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엔 세계 85개국의 재미있는 꺼리를 좋아하는 대학생층을 대상으로 LONGEST DISTANCE/ LONGEST AIRTIME / AEROBATICS 3가지 부문으로 산발적인 예선을 치루고 있으며 5월에 결선이 있을 예정.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 속성에서 그 성공의 기회를 찾고있는 듯. (대상 국가인 85개국 중 한국은 포함되어있지 않다.)
공간 임대, 바닥에 부착물 설치, 테이블 놓고 신청받으며 레드불 나눠주고, 3가지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준비물은 초시계와 줄자 뿐....
공간 임대와 인건비를 제외하곤 비교적 큰 지출없이 진행이 가능하며 종이비행기는 만국 공통의 놀이로 누구나 쉽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가 가능하기에 85개국을 커버할 수 있었을 듯.
(세계 종이비행기 대회 오피셜 사이트 : http://www.redbullpaperwings.com)
장난스러울 수 있는 각종 비행기 대회를 세계규모로 판을 키운 레드불의 마케팅이 얼마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런 이벤트의 경우 저관여 소비재, 특히 식음료 제품에서 많이 발견할 수 잇는 사례로... 효과를 명확하게 측정하기 어렵고, 단발성으로 휘발될 수도 있기에 개인적으론 조심스러워하는 방법이나...그 시도를 지켜보는 것은 굉장히 즐겁다. 대리만족이랄까...ㅋㅋ
모쪼록 성공적인 대회로 정착하며 내년엔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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