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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애플의 한 직원이 독일 맥주집에서 테스트중인 아이폰 4G를 흘리는 바람에 전 세계에 그 존재가 알려진 사건은 모두 잘 알고 있을듯. 


유출된 폰은 대표적인 테크블로그 미디어인 'GIZMODO'가 해당 폰을 5천불에 구입, 해체하며  상세한 내용을 포스팅하였고, (참고링크 : This Is Apple's Next iPhone) 폰을 애플에 돌려준 이후에 경찰이 기즈모도 편집장(제이슨 첸) 집을 압수수색하며 컴퓨터 4대와 서버 2대를 압수, 기즈모도는 수색영장까지 사진찍어 공개(http://bit.ly/bXl7Bz)했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스토리다.


나까지 아이폰4G에 대해, 혹은 그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려는 것은 아니고, 이 시끌벅적한 사건을 관망하던 한 기업이 자신들의 브랜드를 이 해프닝 속에 녹여낸 기발한 바이럴마케팅 사례가 있어 이야기해보려 한다.


그 주인공은 루프트한자(Lufthansa) 항공으로... 이 독일산 항공사는 위 스토리 중 'Gray Powell'이란 애플직원이 아이폰을 분실한 장소가 독일 맥주집이란 것에 주목했다.


그들은 빠르게 아래와 같은 편지를 제작, 그들의 기업트위터를 통해 Gray Powell에게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트윗한다. (실제 트윗 : http://twitter.com/Lufthansa_USA/status/12647904521)


실제 트윗한 내용

 
Gray Powell에게 띄우는 편지 전문


편지를 요약하면 "곧 휴식이 필요할 것 같으니 당신이 좋아하는 독일 맥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뮌헨행 비즈니스석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라는 것 ㅋ


루프트한자의 의도대로 Gray Powell을 제외한 모든 이들은 루프트한자의 장난스런 트윗을 즐거워했고 그 덕에 트윗과 편지는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엄청난 속도로 바이럴 되었다. 
Gray Powell이 바보가 아닌이상 저 제의를 받아들일리는 만무하고, 루프트한자는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그들의 브랜드, 트위터, 독일행 항공편을 홍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루프트한자가 이 해프닝에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은 트위터라는 소셜미디어로 다수의 고객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메시지가 단 한푼의 매체비 없이 빠르고 넓게 퍼져나갈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기에 이슈에 발빠르게 대응할 수 잇으며 타임리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다는 소셜미디어의 장점을 (물론 어려운 답변도 빠르게 해야하는 것은 단점이기도 하다) 단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사건 되겠다.


위와 같은 상황에 '계 탔다'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ㅋ
기업이던 개인이던 소셜미디어는 관심과 소통이란 투자를 통해 언젠간 받게되는 '계'라고 생각하고 끈기있게 참여한다면 언젠간 본인의 차례를 맞이할 것이다. 
계 탈 날, 기대해보시라.^^; 


개인적으로 남의 불행을 활용하는 마케팅을 좋아하지 않지만...
위 사건은 너무 어이없는 실수인지라 위트로 이해된다.
Gray Powell이란 분 아직 애플에서 잘리진 않았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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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데이비슨은 달리는 중
 돈(?)으로 마케팅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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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네켄, 이탈리아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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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어라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얼타임 바이럴 마케팅이네요. 담당자의 센스 ㅎㅎ

    2010.04.28 10:33 신고
  2. chuchu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같은 경우에는 애플의 4G노출 역시 바이럴 마케팅의 일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루프트한자의 경우에는 센스있게 차려놓은 밥상에서 함께 밥먹은 꼴 아닐까요?

    2010.04.28 10:39
    • Gomting  수정/삭제

      ㅋㅋ 비유 너무 좋습니다.

      저는 기즈모도가 제품을 분해한 것을 보면 이번엔 애플의 의도는 아니었으리란 생각인데요. (출시 전 제품 구성을 노출하는건 애플이 아닌 기업들에겐 전략적으로 치명타가 될 수 있거든요) 진실은 저 넘어에...

