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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송대학교의 무리수?

Marketing/Campaign 2009. 11. 9. 19:52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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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입시철이면 급 많아지는 수~많은 대학 광고들
어찌나 똑같이 글로벌 리더로 키워주겠다며 아우성인지...쩝~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캠페인들로는 숙명여대의 <울어라! 암탉아, 나와라! 여자대통령>시리즈와  <춤추는 총장님> 편, 아주대의 <젋은만 가져오십시오. 나머지는 아주대가 책임지겠습니다.> 시리즈....그리고 어디였는지 기억이 나질 않지만 소재지가 강원도임에도 <가깝다고 걸어오면 안되요~> 라는 능청스러운 멘트를 날렸던 라디오 광고 정도일까...


학생모델로 기억하는데 이 매력적인 처자는 어디서 뭘하고 살고 있을꼬...


오랫동안 입시와 관계없는 삶을 살았기 때문에 관심이 부족한 면도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한 사례만큼 인상적이었던 마케팅이 더 이상 나오지 않고 있는 듯한데... (글로벌 리더를 키우는 대학, 훌륭한 졸업선배의 모델 기용, 학생 홍보모델 활용 등 이정도에서 오십보 백보)

며칠 전 길을 가다가 꼬마 아이가 고추를 입에 문 비쥬얼에 입맛이 까다로우면 넌 우송대학교라는 (정확하진 않다) 다소 독특한 광고를 발견. 학과도 왕실 요리 학과였었나...그렇다.
나름 독특하구먼....정도 생각하고 지나쳤었는데. 오늘 인터넷에 떠도는 그들의 광고 2가지를 더 보게되었다.


위 광고는 '우송대학교의 무리수'라는 제목으로 떠도는 이미지다.


 
공포영화 포스터 아니다


국가기관을 해킹하는건 범죄일터...교육기관이 발신하는 메시지로선 안좋은 선택이고,
귀여움으로 소비자를 무장해제시키기 위해 사용하는 '베이비'를 이렇게 공포스럽게 사용하는 것도 결코 좋다고는 할 수 없겠다.  

하지만 검색해보니 95년 설립된 역사가 짧은 역사의 학교로서 인지도 확보와 특화된 교육과정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 보이며 개인적으로 나쁘지 않은 전략이었다고 생각한다. 

낯선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주목도를 확도하였고, 검색해보니 좋건 나쁘건 블로그와 카페에서 본 광고가 바이럴되고 있다. 즉 우송대가 예전보다 많이 거론되고 있다는 것으로 실체가 어찌되었건 우송대라는 곳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데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덧) 요새 눈에 띄는 버스 광고로 아래의 싱글즈 광고가 있는데 대체 왜 메시지를 남성들에게 발신한건지 알 수가 없다. 아시는 분 말씀 부탁드린다.

돈 많고, 멋진 누나들은.......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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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랑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광고는 정말 화들짝 놀래키는군요.
    충격요법인건가요..ㅋㅋ

    2009.11.10 00:39
  2. 준인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일 보세요. 그럼 괜찮아져요 ㅋㅋㅋ 강남역에 맨날 걸려 있어서 무서워염 ㅋㅋㅋ

    2009.11.10 01:13
  3. mu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타겟은 "누나"들이 아니라 "동생"들이기 때문이겠죠. ^^;;

    2009.11.10 11:23
    • Gomting  수정/삭제

      mu님 반갑습니다.
      그렇게도 해석이되네요. 돈많고 잘노는 누나들과 어울리기 위해 동생들이 봐야하는 매거진~ ㅋ

      2009.11.10 12:04 신고
  4. 티아이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해킹...이건 아니잖아요~~~~~

    2009.11.10 15:11
  5. montreal florist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밌는 광고가 참 많네여

    2009.11.12 07:56
  6. chris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엔 좋은글이 많아 눈팅으로만 조용히 보고가는 소심한 독자입니다
    마지막 사진과 문구가 소심한 의지를 자극하여 댓글이라도 남겨봅니다
    "돈많고 멋진 누나들이 보는 잡지"
    라는 문구를 여자 입장에서 봤을때, 그것도 경제력있고 나이 좀 있는 30대 여자들이 봤을때..
    음..연하남에게 멋져보이려면 이런것을 좀 봐줘야 하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거 같아요
    좀더 비약한다면
    저 광고를 보는 연하 남자들은 저 잡지를 보는 여자들에 호기심을 가질테니
    경제력 있는 누나들이여 한번 악세사리로 사봐라 정도로 공략한다고나 할까요.
    그게 문학적으로 어떤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중 삼중의 중의적 의미가 있는 문구 같습니다..ㅎㅎㅎ
    그냥 그렇게 해석해도 재밌을거 같아서요
    갑자기 불쑥 댓글을 달아놓긴 했지만..
    좋은글 참고많이 하고 있습니다 뒤늦게 감사드립니다^^

    2009.11.20 11:38
    • Gomting  수정/삭제

      앗 chris님 소중한 의견 남겨주셨는데.
      답변이 너무 늦었습니다. ^^;

      공감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내용이 싱글즈의 의도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인지라 여성의 심리를 정확히 알진 못하겠는데요.
      돈많고 멋진 누나로 보이고 싶은 심리..충분히 대중적인 것일까요? 멋진 누나는 공감이 가는데 '돈많은'에서 자꾸 거부감이 드는걸요..ㅋ

      종종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09.12.10 08:46 신고
  7. 박지원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저거 봤어요. 학교 가는길에 은근히 많다는, 막 싸우는 애들도 있고, 썬글라스 낀애들도 있고, 고추 똥씹은 표정으로 먹는 애들도 있던데, 저는 캐리어 끌고 외국 끌려가는애가 젤 안습인듯. 유학 가는데 표정도 별로인거 같고. 된장녀인가. 으케케케.. 그래도 외국 나가는건 조금 부럽다는.

    2009.12.09 18:30
    • Gomting  수정/삭제

      박지원님 반갑습니다.
      위 광고말고도 다른 시리즈광고가 꽤 있나보군요.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들러주시어 감사합니다. ^^

      2009.12.10 08:45 신고
  8. links of london sweetie charms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캐리어 끌고 외국 끌려가는애가 젤 안습인듯. 유학 가는데 표정도 별로인거 같고. 된장녀인가. 으케케케.. 그래도 외국 나가는건 조금 부럽다는.

    2010.12.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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