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취향'은 리마커블한 마케팅을 관찰하고 통찰해보는 블로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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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행복한 동행 3월호>에 '마케팅 상상력'이란 타이틀로 연재된 글의 풀버전으로 이곳에도 공유합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Sweet Spot
:
본래는 막대를 사용하는 구기운동, 즉 야구, 골프, 소프트볼, 크리켓 등의 종목에서 볼을 가장 멀리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타점'을 의미하는 용어. 마케팅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타깃과의 접점을 의미

파급력 있는 매체의 유무가 전체 캠페인의 성패를 결정할 만큼 유효 접점, Sweet Spot을 찾는 것은 중요한 마케터의 자질이다우선
내가 쓰는 것, 남이 쓰는 것을 관찰하며 감을 잡아야 한다. 그리고 대 고객 채널을 통해 고객들이 어떤 곳을 통해 우리를 만나고, 거기서 뭘 재미있어 하고, 뭘 지루해 하는지 파악해야 한다.

뉴욕의 메이저 광고대행사 취업을 희망한 Alec Brownstein이란 청년이 있다

그는 자신의 입사 결정권을 Creative Director(이하 CD)들이 가졌음을 알고, 그들이 재미있어 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기 위해 사람들의 행동을 관찰했다그리고 CD들과의 Sweet Spot으로 'CD들의 이름을 구글링한 결과페이지'로 정했다
.

무슨 말인가 하면... 유명인이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기 이름의 검색결과에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문득 자신의 이름을 검색창에 쳐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Alec은 목표로 하는 회사의 CD 5명의 이름으로 구글 검색광고를 구매했고, 그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검색하면 "Googling yourself is a lot of fun. Hiring me is fun, too"라는 메시지와 함께 자신의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광고를 최 상단에 노출한 것. 그 결과 Alec5명의 CD  4명과 실제 인터뷰를 할 수 있었고, 2곳에 합격, Y&R Newyork 최종 입사했다




              출처 : http://www.alecbrownstein.com (Alec Brownstein의 홈페이지)


기발하다. 기발해. 취업하는데 들어간 돈은 구글 검색 광고비로 사용한 6달러가 전부였다.
이렇듯 똑같은 내용을 담은 포트폴리오일지라도 어떤 접점을 통해 전달하느냐에 따라 그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가 완전히 달라짐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좋은 마케팅을 하려면 관찰과 통찰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때론 마케팅책 10권 읽는 것 보다 사람들을 열심히 관찰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마케팅 메시지는 마케터의 관찰력에 따라 그리고 통찰력에 따라 전혀 다른 양상으로 기억되어 진다. (사실 기억이라도 하면 다행이다) 헛다리를 짚지 않으려면 고객이 지향하는 '목적' 이를 달성하기 위한 일련의 프로세스,  '목적'을 이루기 위한 '활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해야 하는데...

시작은 무조건고객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것 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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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이 만들어낸 강렬한 메시지 ‘쉐도우 아트’
 'What'보단 'How'에 집중하라!
 반전효과로 돌파하는 500:1의 경쟁률
 낯설게하면 반응한다, "너 그거 봤어?"
 스니저(Sneezer)를 포섭하라
 프리드리히 대왕의 리브랜딩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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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고뷰  수정/삭제  댓글쓰기

    관찰력과 통찰력.... 공감합니다.^^

    2011.03.25 14:07 신고
  2. 가나초콜릿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스고딘님이 주창하시는 리마커블함도 Consumer's Insight와 관찰력에서 찾을 수 있는 거겠죠? 보랏빛소는 사실 우리 주변에 있는건데ㅜ 그게 참 어렵네요ㅠ 제가 작업한 것이 곰팅님 블로그에 포스팅되는 날까지 열씸히 공부해야죠☞☜ㅎㅋ

    2011.03.30 20:42
    • Gomting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
      어렵지만 노력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기에 관심과 욕심 놓지 않으신다면 좋은 결실 얻으실거에요. 제 블로그에서 소개할 수 있다면 더욱 기쁘겠구요.

      2011.03.31 01:10 신고
  3. leecre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참 흥미롭네요^^ 입사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때 경쟁했던 친구 중에는 화환에 CD들 이름을 모두 써서 보낸 친구도 있었지요. 결과는 큰 돈 쓰고 탈락했습니다ㅎㅎ

    2011.04.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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