      2010.04.28 11:51 신고

'구글제국'을 경계하는 목소리

Web & Mobile 2010. 3. 15. 00:23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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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비스트(hungry beast)라는 희안한 이름의 호주 방송사에서 제작한 구글관련 영상
약 2분 30초 동안 구글의 방대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모두가 우려하는 바를 이야기한다. 심볼릭한 영상에 핵심만 간추린 나레이션이 잘 어우러진 수작이다. 
- 참고 포스팅 : 구글은 세계를 장악하고 있다?!




뽀너스) 잡스옹과 슈미츠옹, 애플과 구글의 악화된 관계를 표현한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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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았습니다. don't be evil 이라는 모토 아래 숨겨진 위험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군요... 언제나 과유불급인데~ 건강한 경쟁상태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아래 일러스트는 드라마틱한 빛 표현과, 힘있는 필체가 인상깊네요. 멋있다능 ~!!

    2010.03.15 02:24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 항상 반갑습니다. ^^
      세계에서 가장 영리하게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인 구글이기에 그들이 지켜온 가치관을 무너뜨리는 것은 모험일 것인데요...아무래도 이익집단이니 추이를 지켜봐야겠죠.

      2010.03.15 1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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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현대리, 과장만들기'블로그에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의 기술'로 연재된 글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드루웨스턴의 <감성의 정치학>에선 인간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감성이며, 모든 선거는 두 가지에 의해 승패가 좌우된다고 주장합니다.
'네트워크(Network)'와 '내러티브(Narrative)'

 오바마의 네트워크와 내러티브

시작은 창대했으나 차츰 그 빛이 바래고 있는 듯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복잡한 출생과 성장, 반항기 있던 청소년기를 거쳐 시카고에서의 빈민구제 활동, 하버드 로스쿨과 인권변호사와 교수 그리고 상원의원까지....드라마틱한 인생과 멋진 외모, 출중한 연설 등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그것만으론 굳건히 뭉쳐있는 보수세력을 뛰어넘어 대통령이 되기엔 역부족으로... 승리를 위해선 무관심층과 부동층의 지지가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오바마 선거캠프의 온라인 전략을 맡은 블루스테이트디지털은 오바마란 매력적인 인물의 내러티브를 최대한 많은 사람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그리고 그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200% 활용했습니다.

1. My-BarackObama.com 이란 기반 커뮤니티를 통해 지지자들의 DB구축 및 관리로 타깃 메시지 전달의 효율을 높였으며
2. 각종 SNS(facebook, myspace, Twitter 등), 게임, 커뮤니티에 적합한 어플 및 컨텐츠를 개발/공급하여 일관된 온라인 메시지의 자율적인 파생을 촉진했습니다.
3. 이는 오바마와 관련된 다양한 UGC 및 바이럴 메시지의 전파력이 극대화 될 수 있는 기반도 되주며 (ex. 오바마 걸 비디오, UCC로 보는 미대선 ) 온라인 지지자 블랙홀을 만들어 냈었죠.

그 결과 오바마가 모은 선거자금 6억달러(7000억원) 중 절반 이상이 200달러 이하 소액기부자(86달러)들의 참여로 만들어졌고, 젊은층과 유색인종들의 선거 참여를 이끌어 내며 그는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일관된 메시지로 정리하여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흐르도록 촉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이는 정치인, 연예인뿐만 아니라 평범한 우리의 일상에도 대입할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준비하라

정글에서 살아남는 채집과 정리의 기술 (4) : 나만의 영역을 찾아라
직딩들이여 FA를 준비하라

우선 직딩으로써 내려티브를 개발하는 방법은 위 포스팅들을 통해 거듭 말씀드렸는데요. 
"내러티브는 매력적이어야 합니다."

구전이 쉽고, 짧지만 인상적인 스토리를 통해 네트워크를 타고 빠르게, 그리고 지속적으로 퍼져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직딩들의 경우 모두가 기억하는 대표작을 기획하고 만든 과정, 그 중에서도 상징적인 행동이나 물건이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가장 적합하겠는데요.... 

스티브잡스가 '아이팟나노'와 '맥북에어'를 선보였던 사례는 매력적인 제품에 고착성이 강한 요소를 적절히 접목하는 방법으로 참고할만 하겠습니다.



