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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국내에서도 개봉할 것으로 예측되는 '크로니클(Chronicle)'이란 영화.
갑자기 초능력이 생겨버린 3명의 고등학생 이야기라고 한다.
본 영화를 찾아본 이유를 설명하기 전에 꽤 몰입도 높은 예고편 선감상





본론으로 들어가면 장난끼 가득한 평범한 세 고딩들에게 초능력이 생긴다는 설정의
이 영화는 초능력자들의 특권(?)인 비행능력을 소재로 바이럴 영상을 제작해 배포했는데...





꽤 신선하다. 그들은 사람모양으로 생긴 비행물체를 찾아 실제로 뉴욕 하늘에 날렸고,  
360도 회전 등 슈퍼히어로물에서 봐왔던 비행장면의 슬로모션인듯 잘 표현해냈다.
게다가 자칫 심심할 수 있을 수 있는 영상이었을텐데 음악과 편집이 맛을 살렸다.


2월 3일 미국내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이 영상은 개봉 전 기대감 증폭, 그리고 해당 영화에 대한 소소한 화제거리로써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 (업로드 이틀만에 재생수 66만 돌파)   
물론 아쉬운 점은 가장 임팩트 있는 '실제 사람이 날고있는듯 보이는 컷'부터 플레이되다가 예고편처럼 시간을 되돌려 준비하는 장면으로 이동하는게 더 좋았을 듯.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이 정도의 관심을 이끌어낸 비결은
사람모양의 비행물체란 소재를 찾아낸 '관찰력'과 대중의 입맛을 이해하는 '통찰력'되겠다.


영화는 재미있으려나??
예고편이 다일 것 같은 냄새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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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행복한 동행 9월호>에 '마케팅 상상력'이란 타이틀로 연재된 글의 풀버전으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학생시절 어떤 과목을 잘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은 선생님을 좋아하는 것이었다.
그 선생님의 수업이라면 말씀하는 단어 하나하나 몸짓까지 놓치지 않고 무한 집중력으로 흡수했던 기억이 있는데, 마케팅을 잘하기 위해 좋아해야 할 선생님을 꼽으라면 난 ‘예술’을 꼽을 것이다.



위 작품들은 Kumi Yamashita라는 일본 아티스트가 제작한 '쉐도우 아트(Shadow art)' 이다.
조형물의 형태만 봤을 땐 전혀 알아챌 수 없었던 그림자의 형태가 특정 방향에서 불을 비추면 마법처럼 나타나는 일종의 반전효과를 주는 작품이다. 사람들이 익히 알고 있는 손으로 동물 그림자를 만드는 놀이와 유사한 원리임에도 불이 켜지기 전의 형태로는 예측할 수 없도록 표현의 방식을 변화함으로써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주었다.




동일한 방식의 쉐도우아트(작자미상)로 좀 더 대중적인 메시지를 전달한 사례를 하나 더 보면
생활 속 쓰레기를 쌓아 술과 담배를 들고 비스듬히 기대어있는 두 사람의 형상을 만듦으로써 쓰레기를 만들어낸 소비지향적 인간을 풍자한 것이다.

이렇듯 예술은 인간의 감각적인 부분을 확대 혹은 왜곡함으로써 새로운 심미적인 감흥을 이끌어내고 함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을 재발견하는 작업이 많은데 마케팅은 그중 대중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들을 열심히 배워 활용하는 것이다.




항공사 ‘TAM’이 브라질의 ‘리오’행 항공편을 프로모션하기 위해 우루과이의 몬테비데오
공항에서진행한 프로모션이다. 여행가방들을 얼기설기 쌓아놓고, 빛을 비춰 리오의 상징 예수상을 그림자로 표현했는데 많은 행인들이 발길을 멈추고 주목하거나 사진을 찍었고, 보도자료를
통해 미디어에 기사화되었다. 이 정도면 청출어람까진 아니지만 배운 데로 잘하지 않았나?

물론 비쥬얼과 TAM이란 브랜드가 자연스레 연결되지 못했고, 원하는 사람은 항공편에 대한
상세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설계하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짐 옆 테이블에 자연스럽게 열려있는 대형 가방과 안내 빌보드를 세우고 리오의 그리스도상 비쥬얼이 찍힌 리플렛을 비치했다면 어땠을까?) 공항의 협조를 통해 떨렁 빔프로젝터와 짐들로 저런 주목도를 만들었다니 훌륭하다.

