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국내에서도 마케팅의 힘으로 꽤 유행했던 '
보졸레누보'를 기억하시는가?
사전을 찾아보니 프랑스 부르고뉴주의 보졸레 지방에서 매년 그해 9월에 수확한 포도를 11월 말까지 저장했다가 숙성시킨 뒤, 11월 셋째 주 목요일부터 출시하는 포도주(와인)의 상품명이라 한다.
보졸레누보는 보관하지 않고 빨리 마셔 버리는 와인으로, 발효 즉시 내놓은 신선한 맛, 그리고 풍부한 과일향으로 즐기는 술이라는데. 축제를 통해 2~3주 안에 홀딱 다 마셔버리곤 한덴다.
특히 스페인 쪽에서는 돼지고기를 잡아 함께 이 축제를 즐기는 전통이 있다고 하는데...
Designed by Barcelona based studio Atipus
스페인어라 정확히 뭐라고 써있는지 알 순 없지만 그림만으로 감이 오지 않는가?
11월 축제 때 돼지고기와 함께 즐기는 와인~!
와인라벨, 포스터, 박스 모두 메시지와 목적성, 심미성 모두 훌륭하다.
여러분의 기업이 판매하는 제품 패키지도 적절한 스토리와 목적성을 잘 담고있는가?
보완되어야 한다면 어떤 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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