그는 새로운 아이팟나노가 얼마나 작은지 설명하기 위해 다른 기기들과 비교부터 하기보단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청바지 주머니를 가르키며 '이 작은 주머니는 무엇을 위해 있을까요?'라며 능청스러운 질문을 던지고, 그 속에 들어있던 아이팟 나노를 꺼내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맥북에어는 얼마나 얇은지 이야기하기 전에 사무실에서 흔히사용하는 대봉투를 꺼내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죠. 그리고 예상대로 그 속에 들어있던 맥북에어를 꺼내어 본격적인 설명을 시작합니다.

매력적인 내려티브는 청중이 기대하는 것을 이해하고 그들이 열광할 수 있는 스토리로 다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없는 일을 덧붙이면 안되겠죠)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면서도 좀 더 실체화된 대상을 통해 쉽게 연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네트워크 접점을 찾아라 

이런얘기 흔히 들어보셨을 겁니다. 
"무엇을 하려는가보단 누구를 아느냐가 더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싫어하는 말이긴하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인간의 속성상 어떤 업무인지에 앞서 상대방이 신뢰할 수 있는 대상인지 확신이 있다면 협업이 쉬워질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긴데요. 직딩들에겐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일하거나 관심을 가진 네트워크와의 연결이 그만큼 중요하겠습니다.

오프라인을 통한 만남 이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분들과 교류하는 카페, 블로그를 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특히 네트워크를 확장하면서 중요한 것은 네트워크를 통한 대화는 진실되어야 하며 발신하는 메시지는 일관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짓으로 포장된 대화는 네트워크가 확장 될수록 내막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아지며
다채로운 메시지는 네트워크가 확장될 수록 분산되고 소멸됩니다 . 
일관성을 가지고 솔직한 소통으로 본인의 내러티브를 전하다보면 어느새 부쩍 확장되고 소통이 빨라진 네트워크 속에 서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오바마 처럼 대선출마를 할 것도 아니고, 스티브잡스처럼 대중을 상대로 신제품을 발표할 일이 없다 하더라도 직딩이자 전문가로써 자신을 성장시키기 위해선 숙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내러티브는 무엇이며 어떤 네트워크가 필요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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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성(自燃性) 직딩이 사는 법
 프로직딩들의 커뮤니케이션 노하우
 직딩들이여 보스를 코칭하라
 직딩들이여 팀플레이로 승리하라
 직딩들이여 FA를 준비하라
 정글에서 살아남는 채집과 정리의 기술 (4) : 나만의 영역을 찾아라
 정글에서 살아남는 채집과 정리의 기술(3) : 퍼블리싱으로 완성하라
 정글에서 살아남는 채집과 정리의 기술 (2) :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정글에서 살아남는 채집과 정리의 기술(1) : 현대리 서핑을 멈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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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현대리, 과장만들기'블로그에 '직장인들을 위한 생존의 기술'로 연재된 글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가장 좋은 공부법, 그리고 창의적 발상을 하는 법
 

가장 좋은 공부법은 다른 이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는 것에서 나아가 깊이 이해하고정리된 본인의 생각을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 이와 유사한 생각으로 케이스 스터디와 함께 해당 내용을 퍼블리싱하는 것이 전문지식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브잡스가 했던 말을 인용해보면..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정보'를 가졌으되 '지식'을 가졌다 착각하고, '지식' 가졌으되 '지혜'를 가졌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위에서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 했듯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는 수준, '정보'가 아니라 '지식', 나아가 '지혜'의 수준을 가져야 하는 것인데요...

스스로 사례들이 가지는 의미를 숙고하여, 정리...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퍼블리싱'이란 작업은 적어도 '정보' '지식' 범주로 끌어올리는 데, 그리고 창의적인 발상을 하는데 큰 역할을 해낼 것입니다

 

 

 

 초심자를 위한 퍼블리싱의 기술
 

미디어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는 소수의 전문가를 제외하면 직장인들이 본인의 글을 퍼블리싱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블로깅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에디팅 툴을 장착한 여러 가지 국산 블로그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각종 검색엔진이 독자들을 블로그까지 안내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블로그 개설 후 본인이 목적하는 수준으로 활동하기 위해 첫 번째로 할 일은 롤모델이 될만한 블로그를 찾는 것입니다.