고객은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없기에 마케터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최대한 ‘함축’하고 적절한 ‘상징’을 만들어 활용해야 한다. 물론 예술이 알려주는 새로운 방식의 표현을 마케팅에 접목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겠으나 항상 가장먼저 새로운 '함축'과 '상징' 방식을 시도하는 예술을 좋아하고 열심히 관찰하다보면 그 해답을 의외로 쉽게 찾기도 한다.

새로운 마케팅이 필요한가?
그렇다면 예술과 친해져보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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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am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자료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2.07.18 14:03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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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꼭 "공항에서 만난 강렬한 유혹"이란 포스팅과 함께 읽으시길 바란다.

위 포스팅에서도 이야기했듯 수하물 벨트는 짦은시간이지만 비행편으로 해당 도시를 방문하는 사람 대다수를 커버할 수 있고, 짐을 찾기위해 멍~하니 응시할 수 박에 없기 때문에 꽤 높은 주목도를 확보할 수 있는 매체이다.

라스베가스 몬테카를로 카지노는 이를 인지하고 그들의 대표공연중 하나인 랜스버튼(Lance Burton)의 마술쇼를 홍보하기 위한 매체로 수하물벨트를 활용했다.  


이렇게↓






마술쇼하면 대표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신체분리 마술을 연상시키는 박스와 마네킹다리.. 
너무나 심플한 제작물만으로 충분한 주목도를 확보한 것인데...

발상은 좋았으나 저걸 따라가면서 무슨 공연인지 확인할 사람은 없기에 실제 공연장으로 유도할 수 있는 미끼가 부족하며 랜스버튼만의 브랜드가 전달되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

박스에서 티슈처럼 공연 5% 할인권을 뽑을 수 있게 해놓았다면 어땠을까? 
아니면 짐을 가지고 나오는 길목에서 좀 더 상세한 정보를 다시 한 번 전달했다면 어땠을까???



이렇게↓

")//]]>


관찰력에서 나아가 통찰력이 덧붙여져야 멋진 마케팅이 완성될 수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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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IKEA)는 심플하고 편안한 그들의 제품과 같이 항상 쉽고 명쾌한 마케팅을 보여주는데.. (참고 : IKEA의 힘을 뺀 마케팅이 좋다. 이케아(IKEA), 극장을 습격하다)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았다. 이케아의 커튼라인 홍보를 위해 한 극장에서 진행된 마케팅,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스크린을 가리는 커튼을 이케아의 신제품들로 바꿔놓고, 순차적으로 오픈~
그리고 복고풍의 영화 예고편 효과음을 활용하여 그들의 메시지를 명쾌하게 전달했다.
보셨죠? 이케아에서 커튼들이 새로나왔어요!!

크리에이티브라곤 효과음 정도.
실제커튼 + 브랜드(IKEA) + 제품라인(커튼)
이 3가지를 영화관이란 장소에서 보여줬을 뿐이다. 
많이들 얘기하는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상태'다.  

관찰력만으로 재미있는 마케팅을 설계한 좋은 사례로...  
일반 영화광고 매체비에 커튼 제작비정도가 더 들었을 것이고, 영화관의 공간적인 한계(한정된 사람에게만 노출,  사진촬영 금지, 어두운실내로 인해 고객의 자발적인 바이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구전 및 실구매 유도효과는 상당히 좋았으리라 예측한다. (영화가 끝난뒤 스크린쪽에 다가가 커튼을 들춰보고 만져보는 사람들이 꽤 있었을 듯.)





예전에 포스팅했던 매체의 재발견 : 스크린 커튼을 이용한 심플 메시지 전달 by Weight Watchers 사례도 참고할만하다.

아래는 다이어트 업체의 광고임을 기억하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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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스타리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손가락은 언제나 꾸욱꾸욱 ㅎㅎ

    2010.07.23 16:16
  2. 죠세킨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재밌네요. 휴...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2010.07.24 06:32
  3. bakinghelen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 더 스마트한 해설 (때론 예리한 추측)!!!

