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뉴욕까지 가야하는건가??
한국에 들어올려면 몇년이 필요한건가??
흠...'FUERZA BRUTA'는 공연이다.
굉장히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 상태로 하늘을 마구 날라댕기는 비정형 퍼포먼스로서 국내에서도 많은 매니아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았던 "델라구아다".
바로 그 녀석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것이다.
아르헨티나 출신이며 델라구아다의 감독이었던 “DIQUI JAMES”가 다시 연출을 맡아 달리기, 부수기, 날기, 유영하기(?) 등 새로운 요소를 접목하여 선보였더니...
올해 내내 뉴욕에서 승승장구 중.
쩝~ 특히 마지막 여성 출연자분들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인상적이라고..
무대가 아닌 투명한 바닥을 통해 전달되는 그들의 몸짓과 강렬한 힘이 좋았다라고들 하던데...
뭐...나에겐 염장일뿐....
타이틀인 “FUERZA BRUTA”는 “야성의 힘”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고 한다.
내 2009년엔 꼭 보고말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