 


마스터 요다, May the force be with you (사진출처)

 

블로그는 빈 그릇입니다. 그 안을 채워나가는 것은 본인에게 달려있는데요. 분야에 따라 운영 목적에 따라 활용방식이 굉장히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우선 관련 분야에서 가장 유명하거나, 영향력이 있거나, 내공 있는 글을 쓰는 것으로 유명한 블로그를 찾아 탐독하며 본인이 무엇을 목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할지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야별 우수 블로그를 만날 수 있는 곳]

네이버 파워블로그 : http://section.blog.naver.com/sub/PowerBlogAsEvent.nhn

다음뷰 베스트 view 블로거 : http://v.daum.net/news/award/weekly

올블로그 어워드 : http://award.allblog.net/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 http://tistory.com/supporters

RSS 분야별 블로그 : http://www.hanrss.com/

 

그 다음엔 뭘 해야 하냐구요?

글은 써봐야 늡니다. 롤모델과 목적을 정했다면 무조건 써봐야죠. 시행착오를 통해 그리고 롤모델로 삼은 블로그를 연구하며 운영 노하우를 체득하는 것입니다. (블로그를 활용하는 기술적 노하우는 이곳을 참고하세요)

 

 

 일상의 배움, 퍼블리싱으로 완성하자
 
 

대한민국 직장의 대다수는 더 이상 연공서열제는 찾아보기 힘들고, 수평조직으로 운영되는 곳 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젠 직장에서 사수가 책임지고 부사수를 훈련시키는 도제식 시스템은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고,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은 스스로 찾아 학습해야 하는 스스로 학습법만이 생존을 위해 택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더욱이 본인이 창의성이 필요한 직종에 있다면 실무를 위해 익혀야 할 최신 정보와 지식을 떠먹여 줄 수 있는 회사는 없죠. 스스로 필요한 지식을 얻기 위해 유용한 정보 소스들을 찾아 정리해야 하고, 컨퍼런스, 포럼, 세미나를 찾아 다녀야 하며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얻기 위해 끊임없이 들이대어야 합니다. 외부교육 프로그램이나 대학원을 선택하는 방법도 있겠구요.

 

하지만 그 전에

가장 쉬운 공부를 일상의 습관으로 만들어보는건 어떨까요?

유용한 정보 소스를 가장 편하게 볼 수 있는 정보 소비방식의 개선,

정보를 곱씹어 나의 것으로 만드는 스크랩과 정리의 기술,

그리고 남들에게 정리된 내 생각을 조리 있게 이야기하는 퍼블리싱까지

 

 

이건 풍선도 아니고..

 

건강엔 아무리 좋은 보약을 들이켜도, 매일 하는 운동을 따라올 없듯

전문분야의 경쟁력 역시 꾸려진 교육 프로그램보다 본인 스스로 해내는 일상의 배움 습관이 된다면 내가 가진 최고의 무기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정글에서 살아남는 채집과 정리의 기술 3편 이었습니다.

여러분께 포스가 함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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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wnd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블로그를 맨첨에 만들며 가장 고민했던것이

    도대체 이름은 뭘로 해야 하지?
    컨셉은 뭘로 잡아야 하지?
    무슨내용을 채워야 하지?
    내가 쓰고싶은게 뭐지???
    등등의 문제였는데요. 하면 할수록 계속 새로운 국면에 마주치게 되네요

    그래서 요즘은 블로그를 하나 더 만들었어요. 많이 조사하고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다보니 제가 정말 블로그에 대해 모르는구나 하고 느꼈네요. 저에 대해서도요...

    나만의 퍼블리싱 경로, 블로그에 글을 쓴다는 것은 자신을 많이 돌이켜보는 작업이 수반되는거 같네요.

    2009.12.02 16:43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Whitewnd님 반갑습니다.
      저도 항상 다른 선배블로거들에게 많이 배우며 조금씩 전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제가 알고있는 노하우는 최대한 이곳에서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9.12.03 14:35 신고
  2. wlog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관련된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글 항상 고맙습니다.