    2010.07.25 12:39
    • Gomting  수정/삭제

      bakinghelen님 블로그에서 뵈니 더 반갑습니다.
      부족함 투성인 포스팅인데 칭찬일색이시니 쑥스럽사옵니다. ^^;

      2010.07.26 22:12 신고
  4. 유마담  수정/삭제  댓글쓰기

    신선한 마케팅 사례!!
    정말 재밌네요...전 아무리 생각해도 Creative하지 않은 듯~ㅠㅠ;

    2010.07.26 08:00
    • Gomting  수정/삭제

      유마담님 반갑습니다.
      기발한 발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훈련을 통해 체득되는것이니 노력하실 의향만 있으시다면 충분히 배양하실 수 있을 겁니다. ^^

      2010.07.26 22:14 신고
  5. 오리양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보고 갑니다. 재미난 마케팅인 듯 해요.

    2010.07.27 12:10
  6. 정서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그대로 군더더기 없는 광고인 것 같아요. ^^

    저기서 몽구스(노다메 칸타빌레 캐릭터)가 튀어나와 노래를 불러주었음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바램은 ㅋㅋ)

    2010.07.2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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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하는 즐거움을 전달, 매지션 클래스 등록을 유도하려면 어떤 마케팅이 필요할까?   
아마 Senac 기술학교는 매지션클래스를 홍보키 위해 아래와 같은 과정을 거쳤을 것이다.

1) 마술을 직접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주기위해 유사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2) 유사한 재현이 가능하면서도 타깃층과 충분히 만날 수 있는 매체를 서칭한다 
3) 투입비용으로 목표한 효과를 올릴 수 있을지 검증....까지 했을라나? ㅋ






내가 좋아하는 최소의 비용으로 바이럴 유발을 비롯 최대의 접점을 만들어낸 방식이다.
크리에이티브는 학교 자동문에 신체분리마술을 연상할 수 있도록 랩핑한게 전부이건만 
너무도 강렬하게 하고싶은 이야기를 전달한 것.

익숙한 대상을 작은 변주만으로 새롭게 만들 수 있다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할 마케팅 방법이 아닐까?












[자, 그럼 여기서 스크롤을 멈추시고, 창의력 테스트!!]

비듬샴푸 마케팅! 비듬이 수북한 머리를 보여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게 목적
그러나 예산이 눈꼽만큼, 위 사례처럼 딱 하나의 매체에 사람얼굴을 랩핑하려한다.
본인이 담당마케터라면 어떤 대상에 사람얼굴을 랩핑해 수북한 비듬의 느낌을 살리겠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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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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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틴은 이렇게 했다.





만약 이보다 더 기발한 아이디어가 있으셨다면
꼭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란다.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크리에이티브의 대다수는 평소 관찰력에서 비롯된다. 
자동문 앞에서 '열려라 참깨!'를 외치는 아이들, 양념통 위에 부슬부슬 남아있는 소금을 유심히 보지 않았다면 위와 같은 크리에이티브는 나올 수 없었을 것이다.

날이 선 전략을 위해 필요한건 '통찰력'
날이 선 크리에이티브를 위해 필요한건 '관찰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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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봉팔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오~더 기발할 순 없는건가요...^^:
    저는 칠판의 분필가루 찌꺼기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겠다...정도 였는데
    어떻게 정리해서 표현할진 모르겟습니다. ㅋ

    2010.07.13 01:03
    • Gomting  수정/삭제

      봉팔님 반갑습니다.
      http://theothers.tistory.com/321 이 포스팅 보시면 칠판지우개를 활용한 헤드앤숄더의 사례가 있답니다. 관찰력 뛰어나신데요? ^^

      2010.07.14 21:32 신고
  2. 조커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금통의 아이디어는 기발하나..그것을 어디에 이용할 것인가? 소금을 뿌리고 싶은데.. 자꾸 비듬이 연상되니 비듬을 뿌려먹는 느낌이 날테고.. 음식점이나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는 역효과가 날터인데..

    2010.07.13 13:10
    • Gomting  수정/삭제

      조커님 반갑습니다.

      팬틴 입장에서는 메시지 전달력을 강화한다는 측면에선 효과적인 크리에이티브일 수 있겠으나 말씀하신대로 조금 혐오스럽다는 약점을 지니고 잇습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팬틴이 아닌 어떤 비듬샴푸를 대입해도 어울린다는 것이죠. 특정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와의 연결고리가 약합니다.

