10.27 11:29 신고
  5. 렘키드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반갑습니다.
    유튜브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얼핏 봤는데 배너콘서트는 처음 보네요.
    전 유튜브 뿐아니라 다양한 판매 전략을 말하긴 했어요.
    덜 유명한 뮤지션들도 다양한 전략을 쓰긴 하지만 아무래도 제한적
    일 수 밖에 없더군요. ^^

    2009.10.27 12:50 신고
  6. jamiepark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제이미입니다!!!
    타인의취향님이 방문해주셔서 영광입니다.
    관점은 약간 다르지만 변화의 흐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거겠죠. ;-)
    또 올게요!

    2009.10.27 16:46
  7. 황팽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마찬가지로 졸졸 하고 있을 시간에 누군가 URL을 보내주더군요.
    별 생각없이 클릭했는데
    엄청 나더라고요. 공짜지만 제대로,
    개방적인 사고와 요즘 시대를 잘 읽은 걸작이라는 생각이 되더라고요.

    2010.01.30 12:35
    • Gomting  수정/삭제

      최근에 읽은 크리스앤더슨의 Free를 보면 이와 같은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잘 정리해놓았더군요. 혹시 못보셨다면 추천합니다. ^^

      2010.01.31 00: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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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에픽하이의 도전 : 소셜미디어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란 포스팅을 통해 에픽하이가 시도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바이럴 마케팅, 좀 더 쉽게 얘기하면 온라인을 통한 음반/책 직판 사례를 포스팅했었는데...

오늘은 타블로가 나의 미친(미투데이 친구)이 됨으로서 그들의 메시지에 어떻게 반응하게 되는지 에프터서비스 하련다. 

4월9일 00시경 타블로는 뜬금없이 신영양과 신동군과 함께찍은 사진을 올리더니(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라는 라디오 방송 출연 중이었다고 함)



십오분엔 아래과 같은 메시지를...



정신을 차려보니 평일엔 집에서 TV를 보는 일 없는 내가 자연스레 TV리모콘을 쥐고 있었다. 
TV에선 김정은의 초콜릿이 시작했고, 당연히 에픽하이 등장~!!

괜히 약속하고 만난 것 처럼 반갑더군....ㅋ

이렇듯 스타/기업이 그들의 팬/소비자를 실시간 네트워크 안으로 끌어들인다면 그들이 의도하는 타임리한 메시지 발신을 통해 수많은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확인할 수 있고, 그들의 헤비한 팬이 아니더라도 나와 같이 관심을 가진 넓은 타깃군까지도 커버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 더욱 기대되는 것은 이런 네트워크가 모바일 디바이스를 통해 위치 기반 서비스까지 결합된다면 정말 엄청난 위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으로 (실제로 에픽하이 팬들은 그들이 미투에 올린 글을 실시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TPO(Time, Place, Occasion) 중에 시간과 장소 2가지 모두를 고려한 마케팅도 곧 가능해지지 않을려나..

벌써 몇 년째 기다리고 있는건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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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이하나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타블로는 뭔가 깨어 있는 느낌이랄까요.

    2009.04.10 16:52 신고
  2.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가입해볼까 생각중입니다^^

    2009.04.11 12:25
    • Gomting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윤님~
      미투데이의 경우 여고생인 윤님이 웹에서 사용하실 경우 좀 러프하달까, 표현하는데 심심한 느낌이 있으실 겁니다. 핸드폰으로 쓰는게 훨씬 재미있는데...데이터/문자요금이 나가니 염두하셔야 하구요...^^;

      차차 싸이나 메신저 처럼 아기자기하고 풍성한 표현이 제공되고 정액제가 가능하다면 윤님을 포함한 10대 후반~20대 초반의 <문자의 달인>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 듯 한데요...
      써보시고 어떠셨는지 말씀 부탁드릴께요~^^

      2009.04.12 09: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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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알게된 흥미로운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사례.

에픽하이는 최근 '魂: Map the Soul'이라는 책과 음반을 하나로 엮은 북앨범을 발매했는데 기존의 오프라인 유통로를 배재한채 웹사이트 mapthesoul.com을 통해서만 판매를 진행 중.

그들이 몸으로 뛰며 홍보 중이며 그 외에 의지하고 있는 것은 오직 바이럴, 
그래서 그들은 베이스캠프인 mapthesoul.com에 최대한의 볼 꺼리를 확보했으며, 그런 컨텐츠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는데..


1) 블로그 (링크)

[현황] 최근 타블로와 연인사이임이 알려진 강혜정,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 윤미래 등 주변 연예인 등과 에픽하이의 생활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와같이 개인사와 생각을 나이브하게 전달하고 팬들이 댓글도 달 수 있게 구현한 것은 좋으나 프레임 안에 갖혀 개별 글들의 URL과 RSS구독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 단점

[제안] 블로거뉴스를 비롯 메타블로그 사이트에 포스트를 송고하여 대량 트래픽을 유입할 수 있는 소통로를 확대하는 것이 필요. RSS구독, 한RSS, igoogle 등록 버튼 등을 포스팅에 삽입해 RSS리더기를 사용하는 유저층의 구독을 쉽게 해주는 것도 필요해 보이고...여담이지만 국내 대형 포털의 블로그를 사용하는 것이 포털들과의 제휴 및 노출에 보다 유리할 수 있었을 것.

