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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 수 없는 로컬화의 한계

Marketing/Print 2009. 2. 3. 08:18 Posted by Gom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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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PETA라는 동물보호기구에서 미션임파서블3에서 매혹적인 라인을 뽐내주셨던 매기큐를 모델로 채식주의를 홍보하는 광고물을 제작했다. (매기큐는 예전 다니엘 헤니의 여친이라며 한동안 사진이 돌아다녔던 기억이..)

maggie-q-peta-ad-01.jpg

보다시피 환경단체들이 좋아라하는 섹시한 비쥬얼로 주의를 끌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매기큐의 자태를 보여주며 채식주의를 권하는 광고물이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

veg_q

한국어 버젼은 뭔가 다르다!!
'Spice up'을 '흥취를 더하세요'라고 번역했을 뿐인데 확실히 다르다!!

원본에서 Spice up이란 카피는 고추와 맞아떨어지는 재치있는 표현이지만
한국버젼에서는 고추가 비쥬얼로서만 의미가 있는데 한국말로는 '고추'다.
그속에 헐벗은 여성이 파묻혀있고 삶의 흥취를 더하랜다.
이건...참...

원본에서 전달하려던 크리에이티브의 의도가 완전히 달라져버렸다.
아 물론 의도는 다르나 임팩트는 더 강한데...'
그러면 괜찮은 것인가???

글로벌 기업의 경우 위와 같이 타국에서 촬영된 광고물을 그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항상 문제가 되는 것이 현지의 말맛을 살린 카피의 의도는 살리되 현지어로 변환해야하는 것이다.
하나의 단어도 나라마다 말의 길이가 틀리며 운율이 틀리고, 어감이 틀린데...
어렵다...너무 어려워....

뭔가 성공사례를 들며 풀어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사실 답이 없다. 그때 그때 다른 것이다..

뽀너스~

maggie-q-peta-ad-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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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r.Met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회사에서 폭스바겐 광고를 하는데,
    외국광고의 영상만 가져와서 카피로 전혀 다른 내용의 광고로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실히 그나라에 걸맞는 아답테이션이 필요하겠죠~ ^^

    2009.02.03 11:03
    • Gomting  수정/삭제

      폭스바겐이면 그레이프에 계신건가요? ^^
      방문에 덧글까지...반갑습니다.

      2009.02.03 13:3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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