      좋은 지적감사하구요. 개인적으로 재미있는 아이디어 있으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제 개인적으론 http://theothers.tistory.com/321 여기서 소개했던 메시지 전달과 직접적인 구매자극이 함꼐 이루어진 CLEAR의 비듬쿠폰 사례와 헤드앤숄더의 비디오카메라 사례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0.07.15 23:47 신고
  3. 티아이피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가막힌 팬틴!!

    2010.07.13 14:06
  4. custom logo design  수정/삭제  댓글쓰기

    Great Post, I’ll be definitely coming back to your site. Keep the nice work up.

    2010.07.13 14:09
  5. 리마커블러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음 뷰 구독추가하고 갑니다 ^^ 너무 반갑습니다! ㅋ 왜냐구요?
    저도 마케팅블로그를 운영중인 학생이고 세스고딘을 좋아하고 ㅋ
    닉네임또한 리마커블러 입니다 ㅋ

    2010.07.13 14:10
    • Gomting  수정/삭제

      리마커블러님 저도 매~우 반갑습니다.
      자주 생각과 의견 나눌 수 있었으면 합니다. ^^

      2010.07.14 21:43 신고
  6. 정서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근데 저도 저 팬틴의 광고가 특이한건 좋았으나 약간의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 싶어요. ^^

    얼굴이 있는 것도 무섭구요.
    (차라리 비듬 때문에 곤란하다는 표정을 지었다면 괜찮았을 수도 있는데...)

    2010.07.13 14:33
    • Gomting  수정/삭제

      그래서 크리에이티브의 임팩트는 뛰어나지만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고 제품의 구매를 유도할 수 있냐는...근본적인 부분에선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커님의 의견에 단 댓글 참조 부탁드려요 ^^

      2010.07.14 21:49 신고
  7. Yeonu_daddy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가 좋을까..계속 생각을 했지만 저 양념통은 못따라가겠군요;;ㅋㅋ
    저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는 오랜시간 쌓아온 본능적인 통찰력이 밑바탕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ㅎ

    2010.07.13 16:19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가슴빛님 안녕하세요?
      말씀처럼 본능처럼 해답이 나올 수 있도록 나만의 습관적인 케이스 스터디가 중요한 밑바탕이 되는듯 합니다.

      2010.07.14 21:51 신고
  8. 두멍이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대형 쇼핑몰에 보면 출입구라던지, 에어컨 바람이 강하게 나오는 곳들이 있잖아요~ 바람이 나오는 옆 벽면에 바람 결 따라서 비듬이 날리는 랩핑을 해보면 어떨까요? 유저가 그곳을 지나가는 순간을 옆에서 촬영하면 마치 유저의 머리에서 비듬이 흩날리는 모습이 연출되지 않을까요?ㅎ 이를 즉석 사진으로 촬영해서 유저에게 나눠줘도 좋을 것 같고, 바이럴 영상으로 만들어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ㅎ

    2010.07.27 11:49
    • Gomting  수정/삭제

      두멍이님 안녕하세요?
      하얀 가루가 다른 쇼핑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는데... 잘 설계한다면 재미있을 것 같네요.^^
      재미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2010.07.27 1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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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통해 영화관이란 폐쇄된 공간을 통해 벌이는 다양한 마케팅 사례에 대해 이야기해왔는데... 대부분 기존의 영화관 구조가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스크린과 관객, 또는 커튼과 빔프로젝트 등으로 변주를 주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오늘 소개할 사례는 기존에 영화관에 없었던 새로운 요소를 도입함으로써
특정 공간의 느낌을 제대로 살려 감도높은 시뮬레이션을 제공한 사례이다.





막강한 영화 컨텐츠를 갖춘 에미레이트 항공(Emirates Airlines)은 그들의 강점을 알리고자 실제 영화관의 양쪽 벽에 비행기의 창문스러운 디스플레이를 달고 익숙한 사운드를 사용하여 비행기 탑승 시의 느낌을 잘 살렸다. 상징적 의미가 있는 영화관 몇 개(ex. 삼성동 메가박스)를 장기 계약으로 묶어 위와 같은 광고를 꾸준히 진행한다면 도달률 및 ICE란 서비스의 인지도 증대에 있어선 좋은 성과를 거두리라 예측하지만...