    2009.12.02 17:31

마케터가 블로깅을 하는 이유

This is a City Life 2009. 9. 13. 17:59 Posted by Gomting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타인의 취향 블로그의 상당부분을 채우고 있는 각종 마케팅 사례들...
저는 왜 이곳에 이토록 많은 사례를 관찰하고, 성찰하고 있는 것일까요?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인간에게 주어지는 대다수의 시험은 항상 제한시간이 있기 마련입니다.
시험 종료 시간에 답안지를 제출하지 못한다면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사람과 똑같아지는 것처럼 마케터의 역량 또한 주어진 시간동안 얼마나 에지(Edge)있는 결과물을 내놓는가에 따라 결정됩니다.

특히 마케팅에 있어 '시간'이란 요소는 메시지의 생명력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에 마케터들이 최고의 솔루션을 내놓을 때 까지 기다려 줄 충분한 시간이 없습니다. (물론 시간을 더 준다고 해서 최고의 솔루션이 나오는 것도 아니죠.)  그러므로 마케터로써 인정받기 위해서는 숨이 목까지 차오르는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날이 시퍼렇게 선 아이디어를 꺼내놓을 수 있는 트레이닝이 필요한 것이고, 그 방법으로선 습관화된 케이스 스터디가 가장 효과적입니다. 

습관화된 케이스 스터디는 유사한 사례를 통해 비교적 현실적인 예측치를 산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디어를 시각화한 비쥬얼로 빗대어 보여줄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하나의 타깃층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특정 타깃의 행동패턴 및 기대요소에 대한 감을 잡을 수 있으며 아직은 검증할 수 없었던 새로운 매체와 미디어들에 대한 준비도 가능합니다.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가장 좋은 공부법은 다른 이를 가르치는 것이라고 합니다.
무엇이든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는 것에서 나아가 깊이 이해하고, 정리된 본인의 생각을 조리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인데...이와 유사한 생각으로 케이스 스터디와 함께 해당 내용을 퍼블리싱하는 것이 마케팅 케이스들을 제대로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와이어드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브잡스가 했던 말을 인용해보면..

  무언가를 진짜 잘 설계하려면 확실히 이해해야 합니다. 본질을 제대로 파악해야 합니다.
  완전히 파악하고야 말겠다고 열정적으로 전념해야 합니다. 그저 대충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꼼꼼하게 심사 숙고해야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이런 일에 시간을 들이지 않습니다.
  창의성은 그저 여러가지를 연결하는 일입니다. 창의적인 사람에게 어떻게 했느냐고 물으면,
  실제 자기가 한 일이 별로 없어서 죄책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저 무언가를 발견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당연해 보였을 뿐입니다.
  창의적인 사람은 자신의 경험을 연관지어 새로운 무언가를 합성해 냅니다...(중략)

인터넷을 통한 정보 접근성이 혁신적으로 개선되면서 '정보'를 가졌으되 '지식'을 가졌다 착각하고, '지식'을 가졌으되 '지혜'를 가졌다 착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위에서 스티브 잡스가 이야기 했듯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는 수준, 즉 '정보'가 아니라 '지식', 나아가 '지혜'의 수준을 가져야 하는 것인데요...

스스로 사례들이 가지는 의미를 숙고하여, 정리... 완전히 자기것으로 만드는 '퍼블리싱'이란 작업은 적어도 '정보'를 '지식'의 범주로 끌어올리는 데에는 훌륭한 툴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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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조트래핑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용한 글 잘 보고 갑니다 !! ^^
    좋은 하루 되세요 ^^

    2009.09.13 19:10
  2. 통화남녀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지만, 막상 실천으로 옮기기가 어려운 거죠.

    2009.09.13 20:30
    • Gomting  수정/삭제

      통화남녀님 안녕하세요.
      블로깅도 블로깅이지만 마케팅 역시 기존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것을 벌이기위해선 정말 수많은 설득과 조사와 챙기는 작업이 필요한데요. 몰라서 못하는 경우보단 하기 힘들어서 못하는 경우가 점점 더 많아지는듯 합니다.

      2009.09.13 21:00 신고
  3. SEEnPD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지혜와 지식은 다르다.
    너네들은 지혜를 키워야 된다...

