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위의 스토리는 거짓입니다.
냉정하게 보면 위 영상은 치기어린 장난을 영상에 담은 것이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가장 평범한 BMX 자전거에 흥미로운 스토리만을 결합하더라도 400%의 부가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확인시켜준 사례입니다.
이견도 있으시겠으나 제가 말하는 부가가치란 물질적인 측면이 아니라 구매자의 심리적인 만족감입니다. 브랜드 제품 역시 기능적, 물질적으로 우월하기 때문에 얻어지는 것 만이 아니라 구매자들이 브랜드가 가진 스토리와 내재된 가치를 통해 만족감을 얻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것이죠.
성능, 디자인, 스토리 중 결국 가장 어렵지만 가장 큰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은 스토리인 듯 합니다. 물론 세 가지가 완벽한 경우 말할 것도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