항공사 마케팅하는데 영화채널을 강점으로 내세우는건 난 반댈세~
저가항공사들의 가격공세 속에서 그들만의 부가 서비스를 강점으로 내세운 것인데,
비즈니스차 회사돈으로 비행기를 밥먹듯이 타기 때문에 빵빵한 영화채널이 중요한 소수의 사람을 제외하고는 이코노미를 타야하는 대다수의 평범한 사람들에겐 굉장히 부수적인 문제일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영화 뿐만 아니라 좌석, 기내식, 기타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마케팅하는 것이라면 얘기가 다를듯) 

최근엔 기내 무선 인터넷도 제공되는 항공사도 많던데 그렇다면 더더욱 영화채널의 다양함이 무색해질 것 아닌가...그들이 말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구현항 크리에이티브는 좋았으나 마케팅의 전략 자체는 아쉽다.






FIAT의 500C라는 차종의 오픈 썬루프를 부각하기 위해 영화관을 자동차 안으로 만들어 버린것.
신차의 특성 상 단기간에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기 위한 마케팅으로 보이는데...

천장에 저 정도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설치하기 위해선 꽤 많은 비용이 드는 반면 영화관은 소수의 관객들만 입장하는 장소이기에 도달률(광고 메시지가 타깃들에게 전달되는 비율)이 아쉬울 것 같다. 차라리 저렴한 비용으로 훨씬 많은 영화관에서 진행이 가능한 프로젝터를 활용하는게 더 좋다는 생각이다.



 
컨버터블이 좋은 이유 : Nissan Micra C+C 라는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프로젝터를 활용해 컨버터블을 홍보한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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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서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 에미레이트 항공사의 마케팅이 독특하며 재미있다고 느꼈지만
    (저런 거 해봄 어떨까 생각했음!)

    곰팅님의 글을 보니 역시 마케팅은 그에 따른 파급효과와 수익? 결과? 이런 쪽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땅 파서 장사하는건 아니니까요. ㅜㅜ)

    이런면에서 한국의 마케팅 시장이 그래서 많은 발전을 이루지 못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법 규제도 많고 도전보다는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이런 건 그리 좋아하지 않는 것 같아요.)

    2010.07.07 12:39
    • Gomting  수정/삭제

      자주보니 더 반갑네요.^^

      아무래도 대다수의 마케팅은 기업이나 단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이며 꽤 많은 돈이 들기 때문에 국내외를 막론하고 효과예측이 어려운 과감한 시도는 쉽지않죠.

      말씀하신데로 한국의 법적 규제가 좀 더 타이트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상위결정권자들이 좀 더 보수적이러서 독특한 사례가 잘 나오지 못하는건 사실이구요.

      2010.07.08 17: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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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3D영화가 시작하기 전 실감나는 영상과 함께 특정 자리에 앉은 관객에게 음료수를 선물하는 사례를 소개했었다. (via. 3D 영화관에서 찾은 새로운 마케팅의 가능성)

그런데 3D 이런거 별로 필요없겠다. ㅋㅋ 
몇십원 정도하는 콜라컵 하나씩만 더 있으면 되는거다.

판매원이 영상의 인물과 동일해야 하므로 극장 한 곳에서만 진행할 수 밖에 없었겠지만 
유쾌한 경험을 통해 강렬한 메시지는 각인되고, 즐거운 사건은 빠르게 바이럴된다.    
코카콜라는 극장 안의 사람들과 그들의 주변 사람들에게 그리고 저들의 반응을 보고있는 우리들에게까지 코카콜라 제로가 오리지널과 거의 동일한 맛이라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줬다.  
멋진 경험을 디자인함으로써 소규모 프로모션으로 강렬한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어릴적 책받침이나 스티커 등에 사용되던 보는 각도에 따라 보이는 그림이 달라지는 입체(?) 그림을 광고 빌보드에 적용한 발상이 돋보인다.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써 축구를 즐기는 즐거움과 코카콜라의 즐거움을 일체시키고 싶어한 그들은 저렴하면서도 새로운 체험을 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파도타기를 절묘하게 재현했다.