01234



2) 게시판 (링크)

[현황] 회원가입 절차가 필요하며 에픽하이와 소통하기 보다는 에픽하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단편적인 글들이 무수히 올라오는 곳. Free talk에만 3월21일 오픈한 이후 7천6백개 이상의 글이 올라왔으니 하루 500개 이상의 글이 올라온 꼴인데 정작 서로간의 소통은 그리 많지 않다. 

[제안] 운영측에서 하면 베스트 겠으나 손이 모자르다면 에픽하이 팬클럽 대장들을 게시판 운영자로 선정하여 소통을 촉진하고, 비상시적으로라도 그들끼리 북적거릴 수 있는 '주제'를 던져주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 (ex. 네이버블로그 블로그씨)



3) 미투데이 (링크)

[현황] 영어권 가수/연예인/정치인들이 트위터를 통해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듯 에픽하이의 이번 마케팅활동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이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핸드폰을 이용해 하루에도 수차례씩 자신의 일상사진, 글, 음성캐스팅 등을 올림으로서 팬들은 그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즐거움을 얻고있다. 50개까진 무료문자로 받아볼 수 있어 에픽하이도 핸드폰으로 올리면 팬들도 폰으로 댓글을 다는 기동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이다. (이 부분은 미투와 제휴가 된듯)

[제안] 제안할 것은 딱히 없고, 아쉬운 점은 미투데이가 아직 마이너한 서비스인지라 기존 가입자들을 통해 단기간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하는데는 부족함이 있다는 것.



4) 검색결과 (링크)

[현황] 네이버에서 '에픽하이'를 치면 맵더소울 영상과 홍보내용이 노출되는 브랜드검색 결과를 만날 수 있고, 다음에서 '에픽하이'를 치면  바로가기로 맵더소울 닷컴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에픽하이' 쿼리의 90%가까이는 맵더소울로 유도할 수 있도록 잘 세팅해두었다는 것.




마케터로선 이래저래 아쉬움도 많지만 시도 자체가 국내에선 워낙 신선하고 파격적이어서 반드시 성공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아, 해외에선 이런 사례가 있었냐고??
예전에 관련하여 정리했던 내용이 있는데 따로 한 번 포스팅 하겠다.

덧. JYPE도 시작했던데 에픽하이도 오픈캐스트를 발행하는 것도 괜찮을 듯.




        이 글은 마케팅/PR 전문 팀블로그인 마케팅포스트에서도 동시 발행됩니다.

관련 포스팅 : 오바마의 네트워크와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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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가수들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미투데이로의 접근은 사실 의외였습니다. 미투데이가 매니아적인 성향이 있는 커뮤니티인데도, 에픽하이의 발상인지는 몰라도 색다른 시도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영어를 써가며 트위터에서의 접근은 언어와 문화적인 장벽을 고려하면 미투데이의 접근은 환영할만한 방법인 듯 합니다. ^^

    2009.04.05 00:39
    • Gomting  수정/삭제

      재회#님 반갑습니다.
      생각해보면 눈코뜰새없이 바쁜 셀러브리티들에게 어느정도 글다운 모양새가 필요한 일반 블로그보단 단편적인 감상이나 이야기를 모바일로 남기는 미투데이류의 단문블로그가 매력적일 것 같네요.(일본의 경우 굉장히 활성화 되있는듯) 에픽하이의 시도가 성공적인 결과를 보인다면 다른 연예인들도 본격적인 소셜미디어 활용 마케팅에 가새할 수도 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 서태지가 해준다면 대새가 될수도...

      2009.04.05 11:54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헤헷~ 타블로와 미친(미투데이 친구)이 되니 은근 기분이 좋군요~^^

      2009.04.05 22:51 신고
  2. DeHol  수정/삭제  댓글쓰기

    YES24같은 온라인 판매처에서도 찾을수 없더군요.
    그래서 발매한지도 모르고 있다가 다른분들에게 소문을 들어서 찾게 됐는데..
    아마도 Radiohead의 Rainbow 앨범 판매에서 힌트를 얻었던걸까요? ^^;;

    2009.04.06 11:11
    • Gomting  수정/삭제

      Dehol님 말씀데로 라디오헤드, 나인인치네일즈 등 에게서 많은힌트를 받았으리라 생각합니다.
      Dehol님 방문, 드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2009.04.06 20:43 신고
  3. 미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랑 같은 주제로 포스팅하셨기에 트랙백 남기고 가요~
    한국에서 책과 cd를 동시 유통할수가 없어서 사이트로 하기로 결정했다는군요..신선한 시도~

    2009.04.07 23:5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미돌님 반갑습니다.
      저도 그 신선함에 고무되어 위 포스팅을 했었죠.^^
      부디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2009.04.08 08:19 신고
  4. 스티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다 들르는 에픽하이 팬이에요.^^ 소비자들을 끔찍이 생각해 준 에픽하이의 독특한 시도라고 볼 수 있지요~ 그냥 앨범이 아닌 특별한 북앨범의 형식이기 때문에, 유통되는 과정에서 거품이 너무나 많이 생기는 나머지 소비자값이 너무 오를 것을 고려하여 거품을 빼기 위해 직거래를 시도하게 된 것입니다. 신선하고도 배려심 깊은 선택에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네요 ㅋㅋ

    2009.04.08 02:58
    • Gomting  수정/삭제

      사이트의 영상을 보면 회의에 지친 타블로와 투컷이 "우리 망할것 같아", "그래도 재밌잖아"라며 대화를 나누던데...개인적으론 그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군요. ^^
      스티치님 반갑습니다.

      2009.04.08 08: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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