    좋은 글 감사히 읽고갑니다 ^^

    아참, 대학생 홍보동아리 PR's라는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시간 여유로우실때 꼭 한번 들러주셨으면 합니다.
    http://prs-blog.com

    좋은 일요일 되세요 ^^

    2009.09.13 20:48
    • Gomting  수정/삭제

      SEEnPD님 반갑습니다.
      선생님께서 좋은말씀 해주셨네요. ^^
      말콤글래드웰의 '아웃라이어'에선 1만 시간은 빡시게 해야 지혜를 설파할 수 있는 진정한 아웃라이어가 될 수 있다고 하는 것도 나름 통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홍보동아리 활동 중이시군요. 구체화된 꿈을 가지고 준비하는 모습 멋집니다. 말씀하신 블로그 구독할께요. ^^

      2009.09.14 00:16 신고
  4. 아리스노바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에서 마케팅 수업을 받고 있어서 새롭게 글을 읽고 있습니다. 맨날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소개해주시는 좋은 정보를 지식으로 바꾸는 일을 해야겠네요. 좋을글 잘 읽고 갑니다.

    2009.09.13 22:30
  5. 숲story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부 블로그를 보면 진실에 대한 접근 보다는 겉모습만 자랑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다른 블로그 포스트를 자기것인마냥 사용해서 문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어찌보면 갑작스래 높아진 '블로그의 영향력'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라는 문구가 가슴속에 팍~ 와닿네요.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009.09.14 11:30
    • Gomting  수정/삭제

      숲story님 반갑습니다.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고 써놓긴 했지만. 저도 아직 내공이 깊지못하여 노력하는 시늉, 그 흔적들만 남기고 있습니다. 방문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2009.09.15 13:36 신고
  6. 동원삼치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포스트사례가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ㅁ;

    2009.09.14 12:12
    • Gomting  수정/삭제

      동원삼치님 안녕하세요.
      저도 아직 배워가는 중인지라 제 포스팅을 좋은 사례로 소개하기엔 부족함이 많습니다.

      그래도 필요하시다면 비교적 장문으로 썼던 글들이 나름 노력을 들였던 흔적들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09.15 13:38 신고
  7. 아젠다킹  수정/삭제  댓글쓰기

    엣지 있는 마케팅을 만나고자 구독하기 클릭하고 튑니다. ^^

    2009.09.14 14:06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요즘 생업에 치이느라 엣지있는 녀석들의 배달이 자꾸 미뤄지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읽을꺼리 전달드릴 수 있도록 나름 노력하겠습니다.
      iOceo님 구독, 그리고 댓글 감사합니다.

      2009.09.15 13:40 신고
  8. 마리아  수정/삭제  댓글쓰기

    덧글이 참 많이 달렸네요. ^^
    그만큼 공감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늘 생각만 하고 실천으로 옮기는게 쉬지 않은 일이지만,
    이제 정말 시작해야 할 때인 듯 합니다.

    2009.09.15 13:50
  9. Maxmedic  수정/삭제  댓글쓰기

    곰팅님 블로그의 마케팅 사례를 자주 봐서 그런지, 다른 곳에서 마케팅에 대한 제목만 봐도 아~ 이런 내용이겠구나 짐작이 가요. 늘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

    2009.09.17 21:50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어익후~ 칭찬 감사합니다.
      요새 점점 게을러지고 있는데 응원해주시니 다시 바짝 피치를 올려봐야겠습니다.
      Maxmedic님 감사합니다. ^^

      2009.09.18 00:51 신고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 All-time favorites / all about steve


    그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완벽한 드라마를 만들어 청중을 사로잡는 무엇있다는...다소 과장이 섞인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란 책이 최근까지 꽤 잘팔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하지만 이 책에는 나오지 않는 진짜 그만의 프레젠테이션 스킬이 있다. 1분47초 짜리 동영상에 함축된 그의 비밀을 한 번 살펴보자!
  ............................................ Pretty Cool, 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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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Zizu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네요...ㅋ
    제 습관은 "정리하면..."이죠...

    2007.06.11 16:35
  2. Draco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습관은 그런데 그러나 그리고 그렇지만....-_-;

    2007.06.11 17:50
  3. 류기원 (필명:ryujeen)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디서 이런 동영상 구해요 ? 저도 좀 알려주세요.

    2007.06.11 20:07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마케팅에 관심과 욕심이 있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보세요.(네이버/ 이메일/ RSS리더)


. Bill Gates and Steve Jobs / All things digital
- 별 특별한 얘긴 없다. 만남 그 자체가 의미가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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