휴대폰으로 열심히 영상을 찍는 사람들을 보면 저 빌보드 광고가 얼마나 많은 바이럴이 일어났을지 예측할 수 있다. 유쾌한 경험은 핫이슈가 된다.

물론 아쉬운 것은 파도타기가 너무 무난했다. 저 중간에 위트있는 동작을 숨겨놓거나 코카콜라를 떠올릴 수 있는 메시지를 남겨야 했다. 디테일이 아쉽~






코카콜라 자판기 안에서 펼쳐지는 환타지월드를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줬던 the happiness factory 시리즈 광고를 기억할 것이다. Coca-Cola는 일련의 광고와 더불어 리얼월드에도 The Happiness machine을 한 대학의 매점에 설치했고 자판기에서 쏟아져나오는 다양한 먹거리 선물을 통해 코카콜라의 상징인 붉은 자판기를 통해 Happiness란 메시지를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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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케아(IKEA), 극장을 습격하다
 3D 영화관에서 찾은 새로운 마케팅의 가능성
 영화관에서 벌어지는 영화같은 마케팅
 모션센서를 이용한 체험마케팅 : Mini Clubman
 
월드컵을 노리는 나이키의 앰부쉬 마케팅 (Ambush Mark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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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루날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마지막 영상은 정말 즐겁네요. ^^
    마지막 영상은 제 블로그에도 게시하였습니다.
    .

    2010.07.02 20:00
    • Gomting  수정/삭제

      마루날님 반갑습니다.
      저런 현장에서의 리얼한 반응이 바이럴을 통해 즐기는 우리들에게 까지 행복감을 전달해주는듯 합니다.

      2010.07.02 22:31 신고
  2. 정서영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안녕하세요. 저는 항상 눈팅만 하던 사람이여요. ^^

    마케팅 분야에 늘상 관심을 갖고 재미있어 합니다. ^^

    곰팅님이 쓰시는 글도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답니다. ^^
    (매번 정말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정말 항상 느끼는 거지만 마케팅이란 분야 자체가 심오한 것 같으면서도 짓궃은?

    아이 같은 면모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아요. ^^

    특히 마지막 영상은 우리나라에서 해도 100% 먹힐 것 같습니다. ^^

    아 나도 저런 선물 꾸러미 받아보았으면 ^^

    2010.07.03 01:12
    • Gomting  수정/삭제

      재미있는 표현입니다.
      '심오하면서 짓궃은'

      타깃을 자극하기 위해 의외성을 추구해야 하는 마케팅의 숙명인가 봅니다.

      정서영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
      이제 커밍아웃하셨으니 자주 글 남겨주셔야 합니다. ㅋ

      2010.07.03 12:37 신고
  3. 애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와 글 담아갑니다.^^..

    2010.07.1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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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노리는 나이키의 앰부쉬 마케팅 (Ambush Marketing) 이란 포스팅을 통해 나이키 Write the Future 캠페인의 굵직한 내용을 망라했다고 생각했는데 한 가지 중요한 케이스를 빼먹었기에 하나 더 추가!!




앞 건물에서 영상을 쏘는 건 줄 알았더니 Life Center라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가장 큰 건물에 가로 42m, 세로 44m의 LED 스크린을 설치했단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위 사진이 일방적인 광고판이 아니라 Facebook의 어플, Twitter(#NIKE FUTURE), 그리고 남아공의 SNS인 Mxitt와 중국의 SNS인 QQ를 통해 접수된 유저들의 메시지 중 매일 100개를 선정해 위 스크린에 노출한다는 것이다.

아래 영상을 통해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보다 상세히 살펴보자.




  
쓸 때는 저렇게 화끈하게 써줘야 하는데....마케터로써 부러울뿐 ㅋㅋ
실시간으로 인터랙티브한 메시지를 적용하는 방식은 의도하지 않은 사고(비방, 욕설, 음란 등)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 100개만 선정해 노출하는 것이 조금 아쉽다.

참고로 예전에 소개했던 소니 브라비아의 'Live Color Wall Project'는 참여요소를 Color로 제시하여 누구나 실시간으로 참여하면 컬러가 바뀌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이키는 이 LED 스크린으로 남아공 현지 가장 눈에 띄는 곳을 점유함으로써 세계 각국 방송/방문객들과 브랜드간의 접점을 극대화 했고, 주요 SNS에선 손쉬운 참여와 바이럴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여 관심을 촉진했다. 

