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는 네비게이션 서비스로도 자신의 브랜드가 확장되길 원했고
하나의 강렬한 경험을 전달함으로써 직접 체험자들의 학습과 바이럴, 그리고 간접 체험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얻기위한 마케팅을 벌였다.
서론부터 결론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는 영상이라 부연설명 없이 바로 보시면 되겠다.
개인적으론 이렇게 전에 보지못한 새로운 방식의 시도가 반가운데...
특히 대형 구조물을 만드는 경우 자칫 물량공세, 나쁘게 말하면 돈지랄로 비칠 수 있는 과시용 마케팅이 될 수도 있는데 위 경우는 소셜 네트워크를 적절히 활용하여 대형 네비게이션이 관심과 참여의 촉매제 역할을 했다는 것이 포인트!!
의외로 마케팅에서 대형스타를 조연정도의 비중으로, 바람잡이로 활용하는 것이 브랜드와 제품과의 시너지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다는 말과도 상통하는...
이런 사례를 이야기할때 마다 항상 덧붙이는 말이지만
국내는 타이트한 법규로 인해 진행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유사하게 활용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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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알기 쉽게 친절하게 설명해줘도 영어, 그것도 미국영어가 아니면 저에겐 높은 벽이라능... OTL
2010.01.31 20:59아무튼 그렇군요.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 참여했을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말씀.
근데 저건 뭐 지맘대로 돌아가는건가요? 글씨만 바뀌는게 아닌거 같은데 -ㅅ-;; 전 무슨 공사하는줄 알았어요 근데 걍 크레인에 달아서 끝까지 하는거네요 ㅎㅎ
Whitewnd님 안녕하세요.
2010.02.01 13:25 신고저 대형 화살표가 네비게이션의 역할을 하는건데요. 예를들면 실제 맛있는 이탈리안 카페의 방향을 화살표가 가르키고 전광판 같은 부분에 거리가 표시되는거죠.
snowboardholic님이 말씀하셨듯
웹페이지,모바일을 통해 유저도 참여할 수도 있구요.
Whitewnd//사람들이 핸드폰으로 저곳에 메세지를 보낼수 있는겁니다. 예를 들어 '우리 할머니 집' 이라고 써서 할머니집 있는 동네를 찍으면 저 화살표 크레인이 자동으로 돌아가서 저쪽으로 몇마일 이렇게 표시되는거지요 : )
2010.02.01 03:46snowboardholic님 반갑습니다.^^
2010.02.01 13:25 신고헐 네 저게 돌아가는거군요
2010.02.01 14:19왠지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결합이 좋은 효과를 가져온것 같아요!!
으아, 멋지네요. 발상의 전환! 근데 동시간에 수십명이 각기 다른 곳을 검색하면 저 화살표는 어떻게 되는건가요 ㅋㅋㅋ
2010.02.01 15:08티아이피님 반갑습니다.
2010.02.03 17:57 신고저게 실시간으로 모든걸 다 해주는건 아닌것 같구요.
소화할 수 있는 정도만 선별적으로 하는듯 합니다.
농담으로 올리신 댓글에 심각하게 답달고있네요. ㅋㅋ
멋진 광고네요. 버스정류장의 판넬 위에서 이루어지는 인쇄광고같은 옥외광고..에는 좀 질려있었는데, 이런 걸 보니 무척 신선합니다-//- 근데 이건 프로모션용으로 잠깐 하고 끝났던 건가요, 계속 그 자리에 있는 건가요? 혹시 아실랑가요~!
2010.03.15 09:07바다곰님 반갑습니다.
2010.03.15 14:00 신고정확히는 모르겠으나 도시의 사인을 일시적으로 운용하는 것은 시민들에게 혼동을 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 장기적인 계약을 맺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