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내용이 다소 충격적일 수 있음으로 심약한 분들은 시청을 자제하시길..
ISN'T IT TIME SOMEONE CALLED CUT !
사랑스러운 나의 요정 키이라 나이틀리를....부들부들....
위 CM은 women's aid가 집행한 가정폭력 근절을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보는이들을 한없이 불편하게 만들어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형적인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 방식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되겠다.
이 경우 메시지 전달력 하나는 제대로지만.. 전달자가 원하는 액션을 하기보다는 영상 자체에 몰입되는 경우, 혹은 거북함을 느껴 메시지마저 회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실제로 키이라 나이틀리의 팬인 내가 영상을 본 후 든 생각은 저 놈을 찾아내 자근자근 밟아줘야겠다. 였고 저 단체에 기부한다고 뭔가 해결될 것 같다는 기대감이 전혀 없었다. Women's aid가 저런 일이 없도록 어떤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지 날 설득해줬으면 한다...흑~
프로야구 개막 기념으로 타격에 비유해보면...
대차게 휘두르는 것 보다는
적절한 힘과 히팅 포인트가 중요하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끔찍하다;;;;;;;
2009.04.06 19:23다시봐도 부들부들...ㅠ.ㅠ
2009.04.06 20:44 신고체면에 금이 가거나 열등감에 시달리는 남자들이 꼭 저렇게 연약한 여자 때리지
2009.04.07 20:21저런 인간을 부르는 말 = 인간 말종
2009.04.08 08:27 신고뭘 바라는 광고인지 알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이네요. 이런 사례가 많을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서 어쩌라고...?라는 생각이 절로 드는 군요.
2009.04.08 00:16임팩트있는 메시지 전달에 치중한 나머지 히팅포인트를 놓친 사례입니다. 저런 사람을 어떻게 보호해야 할지, 자신들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아쉽습니다.
2009.04.08 08:29 신고마케터를 꿈꾸는 백조 로써 이렇게 좋은 블로그를 만나서 넘 좋아요 ㅋ
2009.04.09 23:43즐겨찾기 해 두었다능 ㅋ
앞으로 자주 와서 보고 배우겠습니당 ㅋ
운영자님 능력자 !ㅋ
어익후~ lucy님 감사합니다.
2009.04.10 17:29 신고곧 같은 일을 하는 동료로써 만날 수 있겠군요.
미천한 주인을 둔 블로그 인지라 배우실 것은 없겠지만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