물론 비용이 막대해 비용대비 효과를 따져볼 필요는 있겠으나
세계 최대 스포츠 이벤트이기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겠지

물론 전 편에서도 얘기했듯 나이키의 6명 메인 모델들이 정작 성적이 좋지않아 스타마케팅의 약점을 드러내고 있다. (호나우딩요는 아예 엔트리 탈락, 리베리는 집으로, 드로그바는 어려워보이고, 루니는 간당간당, 호날두만 부활) 그들의 메인 모델들간의 결승이라도 한다면 엄청난 마케팅을 보여줄 것 같은데 그건 좀 아쉽다. 

암튼 우리는 이미 16강~~
덩실~~ 덩실~~~ 덩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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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을 노리는 나이키의 앰부쉬 마케팅 (Ambush Marketing)
 Live Color Wall Project (2008) : Sony BRAVIA
 
스타마케팅 이제는 바이럴이다.
 나이키와 EA의 스타마케팅 : Tiger Woods
 나이키의 위트 : 페더러 vs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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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10.06.30 13:57

   '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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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의 마케팅 사례, 특히 유니클락은 너무 많이 소개되어 이젠 진부한 느낌마저 드는데.
그들이 이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는 블로그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SNS 사용자들에게 새롭고 매력적인 온라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급속히 바이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위젯과 같이 블로그나 SNS에 쉽게 이식할 수 있거나 전달할 수 있는 Object를 기획하는 능력이 탁월한데... 중독성 높은 소프트웨어 액세서리(?) 같은 유니클락뿐만 아니라 최근에 발견한 사례 3가지 역시 그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UNIQLO LUCKY SWITCH
위젯이나 북마클렛을 클릭하면 모든 웹사이트의 모든 이미지를 쿠폰/경품으로 바꿔주는
공짜/할인이란 직관적인 미끼에 새로운 온라인 체험을 더한 Object를 배포한 것
불과 한달만에 거의 2백90만 클릭이라니... 낚시(?) 위젯의 신기원이라 할 수 잇겠다.




 UNIQLO LUCKY LINE 
유니클로 26주년으로 위 럭키스위치와 함께 진행한 것으로 보이는 럭키라인이다.
싸이의 미니미를 연상시키는 아바타를 골라 줄을 세우는 아기자기한 재미를 통해 이벤트 참여와 트위터 연동의 장벽을 제거했다. 미니미를 선택하고 줄을 서면 자동으로 내 트위터에 이벤트 바로가기 링크와 함께 #UNIQLO LUCKY LINEに行列なう 라는 해쉬태그가 트윗되는데 이것이 바이럴을 촉진했고 비로소 트위터의 인기태그로 노출되며 참여율을 급증시켰다.




 UTWEET
여름만 되면 다양한 티셔츠를 선보이는 유니클로의 티셔츠 라인 UT, 그들의 경쾌한 CM를 퍼뜨리기 위해 UTWEET이라는 단순한 사이트를 구현했다. 자신 혹은 다른 이의 트위터 아이디를 넣으면 프로필 이미지와 트윗내용이 CF의 한 장면이 된다. (뒷부분은 자연스레 UT의 CF로 연결되며 클릭을 유도) 짧지만 즐거운 경험은 트위터 네트워크를 통해 급속도로 전파되었다. 본 사례는 영상보다는 실제 사이트에서 트위터 아이디를 입력해보시길...(없으시면 theotherss를 입력)
-> Gomting의 트위터 UTWEET


서쪽엔 짓궂은 버거킹이 있다면 동쪽엔 아기자기한 유니클로가 있달까...온라인에서 딱 맛있고, 먹기좋은 소재와 길이에 대한 감을 키우려면 이 두 회사의 사례만 연구해도 충분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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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Buger King)의 짓궂은 마케팅 : Whopper Sacrifice
 오바마의 네트워크와 내러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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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황팽  수정/삭제  댓글쓰기

    선호하는 회사는 아니지만 그들의 마케팅이나 판매방식은 경이롭기까지 하던데요.^^

    2010.06.16 12:15 신고
    • Gomting  수정/삭제

      황팽님 반갑습니다.
      베이직한 아이템을 열광적으로 사게만드는데 성공한 유니클로죠.

