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SOS-Kinderdörfer weltweit이라는 읽을 수 없는 이름의 아동구호 단체에서 무빙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느낌의 광고를 집행했습니다.
습관적으로 무빙워크 손잡이를 잡으면 귀여운 아이들과 손을 맞잡게 됩니다.
사람들은 아이들과 손을 잡는듯한 체험을 하면서
기관이 발신하는 메시지를 접하게 되는 것이죠.
“Taking a child by the hand”
게다가 무빙워크 하단 유리부분에도 아이들이 손을 뻗고있는 사진이 랩핑되어
메시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손을 잡는듯한 인터랙션을 유도하여 무빙워크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연민을 가질 수 있도록 설계한 기발한 광고입니다.
소재가 귀여운 아이들인만큼 거부감없이 원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게 성공했는데요 아주 약간 아쉬운 점은 무빙워크 끝자락에 아주 손쉽게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다면 더 좋을 뻔 했다는 생각입니다.
뜬금없지만 의미있는 캠페인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효과를 얻길 기원합니다. ^^
에지(Edge)있는 아이디어를 만나시려면 '타인의 취향'을 구독하세요.(한RSS/ 이메일/ RSS리더)
- 관련 포스팅 -
View On↓ 재미있게 보셨다면 추천해주세요. 더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