      2010.06.17 03:58 신고
  2. bakinghelen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년 10주년 프로모션 뭐하나 고민인데.. 영감 받았네요.. 우린 좀 복잡한 biz 모델이지만요 ^^

    2010.06.20 14:31
    • Gomting  수정/삭제

      bakinghelen님 반갑습니다.
      저도 미션해결을 위해 고민하다가 정리했던 포스팅인데 도움이 되셨다니 기쁘네요. 프로모션 진행하시고 자랑 좀 해주세요. ㅋ

      2010.06.20 1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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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세탁기에서 나오는 새하얀 천? 아니 티슈!
표백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드럼 세탁기 모양의 티슈를 제작, 순백의 티슈를 뽑아쓰는 동안 그들의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렇듯 단순한 기념품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품의 효용과 연결시킬 수 있거나 브랜드의 메시지를 일관성있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친 자신감, 흰 티셔츠로 포장한 샘플박스
워낙 유명한 사례로... 태국의 Breeze Excel이라는 세재 브랜드의 도발적인 샘플마케팅이다.
위 처럼 주소와 스탬프, 얼룩 등으로 만신창이가 된 흰티셔츠를 포장지 대신 사용해놓고 세재를 주며 자신있게 얘기한다. "한번의 세척으로 얼룩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바이럴 효과만큼은 메시지가 도발적인 만큼 강력했을 것이나 대량으로 배포하는 샘플 마케팅치곤 너무 지출(세재, 티셔츠, 글씨 수작업)이 많지않나 싶다. 분명 바이럴이 많이 되는만큼 저걸 진짜 빨아본뒤 효과를 검증하는 포스팅도 올라왔을듯 한데 정말 문제가 없었으려나...살짝 걱정되고.
(본 광고는 2009 클리오 광고제 프린트 부문에서 금상 수상)
  



작은 얼룩 속에 감춰진 메시지, 떼보게 만드는 것이 관건
Ariel이란 세재는 그들의 탁월한 세척력을 이야기하기 위해 얼룩스티커를 만들었고, (아마) 잡지들과 제휴를 통해 잡지에서 자체 제작한 패션사진의 의상사진 곳곳에 붙여놓아 사람들이 떼보도록 유도했다. 별도의 카피없이 얼룩을 없애는 행위와 그들의 브랜드를 심플하게 연결한 것이다.

체험을 통해 브랜드를 연상할 수 있는 설계는 너무 좋았는데 빠른 속도로 잡지를 넘겨보는 독자들이 저 얼룩을 인지하고 떼볼지, 그리고 뗀 다음 뒷면을 살펴볼지가 걱정이다.  좀 더 친절했다면 임팩트는 덜했겠으나 도달률은 높아졌을 것. 무엇을 선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아픈 추억을 회상시켜 브랜드를 전달한다
태국의 Attack Active O2 plus란 세재(?)는 푸드코트의 트래이매트(종이깔개)를 옷 모양으로 제작해 아끼는 옷에 음식얼룩이 묻는 아픈 추억을 회상시키며 그들의 브랜드를 전달했다.  
카피는 '식사 맛있게 하세요. 그리고 모든 음식얼룩은 Attack Active O2 plus로 제거하세요.'

그들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접점을 발견해 저렴한 비용으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한 좋은 사례이다. 여기서 좀 더 후킹할 수 있는 혜택(쿠폰, 혹은 샘플 교환권)이 추가되었으면 더욱 좋았을 것이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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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를 전하는 마케팅' 케이스 스터디
 관광마케팅, 포스퀘어(Foursqare)가 있다!
 피할 수 없는 만남을 만들라!
 고객과의 접점을 사수하라!
 라커룸에서 만나는 정글 : 랜드로버(Land R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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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oobab  수정/삭제  댓글쓰기

    막상 볼때는 다 좋아보여서 "우와~"를 연발했는데
    밑에 써놓은 내용을 보니 새삼 부족한 부분을 꼬집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런 글 자주 부탁드리겠습니다. ^^

    2010.06.08 00:46
    • Gomting  수정/삭제

      boobab님 안녕하세요.
      저도 많이 부족합니다. 다양한 사례를 하나로 묶는 글은 자주는 어렵겠지만 틈나는대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2010.06.09 18: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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